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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할때 바뀐 입맛 돌아오나요?

궁금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6-08-25 11:26:05
지금 임신 6개월입니다. 임신전에 김치, 된장찌게 무자게 좋아했어요. 근데 입덧 시작하니까 정말 냄새도 못맛겠더라구요. 지금은 입덧은 없는데 아직도 음식이 전처럼 맛있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김치를 비롯한 한식도 땡기지를 않구요... 애기낳고도 계속 이럴까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꾸역꾸역 먹기는 하는데 특별히 맛있는것도 없고 좋아하던것도 전혀 입에 맞지를 않으니 계속 이럴까봐 걱정이 되네요.
IP : 69.192.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5 11:31 AM (59.18.xxx.87)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다시 돌아왔거든요...전 임신전-된장찌게 고기 정말 안먹었는데요..
    임신해서 고기 무쟈게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아이 낳고 된장찌게 다시 절대 안먹습니다..
    입맛에 땡기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2. 저는
    '06.8.25 11:37 AM (150.150.xxx.156)

    안 돌아오네요.
    전 물냉면 좋아했는데 입덧할 때는 식당에 "물냉면"이라고 적힌 글자만 봐도 올렸거든요.
    애 낳은지 2년이 다 되가는데 지금도 물냉면 절대 안 먹게 되요 ^^

    사람마다 각각일테니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 3.
    '06.8.25 11:46 AM (220.75.xxx.75)

    우유가 소화 안되는 체질이었는데, 우유마시면 설사하는 체질이요.
    둘째 갖었을때 우유가 무지무지 땡기더군요. 500ml 단숨에 마셔도 소화도 잘되구요.
    정말 10개월 동안 제가 평생 먹어봤던 우유의 몇배의 양을 마셨나봐요.
    출산후에도 수유기간 내내 우유가 계속 땡기고요.
    그리고 생선을 아주 좋아했는데, 냄세 맡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수유끊고 나니 우유가 땅기지는 않지만 전혀 안마시던 우유 잘 마시는편이예요.
    원래 좋아했으나 싫어졌던 음식은 다시 좋아지고요.
    아이덕분에 안먹던 우유를 먹게되서 엄마 건강도 챙겨준 둘째 딸래미가 이래저래 예뻐요.

  • 4. 저도
    '06.8.25 11:53 AM (211.189.xxx.2)

    임신했는데 고기류 안땡기고 풀만 땡겨요. 열무김치,포기김치,,, ㅡ,.ㅡ

    소고기먹으면 혀하고 닿는 느낌이 너무 안좋고 맛도 없어요. 그래서 억울하답니다.

    임신했을때 비싼거 사달라고 해서 먹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 5. 고기
    '06.8.25 5:16 PM (61.73.xxx.9)

    좋아했었는데..임신하니깐 전혀 고기는 쳐다도 보기
    싫더라구요...근데 애낳고 나니깐 고기 여전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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