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스파캐슬

[늦은휴가]

남편과 둘이서 늦은휴가를 가려합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서 온천으로 정했는데, 부산에서 가는데 길이 상당히 머네요.
저녁까지 온천하다가 근처서 숙박하고 또 맛난것도 먹고 좋은곳 구경도 하고싶어요.
덕산스파캐슬 근처에 께끗한 모텔이 있겠죠?팬션은 아무래도 좀 비싼거같고..
찜질방도 상관없습니다..ㅡ.ㅡ 그리고 맛집과 좋은곳 소개좀 부탁드려요
부산에서만 살아서 전라도나 충청도쪽 여행이 가고싶었는데 이번기회에 많이 보고오려고요.
도움좀 주세요~

[normal]

팬션 바로 앞에 모텔이 하나 있던데...덕산캐슬에서 가장 가까운 모텔이예요...바로 앞이거든요
전 콘도에서 숙박하느라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외관이 무척 깨끗해 보이더군요...
저는 2박 3일 코스도 다녀왔는데...도착하는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간월도 들러서 놀았구요
그쪽에서 유명한 굴밥 먹었어요...넘 맛있더군요.
간월도에 가면 배타고 들어가는 유명한 간월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시간되시면 함 들러보시구요
둘째날은 온전히 스파캐슬에서만 보냈어요...하루종일 놀아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
점심은 워터파크 안에서 해결했어요...그날 저녁엔...덕산캐슬 근처식당에서 감자탕 먹었네요...
셋째날은 가까운 곳에 수덕사가 있어요...수덕사 들어가면 산채비빔밥 하는 곳이 많은데...맛있더군요
수덕사 들렀다가...추사 김정희의 생가를 들려서 구경했어요...

[제가 지난주말]

다녀 왔어요,,,그 모텔 이름은 타워텔이고 스파캐슬에서 걸어서 3분거리예요...러브호텔 분위기도 없고
바닥이 마루라 깨끗합니다...보통 6만원쯤 하고 저는 애들이랑 스위트룸 묵었는데 13만원에 아주 넓게 있었어요...홈페이지 있으니 보시고 방 결정하세요...글구 덕산은 먹을건 정말 없답니다...꺼먹돼지라는데
많이 가시던데 서울에 잇으면 별로 장사안될집이예요,,,차라리 스파캐슬안에서 드세요...수덕사앞 산채비빔밥집은 중앙식당인가가 유명한데 그것도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