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요일 새벽 5시 40분에 C*홈쇼핑에서 홍보 메일을 보냈더군요.
그 메일을 보고 필이 꽂혀 9시 30분 경에 귀걸이랑 팬던트를 구입했어요.
예전에 그 물건 사고 싶었는데.. 가격부담도 있고..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시즌이 바뀌는 바람에
못샀던 거라서 큰 고민없이 거금을 결재했어요.
인기 있는 물건이었는지 금방 품절 되는 바람에 1개 더 사고 싶었는데도 못샀어요.
그런데 어제(8일)에 전화가 와서
그 물건이 품절되서 못보내주겠다는 거에요. 것두 두개 다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들이 못 팔 수도 있다고 공지했다는 거 있죠..
저는 물건을 꼭 원하니.. 구해보고 전화달라고 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쪼르르 전화해서 아무리 구하려고 해도 구할수 없다는 거 있죠.
그래서.. 그럼.. 제가 구하면 차액 지불하겠냐고 했더니.. 그럴 수는 없다는 거에요.
--+
제가 화나는 건.. 당일 아침에 보낸메일 보고 불과 몇시간 후에 구매했는데..
게다가 주문확인 이멜까지 다 받았는데.. 당일도 아닌 담날 전화해서..
담당자 말이.. 그날 구매한 사람은 아무도 물건을 못받았다는 거에요.
아니 그럼 왜 이멜은 보낸답니까..
품절된 물건 사라고.. --;;
참나.... 제가 거기 단골고객에다가.. 손꼽히는 홈쇼핑이라.. 정말 화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화가 너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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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홈쇼핑에서 물건을 샀는데요. 담날 품절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홈쇼핑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6-11-09 09:25:30
IP : 210.92.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9 11:46 AM (222.111.xxx.35)물건이 없다는데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없는 물건 만들어낼 수도 없잖아요.
저도 몇 번 겪어봤지만요. 계속 생각하면 내 속만 상하더라고요.
백화점에 물건 봐두고 와서 담날 갔더니 품절이더라.. 그냥 그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님 기분 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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