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식복은 타고나는 건가요?

밥밥밥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6-09-08 10:22:29
대학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옆에서 보면 정말 식복이 많아요
수시로 누가 밥사준다하고..
먹을거 사주고..
그렇다고 본인이 밥을 잘 사는것도 아닌데
(자기돈은 엄청 아껴요)
근데도 제가 보기에는 다들 밥사주고 싶어하는걸 보면..
그런데 저는 정말 그런거 없거든요
옆에서 보면 질투날 정도로..
항상 제돈주고 사먹죠..
제 주위사람들은 자기돈 주고 먹는게 마음편하다고
하지만..정말 부럽네요,,

정말 사주란게 있으며 식복이나 재물복 이런거
타고 나는지 궁금합니다..
IP : 203.231.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9.8 10:53 AM (125.185.xxx.208)

    전 식복같은거 있단 말 들어본 적 없는데..
    학교다닐 때도, 직장생활할 때도 주변에서 항상 제게 밥을 사주셨어요. 심지어 자취할 때는 다들 집반찬까지 바리바리챙겨서 주시곤 했죠. 후배조차도 저한테 밥을 사줄려고하고..
    그렇다고 얻어먹기만 하면 욕먹을까봐, 전 항상 그들을 다른 방식으로 챙기고, 조그만 성의라도 표현하는걸 잊지않았어요. 또 밥사주실 때는 굉장히 고마워 함을 표현했구요. 성의를 표현할 돈이 없으면 말이나 행동으로라도 그들에게 잘해줬었어요.
    학창시절 항상 밥 잘받아먹고 다니는 애가 있었는데, 걔도 누가 사준 밥 먹을 때 굉장히 감사해하고 맛없는 거라도 씩씩하게 잘먹고 그러니가 다들 밥사줘도 보람이 있다고 더 잘 사주던데요..

  • 2. 입술에
    '06.9.8 1:21 PM (218.235.xxx.17)

    점있나 보세요,,
    식복타고나는사람 있는거 같아요..
    저두 제돈주고 사먹는사람이지만 누가 라면이라도
    사준다면 고마운 일이죠..

  • 3. 식복
    '06.9.8 5:39 PM (221.149.xxx.160)

    저는 입술 주위에 점이 두개나 있어서 뺏지요..
    식복이 너무 많아서 몸매가 영 ~~~아니올시다..거든요
    그런데...뭐~~식복은 여전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런게 있긴있나요??

  • 4. ㅎㅎ
    '06.9.8 11:32 PM (220.95.xxx.52)

    인복이 많은거겠지요.
    혹시 친구분이 먹는것뿐만 아니라 다른 복도 있지않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36 30대 초반 보험 문의드려요 5 b 2006/09/08 385
320335 같이 자기 전쟁이네요 7 두아이엄마 2006/09/08 1,202
320334 정수기를 살려고.. 8 곽해임 2006/09/08 687
320333 아폴로눈병.. 2 2006/09/08 336
320332 icq에서요 친구삭제 질문입니다 2006/09/08 274
320331 장롱 배치에 대한 고민거리. 3 ... 2006/09/08 746
320330 그냥 화가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직장에서 일하는 스타일) 12 그냥 2006/09/08 1,599
320329 모유수유 실패.. 우울증.. 저 좀 위로해 주세요... 13 엘리사벳 2006/09/08 945
320328 맹모가 되느냐.... 2 맹모가.... 2006/09/08 793
320327 독후감 ..... 2006/09/08 174
320326 너무 궁금해서....! 왜 접시를 겹치나 14 궁금 2006/09/08 5,619
320325 날 언니라고 부르지 마란 말이다~ 20 싹바가지 2006/09/08 2,878
320324 김남일 5 좋아좋아 2006/09/08 1,512
320323 맞춤법이? 2 국어 2006/09/08 405
320322 백화점에서 산 화장품 반품되나요?? 3 에휴 2006/09/08 607
320321 5개월 아기 가을겨울 옷 얼마나 필요한가요? 8 짐보리 2006/09/08 540
320320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겠소.... 73 지존 2006/09/08 3,698
320319 메신저에서요....말도안시키고 제가 들어가면 5분있다 인사도 안하고 바로나가버리면... 5 슬퍼요 2006/09/08 947
320318 남편이 음낭 수종인데 이럴경우.. 1 mom 2006/09/08 536
320317 바비브라운 립글 정말 좋나요? 19 ... 2006/09/08 1,899
320316 아파트 거실에 커텐이요 5 커텐 2006/09/08 945
320315 91년 여름에 유럽배낭 다녀오신 82식구 혹시..... 15 - -:; 2006/09/08 1,760
320314 신생아 키우시는 엄마들 한번 읽어보세요. 그냥 2006/09/08 541
320313 동남아 가족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5 가족여행 2006/09/08 829
320312 정말 식복은 타고나는 건가요? 4 밥밥밥 2006/09/08 986
320311 마산,경남지방인데 배추를 싸게 사고싶은데요. 방법이? 김치고파 2006/09/08 116
320310 가을에 갈만한 곳 좀.... 4 가을 2006/09/08 1,152
320309 신청하세요 2 꼬꼬 2006/09/08 598
320308 유럽여행가는 남편 저 배아파 죽을꺼같아요~ 11 부러워~ 2006/09/08 1,386
320307 하나로 통신 상담원과 전화하다가 짜증이 나서.... 11 씩씩 2006/09/08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