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배우기 어려운가요?

[진지하게...]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이 웹디자인을 할수 있으면 (기본만 알면 된다고 합니다) 저에게 일을 맡겨보고 싶다고 하는데
전 컴퓨터는 검색만 하는 실력이거든요.
배워서 일 좀 하라고  하시는데
올해 39살인 아줌마가 할수 있을까요?
전 4년제 대학은 나왔구요
머리나쁘단 말을 듣지 않을 정도 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키티맘]

배운는건 어렵지 않은데요. 미술적인 감각이 좀 필요해요. 그리고 그분에 계속 일을 주신다면 그렇지만 단기적인 일이라면 배우는거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요즘 웹디 30대 넘어가면 거의 일없어요. 경력많은 저도 나이 많다고 안써줍니다. 일단 시간이 많으시다면 여성문화센터등을 찾아보면 강의하는데 있는데 검색해보시고 그런쪽에서 배우세요. 무슨 그*컴퓨터 학원이나 하이*디어 뭐 이런 학원에서 한꺼번에 돈 100만원 넘게 등록하고 이런건 절대 하지 마시구요. 거기 교육 질낮고 비싸기만 하고 그래요.(컴터 강사 경력도 있어요 제가그래서 그쪽을 좀 알아요)

[그다지..]

요즘 웹디자이너가 아주 널리고 널렸어요 -_-
그러니 비전공자가 설 자리는 극히 좁죠

[樂슈미]

웹디자인 프로그램만 알고서 사이트 디자인 하기는 어려워요.(드림위버, 플래시,포토샵은 기본으로 배워야 해요.) 일단 디자인 감각(미술감각하고도 다르더라구요.) 있어야 하구요, 요즘 사이트의 디자인 추세, 새로 나오는 기능들 다 꿰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모르면 프로그래머랑 같이 일해야 하는데, 어느정도는 알아야 프로그래머랑 말이 통해요. 물론 사이트 주문한 사람하고도 마찬가지구요...
하고싶으신 마음이 강하시면 윗분 말씀하신대로 찬찬히 배워보시고, 재미있고, 할만하다 싶으시면 게속배우세요.'-' 취미로 하다가 일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기본만]

알면 일을 맡기신다고 하신것 보면 쇼핑몰 관리 정도의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디자인은 윗분들 말씀대로 쉽지 않아요.
다만 기존 사이트에서 상품 업데이트와 이미지 관리정도는 어렵지 않으시리라 생각되네요.
하실 일이 어떤 일인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