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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낳고 몸무게가..ㅡㅡ;;;
베베맘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6-09-16 17:24:01
아가낳고 몸무게가 무려 14키로 늘었습니다.
애낳으면 빠지려니 했는데 달랑 4키로 빠지고 ㄷ ㅏ 친절하게 붙어있습니다.
모유먹이면 빠진다 해서 기대했는데...
젖먹이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목마르고..
아가 돐지나고 이제 젖도 서서히 마르는데 16개월 쯤 젖을 떼고 싶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살들을 어떻게 뺄수있을지..
몸은 너무 안조아서 허리틀어서 아가를 낳았답니다.
지금도 허리가 아퍼서 무거운걸 못들어요..ㅇ ㅏ흑..
붕어랑 약재랑 넣어서 약을할까 생각중인데..
몸보신도 하고 살도 빠지고..선배 언니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살찌고 애키우고 외출은 ㅇ ㅓㅉ ㅓㄷ ㅏ 한번하고..
우울해 ㅁ ㅣㅊ ㅣ겠어요..
옷이 하나도 안맞아서 여름에 남편 반바지로 났다는...
이제 가을엔 무얼입어주어야 하나..ㅎ ㅔ휴..
IP : 222.118.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9.16 5:27 PM (222.101.xxx.188)저도 막달에 70키로까지 나갔다가 애기돌때쯤 60키로 유지되더군요...안되겠다싶어서 우선 6시이후로 안먹고 6시이전에 세끼먹는거 소식했더니 지금 애기 두돌 좀 지났는데 48키로에요..우울한것도 살빼고 나니 한결낫구요 일단 생활속에서 실천해 보세요..간식부터 끊으시구요..
근데 저는 이제 해이해져서 좀전에도 너구리 한마리몰고 반성중입니다요 아흑..2. 화이팅
'06.9.16 5:46 PM (59.18.xxx.87)저 막달에 68킬로까지 나갔구요.. 아이8개월됬을때 제 몸무게 49킬로로 돌아왔어요,,저 아이때문에 힘들기도 했구요..엄청 노력했어요..님 아이 넘 순하셔서,,,기운내시고..저도 저녁때 안먹구요..간식 절대 안먹기. 낮에 아이 잘때 왠만하면 안자기..사실 잠도 부족하긴 했어요..지금 울아이 40개월 임신 전보다 남들이 볼때는 더 빠진것 처럼 보이나봐요..열심히 운동도 하시고,,먹는거 조절하고 아이한테 시달리기...
3. 루디아
'06.9.16 6:00 PM (222.118.xxx.70)너무 힘들지요 살을 뺀다는게..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해결하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그럼 좋은데..
아가때문에 나가지 못하는거 아니면 운동을 꼭하세요 살도 살이지만 집에만 있으면
정말 우울하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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