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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뭐 하시나요?

알바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6-09-04 15:13:23
결혼 후 살림만 했어요
결혼 전에는 경리일을 했었는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서
결혼 후 집에서 보냈는데
남편 혼자 벌어 생활 할려니 쪼들리네요 ..
아직 제가 젊으니까 남편은 일을 했음 하는 눈치를
계속 줘요 ㅠㅠ
요즘엔 혼자 벌어 못 산다는 둥 ....
집에서 안 심심하냐는 둥 .....
제가 사고 싶은것도 사고 살림도 늘리고 싶은 맘도 있고
알바를 하고싶은데 ..
주부님들 어떤 알바하시나요
사무직은 다 까먹었어요
3년을 살림만 하다보니 하나도 모르겠어요 생각안나요 ㅜ_-;;;;
여기가 바다가인데 횟집이 많거든요
홀써빙 힘든건 알지만 돈을 마니 주니까;;
할까 생각중이에요
빨리 구해야지 신랑 눈치 보기 싫어요
IP : 221.158.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4 3:42 PM (220.76.xxx.53)

    홀서빙하는것 보다 회사다니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홀서빙한다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아니잖아요.. 손님 비위도 맞춰야하고.. 주인 눈치도 살짝 봐야하구..
    회사다니면서 받는 스트레스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3년 4개월 놀다가 취직한지 5개월정됐는데요.. 금방 적응되던걸요...
    가끔 백수 시절이 그립긴하지만 월급날만 생각하면 참을만해요.. ^^ 낼이 월급날이에요~~ㅎㅎㅎ
    살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순 없잖아요.. 집에만 있어도 스트레스 받구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란 말처럼 즐기면서 일할려고 노력하니까 나름 행복해요..
    집에만 있을땐 성취감같은게 별로 없었는데.. 일을하니까 나름 성취감도 생기구요..

    성격이 밝고 쾌할하시다면 서빙 괜찮을것 같구요.. 아님 내성적이라던가.. 사교성이 좀 떨어진다면 그냥
    회사다니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음식점가도 점원이 친절하고 상냥하면 다시 가고 싶잖아요..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점원이나 주인이 불친절하다거나, 상냥하지 않다면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제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쬐끔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 2. ....
    '06.9.4 5:57 PM (211.217.xxx.136)

    홀서빙 반대입니다...
    술도같이 팔면 험한 꼴 당할수도있어요....
    전에 아는분 가게에 갔다가... 술취한 아저씨들이 술한잔 다르고 술한잔 주겠다고해서....
    홀써빙하는 아줌마가 얼마나 난감해 했는데요....
    빌딩가 점심장사하는곳이면 주말에도 쉴수 있던데..

    그냥 사무직이 좋을듯싶어요... 주말은 집에서 보낼수있잖아요...

  • 3. 음//
    '06.9.4 11:40 PM (203.232.xxx.26)

    제 친구의 경우엔 학습지교사 하더라구요.
    주말에 쉬구여. 눈높이,구몬이나 재능 이런데는 힘든가봐요.
    한솔같은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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