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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태국에 놀러갔는데..배아파요,,

배아픔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6-09-12 00:30:21
남편이 회사에서 태국에 4박5일 놀러갔습니다,,
잘가라고 웃는 모습으로 보내긴했는데..
5일간,어린 두아들(33개월,,,120일)과 시달릴거 생각하니깐 배가 아프기 시작합니다,,ㅋㅋ
선물 뭐 사올까 그러길래,,돈아껴라고 그냥 오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저번여행에는 부르조아,아이새도를 사오라고,,,친절히..쪽지에..제품넘버까지 적어줬건만,,
그런 브랜드가 없더라고,,,,넘어간일도 기억이 나고해서,,,

낼 도착했다 전화오면,,,
선물 사오라고 해야겠습니다,,

근데 태국공항 면세점에..부르조아나,,샤넬 있을까요??
아이새도 이쁜거 사오라고 하려는데....또 브랜드 없다고 그럴꺼 같아서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이제 나도 점 점 아줌마가 되어가는건 어쩔수 없는걸까요,,,ㅋㅋ
아줌마들 힘냅시다,,,
IP : 211.212.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키
    '06.9.12 2:12 AM (211.109.xxx.183)

    에구..출발하시기 전에..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시지 그랬어요~~
    저도 얼마후면 여행을 가는데..오늘 인터넷 면세점 보니까,, 많이 세일 하더라구요~~^^

    담번엔..인터넷면세점 이용해 보세요.. 살 물건이 정확하다면 그게 더 저렴한듯해요~ㅎㅎ

  • 2. ^^
    '06.9.12 7:21 AM (221.151.xxx.54)

    다른 곳도 아니고 태국에 놀러가는데도 선물은 놔두라고 하시다니.. 너무 착하세요..
    유럽에 죽도록 일하러가는 남편한테 붙어서 놀러 가느라 자기돈 수백을 그냥 더 쓴 제 언니도 있는데..
    언니네 아기 둘은 시어머니한테 맡겼다죠..;;; 어머니께 돈은 좀 드렸다지만.. 게다가 언닌
    전업주부..;;;
    남편한테 생각하느라 잘해줘도 소용없어요. 비행기에서 내리는 즉시 집 일이든, 뭐든 새카맣게
    잊을텐데.. 뭐때문에 생각해주나요? 같이 놀아주는게 훨씬 가족간에 남는 장사라고 언니 그러던데
    맞는 말 같아요.. 전화 오심 혼자 놀러다녀서 너무 좋겠다고 투정을 부리셔요^^

  • 3. ..님
    '06.9.12 8:25 AM (61.254.xxx.147)

    원글님이 그부분은 전혀 걱정도 안해도 될만한 분위기이이니까 안하시겠죠.
    ..님은 괜히 초치는 말씀을 하시네요~

    여자나오는 곳 갈 사람은 한국에서도 다 찾아다니고 안갈 사람은 중국을 가든 동남아를 가든 안가더이다.

  • 4. ---
    '06.9.12 11:00 AM (220.126.xxx.246)

    혹시 비행편이 뭔가요?
    대한항공은 항공사 면세점 사이트 있어서요 남편분 귀국시 편명 아시면
    대한항공사이트에서 물건 주문해놓으세요
    그럼 남편분이 비행기에서 찾을수 있어요
    다만 상품이 다양하지 않아서 브르조아는 없는게 확실한데
    다른제품 맘에 드는거 있나 보세요

  • 5. 태국면세점
    '06.9.12 2:44 PM (203.248.xxx.67)

    크던데요.
    샤넬은 봤구 부르조아는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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