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아버지 인감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요..

도장가격 조회수 : 233
작성일 : 2006-08-30 10:14:27
친정아버지 이제껏 플라스틱 검은색 인감쓰셨는데..
그나마도...
몇해전부터는 플라스틱 도장이라서 그런지 도장 목 부분이 뿌러진 상태로..
그대로 그냥 사용하셨거든요...
아빠가 은행업무 자주 보시고 하니깐....
가까운 은행직원들이 도장만 보면 다들 웃을 정도였답니다..--;;
너무 알뜰하셔서 본인거에는 돈을 잘 안 쓰시거든요.
그래서 친정엄마랑 저랑 도장 파주겠다 하는데두
계속 거부하시더니..
어제는 은행 다녀 오시더니 안되겠던지..
도장 가격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도장가게에 가서 여쭤보니..

벼락맞은 대추나무로 된 도장은 8만원이라하고
물소뿔로된건 15만원이라하고
상아로 된건 25만원 달라 하던데요..

알뜰한 친정아빠는 절대로 도장 20만원씩 주고 사시지는 않을듯 한데..
그렇다고 싸구려로 파드릴수두 없는 노릇이고...
보통 어른들 도장 얼마정도 선에서 사시는지요?
그리고 어떤 종류의 도장들 쓰세요..?
IP : 211.209.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06.8.30 10:21 AM (211.224.xxx.66)

    사주에 맞는 도장은 어떠셔요?
    사주와 이름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는 도장이 있거든요.
    저도 친구에게 애들 도장에 대해묻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요,
    한사람당 10만원 주고 온 식구 도장 다 팠어요.
    글씨체도 멋지구요,
    일단 사주에 맞는 도장이라니까, 특히 금융거래는 무조건 그 도장으로 하고 있어요.

    인터넷에 사주 도장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는 복성원 이라는 싸이트에서 했는데... 사주도 잘 보시는 거같고,
    도장도 이쁘고 맘에 든답니다.
    ^^

  • 2. 인터넷
    '06.8.30 10:27 AM (210.95.xxx.241)

    으로 보니 엄청 싸게 파주던데요...
    중국산일 듯 싶지만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슴다.

  • 3. -
    '06.8.30 10:39 AM (210.94.xxx.51)

    저희 부모님은 그냥 플라스틱 도장으로 뚜껑있는거 예전부터 쓰시던데요..
    물론 좋은거 쓰시는게 좋겠지만 그런데에 돈 안쓰시는 분들이라..
    그 도장으로 아파트 매입하신거 크게 올랐고.. 별로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이 경우는 선물이라 너무 저렴한 건 좀 아닌가요?
    저도 얼마전에 제 것으로 알아봤는데 상가 구석에 있는 도장집보다 인터넷이 좀 싸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36 서울역이라니 너무 하잖나요? 4 그런데 2009/05/25 951
318835 우리가 잘 모르던 검찰의 짓들 4 읽어보세요 2009/05/25 415
318834 ▦▦ 광고 모금 입니다. ▦▦ 16 추억만이 2009/05/25 624
318833 '노무현 대통령 타살'로 검색 한번씩 하고 왔어요. 7 ... 2009/05/25 642
318832 저는 장례식 참석하려구요. 3 깊은슬픔 2009/05/25 397
318831 알바알바 하지마시고요... 6 잡아가든지 2009/05/25 370
318830 이시국에 소소한 질문 드리려서 죄송합니다.( 에버랜드티켓문제) 5 죄송합니다... 2009/05/25 211
318829 출근도 안한 아이의말.... 6 정말로 2009/05/25 963
318828 봉하마을 인산인해, 추모객 이미 14만명 돌파 7 ▶◀謹弔 2009/05/25 525
318827 [사설]추모 행렬마저 경찰 방패로 포위하나 1 세우실 2009/05/25 150
318826 ktx로 봉화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리나요? 11 문상 2009/05/25 643
318825 2008년 5월 속보 - 한겨레21 긴급입수 전문 5 조중동=쓰레.. 2009/05/25 822
318824 ▦전·현직 특수통 검사들 “수사방식 문제 있었다”-기사링크 6 눈물 2009/05/25 330
318823 그 설치류가 임기중에 죽으면 국상해줘야 하는거에요? 18 근데 2009/05/25 690
318822 잠자리에서 울었어요 4 슬픔 2009/05/25 489
318821 ▦▦ 아름다운 당신....사무치게 그립습니다.▦▦ 5 사반 2009/05/25 277
318820 덕수궁은 좀 어렵구요. 혹시 용인에서 가까운 곳에는 없나요? 7 아기를 데리.. 2009/05/25 326
318819 경향신문의 개념없는 글 4 ... 2009/05/25 951
318818 부치지 않은 편지 3 심리 2009/05/25 174
318817 이메가의 발상 1 솔아 2009/05/25 211
318816 너 죽으면 울거다 14 애도 2009/05/25 846
318815 이와중에 죄송하지만..저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3 이별 2009/05/25 344
318814 저는 회사 오면 다들 까만 옷 입고 있을 줄 알았어요. 21 저는 2009/05/25 2,368
318813 어느 일본인의 리플.. 10 ㅠㅠ 2009/05/25 1,561
318812 1학년 아빠역할 소품준비 뭐뭐 해가지고 가야할까요? 2 초등맘 2009/05/25 178
318811 이 글들 보니 또 눈물이 찡하네요... 6 ▶◀ 하리손.. 2009/05/25 674
318810 조기 하나 못 다나요?... 마음 좀 같이 하자구요 14 엉엉 2009/05/25 633
318809 어제 시청역 분양소들렸다 주먹밥받고 글씁니다.주먹밥 고맙습니다. 2 송민수 2009/05/25 469
318808 cnn에서 오랫동안 우리 대통령 방송 해 주네요. 2 cnn 아시.. 2009/05/25 312
318807 전·현직 특수통 검사들 “수사방식 문제 있었다” [펌] 3 다 아는 사.. 2009/05/25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