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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그런거 안 좋아 한다. 없는 우리나 좋지.
20만원 상당의 수삼을 하겠다기에, 제가
"우리도 뭐 그런거 받아도 별루지 않으냐?
아이 옷이 좋더라.
샤리템플 뭐 이런거 받으면 좋던데 ,
내돈으로 절대 못사는 걸로,
받으면 젤 좋더라
수삼은 센스가 없는 것 같다."
했더니 우리 신랑이 그러네요.
"부자들은 그런거 안좋아 한다. 없는 우리나 그렇지"
그럴까요.?
저희별로 없는 것은 아니고, 선물 받으시는 분이 워낙 부자라
얘옷은 맘대로 사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샤리 템플이 옷이 수삼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
저보고" 센스는 무슨 " 하네요.
저는 얘 옷 선물이 젤 좋던데 ..
부자는 그것 보다 수삼 셋트를 더 좋아 할까요?
1. 안부자
'06.9.29 8:21 PM (211.108.xxx.89)전 선물이먄 다 좋든데...근데 먹는게 낫지 않나요..아이옷은 다들 취향이 다른지라....수삼이 좀 그런 거 같으면 20만원 상당 와인세트는 어때요. 그 가격이면 고급와인 살 수 있을텐데요. 왠지 센스있고 안목있어 보이고...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 제가
'06.9.29 8:22 PM (211.105.xxx.20)부자인지는 몰라도
수삼이 훨씬 좋아보이는데요.
나이 40이 넘으니 젤 좋은 선물은 산지특산물이더군요.
퇴촌토마토한상자, 전라도에서나오는 복분자.제주도 옥돔....
특별한 맛의 특산물...정말 좋아요.
젤 안좋은 선물중 하나가 술....무슨 향수나 바디로션등 화학제품.
이렇게 쓰고 보니 뭔 선물을 많이 받는사람같으네요.많이 못받는뎅....3. 글쎄요
'06.9.29 8:23 PM (211.105.xxx.233)돌지난후보단 지금이 더 수월해요. 걷기 시작하고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훨씬 힘들죠. 10개월이면 이유식 만들어 가셔도 되고 리조트에서 과일이나 죽 스프 같은 것도 먹일수있고 그리 힘들진 않아요. 저같으면 따뜻한 나라가서 리조트에서 지내다 올래요. 리조트가시면 진짜 편하고 아이도 물놀이하느라 재밌고 좋을거에요. 한여름이니 옷짐도 확 줄구요.
4. 저도
'06.9.29 8:26 PM (124.49.xxx.134)부자는 아니지만 아이 옷보다는 수삼이 더 좋을거 같은데요...
5. 수삼이
'06.9.29 8:27 PM (125.129.xxx.125)나을 것 같아요.
아무리 이뻐도 옷은 취향이 다르니까...6. ...
'06.9.29 8:29 PM (61.109.xxx.173)잘받았습니다. 따로 후기 올려야하는데 미쳐 챙기지 못했어요.
후에라도 이 글 읽으길 바라며
감사합니다.7. 선물
'06.9.29 8:31 PM (125.142.xxx.43)그런 고약한 애랑 끊고 지내도 사는데 지장 없다는 걸 애한테 가르쳐야 합니다.
웬만한 어른들도 못 당해내는 애를 두고, 내 애한테 이런 친구 저런 친구 두루두루 다 잘지내야한다 원론적으로 가르치는게 자기 애 잡는 길이죠.8. 저도
'06.9.29 8:52 PM (59.24.xxx.111)부자는 아니지만... 아빠가 건설회사 임원이라
선물이 엄청 들어오는데...
그냥 간단한 상품권이나... 쉽게 내 놓을 수 있는 먹거리
(과일이나...와인....)그런게 좋던데요.... 버섯종류는 정말 난감.....
옷은 진짜.... 반가운 선물이 아닐듯 해요
바꾸러 가기도 귀찮구요...9. ......
'06.9.29 9:14 PM (124.57.xxx.37)부자는 아니지만....
추석선물로 애들 옷 들어오면 싫을것 같아요
마음대로 골라 살 수 있는 상품권도 아니고 취향도 다를 수 있고
갖고 있는 옷이랑 중복되는 아이템일 수도 있고
어른이고 애들이고 옷선물은 별루라는.....
그리고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브랜드 옷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고
아이들 중에는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일 옷은 절대 안입는 아이도 있어서요
상대방은 신경써서 고가브랜드라고 선물한건데
한번도 못입고 그냥 애물단지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저희집에서는 옷 선물받은게 다 애물단지여서 저는 절대 옷 선물안해요10. 수삼은
'06.9.29 9:29 PM (61.104.xxx.26)보관기간이 짧은지라..
명절 어영부영지나고나면 곰팡이 피는 경우도 허다해서 아까워요..
장뇌,송이버섯 그런 것도 평소에야 좋지만 명절때는 다른 장만해 논 것들 처리가 먼저라...
