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원에서 다른애가 침을 뱉었다네요....

ㅠㅠ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6-09-19 23:16:42
영어학원에서 그반 장난꾸러기 남자아이가(저흰 여자아이 8살) 침을 뱉었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려고 줄을 섰는데 저희 아이 앞에 그 남자아이가 서야하는데 저희 아이가 앞에 섰답니다...

아이말로는 줄을 서는데 그남자아이가 없어서 그냥 서있었대요.. 그 남자아이가 오면 앞에 서도록요...
근데 그 남자아이가 와서는 다짜고짜 욕을 해대면 침을 뱉더랍니다.. 저희 아이 머리에다가요...
자기줄에 저희아이가 섰다고...
그럼..저희 아인 그남자아이가 올때까지 줄서면 안되는건가요?
앞에 충분히 공간을 두고 섰는데도  자기자리에 섰다며 침을 뱉고 욕을했답니다...

그리고는 3층으로 올라가서도 저희 아이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계속 뭐라뭐라하며 머리에 침을 또 뱉더랍니다...

이거.. 학원에 전화를 해야할까요...?
서로 말다툼정도는 있을수 있다 생각하지만..어떻게 머리에다가 침을 뱉습니까!!!!!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모욕적인 행동이라서 화가납니다.....

IP : 203.229.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9 11:20 PM (58.143.xxx.45)

    학원과 침뱉은 아이부모에게도 알려야죠.
    최소한 자기자식이 밖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다니는줄은 알아야부모아닙니까?

  • 2. ....
    '06.9.20 12:18 AM (61.104.xxx.242)

    화가나서 처벌을 위해서가 아닌 같이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학원과 그아이의 부모에게 알려야하는데요..
    학원에 이야기해도 그 아이부모님게는 전달되기가 힘듭니다..
    학원은 기분나쁘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잇는 곳이므로 학원에서 그 아이 부모에게 알리길 꺼려하거든요..

    저는 이렇게 했어요..
    그 아이 만나서 웃으면서 참 잘생겼구나..칭찬해주고 집 전화번호 물어봤어요..
    알려주고는 왜요? 묻더라구요..
    이렇게 잘생기고 멋진 친구가 학원에서 친구에게 침뱉는거 엄마가 아시면 너무 속상하실텐데..
    그래도 아줌마가 알려드려야 우리 **가 다음에 다른 친구한테도 그런 실수 안할거 같아서
    엄마한테 알려드릴려구..
    그랬어요..
    엄마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구 하더라구요..
    다신 안그런다구요..
    아줌마가 **이가 정말 다시는 안그러구 친구들하구 사이좋게 지내는지 보겠다구 했어요..
    정말 다신 안그러구 친절한 친구가 되더라구요..

  • 3. 먼저
    '06.9.20 10:06 AM (221.156.xxx.177)

    부모에게 알리기 전에 어린학생이면 아이을 만나 다독거리며 이야기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일단 아이와 성의있는 대화를 하시고 나무라지 말고..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물론 정도가 심해지면 부모에게 알려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도록 해야지요.
    주변에 사춘기 중3(남자) 매우 질이 나쁘다고 평한 아이도 만나서 이야기 잘하니 참 선하게 잘 받아들여서.. 아이들은 어른하기 나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했습니다. 때론 부모처럼 자상하게 때론 따끔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076 옥션쿠폰 교환해요.. 2 옥션쿠폰 2006/09/20 75
322075 태반주사에 대해서... 11 겁도나고 2006/09/20 950
322074 모든 카페에 글쓰기가 안 되네요;;; 2 다음 2006/09/20 136
322073 웹디자인 배우기 어려운가요? 4 진지하게.... 2006/09/20 415
322072 남편은 출장중... ... 2006/09/20 438
322071 바람든 무로 무말랭이 만들면 어떨까요... 2 궁금합니다... 2006/09/20 671
322070 플라스틱 제품 정리 1 플라스틱 2006/09/20 876
322069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 타나요? 3 바비 2006/09/20 337
322068 수입냉장육에는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을거 같아요(???) 7 바비 2006/09/20 2,292
322067 TV 안보여줘도 될까요? 10 갈들중 2006/09/20 1,044
322066 미술작품을 보고싶어요. 2 감상또감상 2006/09/20 289
322065 잠이 안오네요... 2 불면 2006/09/20 397
322064 새마을금고?상호저축은행 어디로 갈까요? 4 모아봅시~당.. 2006/09/20 532
322063 오늘은... ㅎㅎ 2006/09/20 297
322062 우리나라는 왜 성폭행범들에게 강력한 법이 없을까요? 6 2006/09/20 643
322061 현대증권 cma 해도 괜챦을까요? 5 .. 2006/09/19 1,120
322060 강남, 잠실 쪽 맛난 반찬가게 아시는 분요?? 3 알고파요 2006/09/19 862
322059 헹켈 Twin I.V.I 3종세트가요.. 3 어때요? 2006/09/19 494
322058 학원에서 다른애가 침을 뱉었다네요.... 3 ㅠㅠ 2006/09/19 579
322057 당신의 태아가 장애아라면.. 30 2006/09/19 3,390
322056 도와주세요 1 하이파이브 2006/09/19 361
322055 코스트코 상품권 ... 2 궁금 2006/09/19 476
322054 허니문여행사 추천좀 해주세요 3 허니문 2006/09/19 322
322053 혹시 전당포 이용해 보신분~~급질.. 4 전당포 2006/09/19 342
322052 서향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29 서향집 2006/09/19 2,474
322051 옥션 친구 쿠폰 교환해요. 6 쿠폰이요 2006/09/19 88
322050 나는 잠시 무엇에 홀렸었다. 23 완전공감 2006/09/19 3,033
322049 컴의 화면이 어마하게 커졌어요...ㅠㅠ 5 아들녀석때문.. 2006/09/19 303
322048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는데.. 1 조언.. 2006/09/19 257
322047 동네사람하고는 그저 적당히 지내야하만 하는걸까요 8 우울 2006/09/19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