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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님 배즙 가리지날 아니구 오리지날 이네요^^

레벨(9)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6-11-10 12:16:34
지가 이제 포인트17이라 장터에 멋쥔 후기 쓰고픈데 까마득하네요~~
예전에 배즙은 짙은 갈색에 맛은  조청맛같아 100포 주문해 제대로 못먹었던 기억이...

근데 명진님 배즙은 순수한 배즙 그 자체네요 첫맛과 마지막 한방울까정 입안 가득한 배향~~
제가 원하던 딱 그맛이예요 향에 취할것만 같아요

자꾸 손이가다보니 이런! 넘 헤퍼요ㅎㅎ뭐든 쓴소리부터 하는 지남편 단맛이 강한게 설탕을
넣었다고 퉁퉁거리네요  그래서 담번엔 진정한 배맛의 진수를 보여주마 하며 꽥꽥 됐는데

꿀이 듬뿍 발라진 꿀배! 기대해도 되겠죠??
IP : 218.5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11.10 12:20 PM (61.106.xxx.30)

    감사합니다. ^^ 설탕은 한 숟가락도 안들어 갔답니다.
    배만 팍팍 눌러 짜서 살짝 살균 가열하는 방식이라..달디 달지요. 배가 다니까요...
    배도 드셔보심 절때 설탕의심 안할텐데...^^
    겨우내 기침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요

  • 2. 역시 레벨9
    '06.11.10 12:48 PM (124.1.xxx.90)

    저도 후기 쓰고픈데 레벨이 절 울리네요.
    배즙 너무너무 맛있고요, 순수한 맛이예요. 제가 호흡기가 문제여서 그 계통 민간 요법의 총체적 실험체라 할 수 있는 사람예요ㅠㅠ 그동안엔 한겨레 초록마을 무농약 배즙을 먹었는데 그보다 낫다고 봐요. 물론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도라지 생강 이런 맛과 섞인 맛을 원치 않는 분이라면 강추예요. 깨끗한 맛의 배즙!!!!

  • 3. 김명진
    '06.11.10 1:00 PM (61.106.xxx.30)

    감사합니다. 배즙은 때마다 조금식은 색과 맑음 부유물이 다른대 이번 배즙은 특히나 맑게 나왔다고 이모님이 좋아하시더라구요.물론 달인게 더 입에 맞으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
    감사합니다.

  • 4. 주문하고 싶은데..
    '06.11.10 3:20 PM (211.106.xxx.139)

    어디서 주문하면 되는건가요?
    임신 중인데 기관지가 약해서 겨울 어찌 날까 걱정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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