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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싫어
청소가 목적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라고
본인 스스로 애기하더군요
가만생각하니 혼자청소는 하기 싫고 생색은 내고 싶고
내가 자기 뒷 시다바리바리도 아니고 생각할수록 괴씸하네요
잘보이고 싶음 가서 혼자 청소 하시지 왜 넓어보이고
힘드시나보지...
멋모르고 애들위생에 신경쓰는 부지런한 사람인줄알고
별 내키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울애도 있는데라고 그먼지속에
하면서 여지껏 끌려 다녔네요
울애 신경쓰라고 그러는거지 안그럼 내가 왜가
라고 너무나 당당하게 애기 하는 모습을 보니
기냥 가기 싫네요
본인 돋보여주는 시다바리 내모습도 싫고...
어쩨든 학교 출입하기 싫어 하는 사람 항상 억지로 끌고 가고
아~ 넘 피곤하네요
오늘 부터는 피하고 싶네요
피할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피하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에 사네요^^;;
1. 그냥 솔직한 심정을
'06.8.18 12:21 PM (219.249.xxx.111)조용히 말씀하세요. 그런데 지나고보니 그렇게 아무리 부모가 그래도 학생본인의
실력이 모든 것을 이겨내더군요.촌지,학교청소, 선물....다아 실력한텐 집니다.
그리고 부모가 정당하지않으면 알게모르게 아이들도 부정적인 삶의 시각을 지니게됩니다.2. 엄마들 ....
'06.8.18 12:28 PM (124.54.xxx.30)청소하고 학교 자주 얼굴비치면.. 그 아이가 더 이뻐보이는 줄 아나부죠??
학교 선생님들 우습게 보지 마세요. 선생님들이 그런 거 모를 줄 압니까?
지 애때문에 학교 오는 줄..
아~저 엄마 열심히 하시네 애도 예뻐해 줘야지 이럴 줄 아나봐요?
청소하러 왔다가면. 청소해줘서 고맙네.. 그뿐입니다.
오히려 오시는 거 귀찮습니다.불편하구요. 할 일도 많은디..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또 그게 사실이고..ㅋㅋ3. 흐~
'06.8.18 12:48 PM (211.179.xxx.103)그냥 오늘 시댁에 간다..어쩐다고 핑계도 대오보시고...
가봐야 피곤하다..할만큼 했다고..하시고 관심있는 사람 가봐라...하면 안될까요?
안간다는 의사..딱 짤라말하세요.
가도 울애에게 도움이 되더냐고..난 안되더라고....
더구나 내 아이를 위해 갔지만 갈때마다 약속이 생긴다고...4. =.=
'06.8.18 1:01 PM (211.221.xxx.221)저도 학교에 청소하러 가지만
먼지 구뎅이에서 공부하는 내 아이 생각해서 갑니다.
2 주일에 한번 가서 청소하다보면 정말 여기 저기 먼지가 날아댕겨요-_-;;
선생님이 내 아이 잘 봐줬음 하는 맘에서 간다하는 그 엄마 대략 어이없음;;
님이 그 엄마에 묻어가지 마시고 솔직히 하고픈 맘이 안 든다면 그냥 따라가지 마세요.
글구 저희 선생님은 엄마들잉 와서 청소해주는 거 참 고마워하시던데요.
제가 2년간 했는데 두 분 다 그러시던데;;
선생님 스스로 청소하는 거엔 한계가 있고 아이들 시켜 해도 신통치 않으니까요.
엄마들 와서 바닥 싹 쓸고 닦고 책상도 무균무때 뿌려 소독하고
창문 지저분한 거 다 닦아내고 복도에 뒹구는 먼지 치워내고 교실이 깨끗해집니다.
이렇게 해 주는 엄마들이 안 고마우면 누가 고마운 건가요?
끝내고 커피 타주시고 아이들 공부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가끔 청소온 엄마 아이들 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 학년에 어떤 과목 공부가 어떻고 어떻게 지도하면 좋다 이런 얘기 나눕니다.
청소가는 엄마들...너무 색안경 쓰고 보지 마세요.5. ....
'06.8.18 1:02 PM (218.49.xxx.34)그냥 혼자가라
내 취향은 아니다 ,하세요
뭐 죄 지은것도 아닌데 불편하게 핑계거리 찾을 이유 있나요
전 끌려 다니는 사람이 더 어리석다고 보거든요6. 시다바리
'06.8.18 1:20 PM (221.153.xxx.89)안그래도 오늘아침부터 전화와서
핑계를 댔어요
핑계대는데 왜 꼭 거짓말하는것 같아
내자신이 불편하더군요
이래저래 여러모임으로 엉켜있고 한동네고
딱히 매정하게 말할수 없는 처지라 더 그런가 봅니다
여지껏 모르다가 지난번 술자리에서 취중진담 나온거라
그후로 제가 그사람 다시보개 되서 더그러네요7. 123
'06.8.18 2:10 PM (222.107.xxx.201)울애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울애 학교는 저학년땐 돌아 가며 임원 합니다 한달씩
그때 청소 안오는 엄마 (직장 안다녀도 )도 있지만 저는 왠만하면 도와주러갑니다
정말 얼마나 먼지가 많은지 ..
그속에서 공부하는애들 뛰어다니는 애들 생각해보면 끔찍해요
한번은청소 하는데 백레스 청소기에
옆에 붙은 통에 반이상이 흙이 담겨있었어요
마루였는데 그틈에 얼마나 먼지가 많던지
자기애 선생님께 잘보일려고 하는 생각보다
울애들 깨끗한데서 공부하면 기분이 좋겠죠
간혹 교실 청소관리 잘하시는 선생님도 게셔요
이럴땐 교실청소 별 걱정 안해도 되지만 요
저도 청소 가는엄마 색안경끼고 보지않았으면 좋겠어요8. 청소
'06.8.18 5:12 PM (211.207.xxx.160)저도 3월달에 2번갔는데, 청소...힘들더군요.
책상다 밀고 쓸고 닦고 걸레빨고...
가서 보면 익숙하게 일하는 엄마들 계시는데 이 엄마들은 몇년째하는 일이에요.
전 청소하면서 무슨 정보나 얻을까하는 속보이는 맘으로 했었는데,
이 엄마들 정보안주더군요. "몰라요~" 하면서...
그래서 안갑니다. 힘도들고~
청소하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직장다니면서 하기가 어렵더군요.
전 토요일날 갔었거든요.9. 정말
'06.8.18 6:11 PM (211.104.xxx.85)힘들어요 하고나면 입이 마를 정도로요 하지만 먼지 뭉쳐서 날아 다니는 것 보고는 모른척
못 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하는 청소 한계 있잔아요 그래서 개학하기 하루전 중간에 한 두어번
대청소 합니다 같이 좀 가자고 전화하면 그런 분 있지요 선생님께 잘보이고 싶은 사람 데리고 가라고 할때는 어이 없더군요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소 만큼은 우리 순수해지자고요^^^ 같이 하면 빨리끝나고 덜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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