샤리템플 저는 열광하는데 그것도 취향따라 다르니 상품권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11. 저도
'06.9.29 9:35 PM (218.48.xxx.8)옷 선물은 별로... (부...부자는 아닙니다.)
12. 음
'06.9.29 9:41 PM (61.77.xxx.123)역시 한우가 최고입니다요
13. ^^
'06.9.29 9:51 PM (221.165.xxx.206)저도 옷 받으면 싫을 것 같아요.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
그렇다고 수삼도 별로긴 하지만 둘중에서는 수삼이 그래도 나아 보여요.
음.. 저라면 최고급 한우 갈비가 좋겠어요. ^^14. 수삼보다는
'06.9.29 9:51 PM (61.98.xxx.115)차라리 거의 대분의 사람들이 먹는것,
멸치같은 것이 났습니다.
죽방같은 것은 고가이고 맛도 좋으니 선물로는 딱이지 싶네요.
열성체질이라 삼 못 먹는 울 식구 때문에
인삼 종류로 선물 들어오면 죽을 지경이네요.15. 옷은
'06.9.29 9:53 PM (59.17.xxx.93)취향을 많이 따라가니까 저도 어떤 것은 받아놓고 모셔놓기만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나 샤리템플류는 전 별로거든요.
(원글님 취향을 폄하하는 것은 아이랍니다.그저 취향차를 무시못하니까요.)
전 잘 받진 못하지만 간혹 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 받으면 제일 좋던데요.
한우, 질좋은 건고추, 질좋은 참기름, 들기름, 과일, 버섯류나 견과류...
근데 저같은 경우도 수삼은 보관기간이 짧아서 좀 그렇긴 하더군요.
제가 부자가 아니라 그런가?16. 확실히..
'06.9.29 10:00 PM (218.38.xxx.209)저는 부자가 아닌가봅니다 ^^;;
공짜는 안 가리는데...ㅎㅎㅎ17. ..
'06.9.29 10:03 PM (211.192.xxx.169)전 한우나 곶감, 와인, 상품권....
이렇게 받으면 가장 좋을것 같아요~
희망사항이여요~ ^^
옷은 조카사줄때도 정말 고민스럽고 오히려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기에
선물하는 제가 더 힘들던데......
브랜드 옷이라고 다 맘에 드는건 아니잖아요. ^^;18. ...
'06.9.29 10:23 PM (203.243.xxx.27)음...선물 많이 들어오는 댁이면 냉장/냉동이 필요한 물품류는 별로 안반가울 것 같네요.
갈비세트, 굴비, 멸치, 수삼..그런 것들 다 냉장고에 들어가야 하는 부피가 큰 것들인데, 몇개만 들어가면 냉장고가 꽉 차거든요.
저 솔직히, 그런 물건 백화점에서 배달오면 지금 냉장고에 자리없으니 나중에 받겠다고 하고 명절끝난 후 상품권으로 받아오기도 했었어요.
상품권으로 하기 곤란한 댁이라면 숫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와인세트류가 적당할 것 같네요.
이런건 혹시 마음에 안들면 환불이나 교환가능하니까요.
옷은..취향이 달라서 잘못하면..그 사람은 센스가 이것밖에 안되느냐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19. .
'06.9.29 10:55 PM (59.186.xxx.80)저희 친정도 예전에... 선물 많이 들어오는 편인데요..
옷도, 수삼도 아닙니다.
윗분들 많이 말씀 하셨지만, 장기간 보관이 안되는 식품은 곤란해요.
냉장고 터집니다.. -_-
글구 백화점에서 선물세트로 나오는 것도, 선물 많이 받는 집이라면 별로 환영 못 받습니다.
심지어는 생물 전복이 한박스가 왔는데, 것도 난감하더군요.
며칠간 회로 먹고, 남긴건 냉동시키고...
그나마 식구들이 좋아해서 좋은 경우지... 아님...
옷도, 취향별로 다르니, 교환권을 넣을 수 있다면 낫겠죠..20. 저는
'06.9.29 11:03 PM (218.153.xxx.239)와인이나 복분자술 등 각종 술 선물이 젤 안 반가워요....
술 별로 마시지는 안는데, 쌓이기만 하구요...
한과도 별로였고, 넥타이 종류는 정말 취향에 안 맞아서 별로더라구요...
저도 한우, 상품권, 버섯 말고 많이 먹는 농수산품 좋습니다.21. 울랄랄라
'06.9.29 11:36 PM (218.51.xxx.59)저좀 주세요. 냉동고 터질분들~~
거지근성인가요?22. 글쎄..
'06.9.30 12:16 AM (125.131.xxx.14)수삼보다 홍삼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셜리템플옷 정말 별로던데요. 혹시 저같은 취향이면 바꿀옷도 마땅치 않을거에요.23. ㄹㄹ
'06.9.30 12:29 AM (124.5.xxx.170)저두 옷은 아무리 비싸도 별루...게다가 취향아님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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