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 이제껏 플라스틱 검은색 인감쓰셨는데..
그나마도...
몇해전부터는 플라스틱 도장이라서 그런지 도장 목 부분이 뿌러진 상태로..
그대로 그냥 사용하셨거든요...
아빠가 은행업무 자주 보시고 하니깐....
가까운 은행직원들이 도장만 보면 다들 웃을 정도였답니다..--;;
너무 알뜰하셔서 본인거에는 돈을 잘 안 쓰시거든요.
그래서 친정엄마랑 저랑 도장 파주겠다 하는데두
계속 거부하시더니..
어제는 은행 다녀 오시더니 안되겠던지..
도장 가격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아파트 상가에 있는 도장가게에 가서 여쭤보니..
벼락맞은 대추나무로 된 도장은 8만원이라하고
물소뿔로된건 15만원이라하고
상아로 된건 25만원 달라 하던데요..
알뜰한 친정아빠는 절대로 도장 20만원씩 주고 사시지는 않을듯 한데..
그렇다고 싸구려로 파드릴수두 없는 노릇이고...
보통 어른들 도장 얼마정도 선에서 사시는지요?
그리고 어떤 종류의 도장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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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인감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요..
도장가격 조회수 : 233
작성일 : 2006-08-30 10:14:27
IP : 211.209.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왠지
'06.8.30 10:21 AM (211.224.xxx.66)사주에 맞는 도장은 어떠셔요?
사주와 이름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는 도장이 있거든요.
저도 친구에게 애들 도장에 대해묻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요,
한사람당 10만원 주고 온 식구 도장 다 팠어요.
글씨체도 멋지구요,
일단 사주에 맞는 도장이라니까, 특히 금융거래는 무조건 그 도장으로 하고 있어요.
인터넷에 사주 도장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는 복성원 이라는 싸이트에서 했는데... 사주도 잘 보시는 거같고,
도장도 이쁘고 맘에 든답니다.
^^2. 인터넷
'06.8.30 10:27 AM (210.95.xxx.241)으로 보니 엄청 싸게 파주던데요...
중국산일 듯 싶지만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슴다.3. -
'06.8.30 10:39 AM (210.94.xxx.51)저희 부모님은 그냥 플라스틱 도장으로 뚜껑있는거 예전부터 쓰시던데요..
물론 좋은거 쓰시는게 좋겠지만 그런데에 돈 안쓰시는 분들이라..
그 도장으로 아파트 매입하신거 크게 올랐고.. 별로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이 경우는 선물이라 너무 저렴한 건 좀 아닌가요?
저도 얼마전에 제 것으로 알아봤는데 상가 구석에 있는 도장집보다 인터넷이 좀 싸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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