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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저...혹시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6-08-30 20:30:05
처녀적 체중이 50KG 이었거든요.
첫애 낳고, 18kg이 쪄서는 안빠졌는데,
둘째 낳고는 또 10kg이 불었습니다.
요쿠르트로 다이어트 하는 게 있어서 3일 하니 5kg이 빠지긴 했는데요,
이 방법은 지속적인 효과가 그리 없는듯~

좋은 운동요법이나 스트레징법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어떤 운동을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여 하면,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까나요?
알려주세요~
IP : 211.22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8.30 9:32 PM (210.223.xxx.171)

    알려 주세요... 우리 남편이 "너 이제 70을 육박하냐"라고 했어요.어제요..
    키가 166에 67키로예요ㅠ.ㅠ

    음식 줄이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2. ..
    '06.8.30 9:33 PM (221.157.xxx.17)

    운동만으로는 절대 안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하는데...사람마다...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다른듯해요...본인이 할줄알고 즐겁해 할만한 운동중에서 골라야겠지요...단기간에 살뺀 친구들을 보면 한가지 운동만으로는 안되고..하루종일 계속 꾸준히 움직이더라구요..오전에는 조깅..오후에는 헬스..이런식으로....

  • 3. 저는
    '06.8.30 9:35 PM (58.225.xxx.183)

    글쎼요 효과 없다 그거 싫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황제 다이어트 했어요
    그런데 약간 변형된 형태라고나 할까
    한의원에서 도움 받으면서 했는데
    무조건 고기만 먹어대는건 아니구요
    아채와 단백질 섭취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운동도 하루에 2시간 정도 걸었구요
    첫애 낳고 68키로 였는데 둘쨰 낳은 지금 51키로면 성공한 셈이죠

  • 4. 결국엔 소식...
    '06.8.30 9:41 PM (222.106.xxx.96)

    아침 점심 꼭 챙겨먹고(잘먹는다고 기름기 음식은 안되요...정 고기 먹고싶음 점심때 드시구요)
    저녁은 가능한 굶어도 아마 배에 있는 기름기때문에 몇달은 끄덕없을겁니다.
    정 배고프면 이제 고구마 철이니까 고구마 하나 삶아서 천천히 입에서 녹혀서 드시면 되구요
    야식 절대 금지, 술 금지, 안주빨 금지.
    거기에다가 아무래도 살이 많이 쪘을땐 내장비만&체지방이 상당히 높을걸요.. 제 경험으로
    그건 운동하면 근육으로 바뀌더라구요. 근데 몸무게는 안변하구요. 크흥.

    제가 지금 4주째 수영+헬스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밥도 좀 줄였음에도 안줄었어요. 흑흑
    근데 며칠전 체지방을 쟀더니 그전보다 2kg나 줄었더라구요. 그게 다 근육으로 간거니까 다행이죠

    하여튼 첫달 열심히 했는데 살 안빠졌다고 낙심하지 말고
    계속 운동과 소식을 하면서 3달만 가보면 그때부터 안빠지는 살이란 없답니다.
    저도 한의원에 침도 알아보고 무슨 코스도 알아보고 별짓을 다했는데,
    그냥 운동과 소식으로 하려구요.

    님도 힘내세요~~~~퐛팅!

  • 5. 무아
    '06.8.30 10:03 PM (219.248.xxx.48)

    저는 다시 시작해요.
    작년에 아주 열심히 다요트 해서 20kg뺐어요 .100일만에 말이죠.
    식사량 엄청 줄이고, 운동 진짜 열심히 (많이 할 때는 하루에 4시간 정도)해서 뺐는데
    어느 정도 감량을 하고 나니까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가 없더군요.
    운동을 계속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마 다시 찔까 하는 마음에 먹는 양을 조금씩 늘렸더니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먹는 양을 늘리니까 운동을 계속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실패를 경험하면서 얻은 결론.
    다요트에는 먹는 걸 줄이는게 최고라는 거죠.
    운동도 좋지만 결국 살을 뺄려면 먹는 걸 줄이는게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거기에 운동을 겸하면 더 좋겠지요.

    우리 함께 해요 .그리고 성공해요.꼭..........

  • 6. ..
    '06.8.30 10:53 PM (221.139.xxx.126)

    전 운동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냥 많이 걸어다녔어요. 마트, 백화점, 서점도 많이 돌아다니고요. 잘 사진 않는데 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버스 서너정거장정도는 걸어다니구요. 식사는 당연히 적당히. 습관처럼 늘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슬슬 빠지던데요.

  • 7. 하나 님
    '06.8.31 3:01 AM (210.2.xxx.37)

    블로그에 가보셔요. 거기에 다이어트약 정보 있던데요.

  • 8. 요가강추
    '06.8.31 8:41 AM (125.246.xxx.254)

    언젠가 한번 쓰고 싶었는데요........
    요가를 해보세요. 살이 당장 빠지고 이런걸 떠나서 저같은경우는 식욕이 딱 없어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먹는것에대한 조절능력이 생기니까 일단 몸이 너무 가볍구 몸이 유연해지니 다른 어떤운동을 해도 잘 되는것 같네요.
    걷는건 지루해서 못하겠고 헬쓰나 다른 운동을 평생 할 수도 없는거고...
    요가는 잘 배워놓으면 혼자서도 어느정도 수련이 가능하고 특별한 준비물도 필요없고 평생 언제 어느곳에서나 가능하니까요.
    요가하면 살은 안빠진다고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음식이 조절되어서인지 생각보다 살도 잘 빠져요.

  • 9. ^^
    '06.10.18 1:20 PM (210.120.xxx.129)

    저도~ 요가가 무리없이 살이 잘 빠지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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