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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내용삭제)

...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06-08-12 01:18:42
고민했던 원글이 정신차리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IP : 218.148.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12 1:21 AM (222.237.xxx.181)

    그나이까지 빚있는 사람은 평생 그런식으로 삽니다..빚진건 둘이 갚다니..-_-

  • 2. ^^
    '06.8.12 1:21 AM (220.64.xxx.97)

    이미 해답을 찾으신것 같네요. 더 좋은 인연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3. 허허
    '06.8.12 1:24 AM (64.131.xxx.203)

    첫 만남에 둘이 돈 벌어 자기 빚 갚자는 사람이면 빚이 굉장한 거 아닐까요?

  • 4. .......
    '06.8.12 1:29 AM (220.126.xxx.246)

    남자든 여자든 나이 서른 여섯에 집은 커녕 모아둔 돈도 없다면 별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결혼 자금으로 모으던지 독신주의자라해도 자기 미래에 대한 대비로 모아둔게 있어야죠

    미래에 대한 대비 없이 너무 즐기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앞으로 결혼해서도 생활에 무책임할 확률이 크지요.
    인생을 즐겁게 살면 좋지만 돈없어 풀뜯어 먹으면서 즐겁기만 하면 뭘 하나요
    결혼해보고 주변 기혼 친구들 보니까 남자는 어느정도의 경제력과 생활력도 중요하고
    당장 경제력 없다하더라도 '된놈'이어야 합니다
    스물 아홉이면 아직 한창 나이인데, 서른일곱에 즐기기만 하고 경제력은 없어보이는 남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 5. --z
    '06.8.12 1:43 AM (124.60.xxx.57)

    '결혼하기 전에 빚진건 둘이 갚으면 된다'네요
    ......> 이런 말은 빚이 없다면 하지 않을말이네요 --ㅋ

    주변에 신랑 친구, 선배중에 36, 37 먹은 노총각들이 꽤 있는데
    그나이까지 결혼 안한 사람중에,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등등의 특별한 이유가
    없이 노총각인 사람치고 착실하게 돈 모아논 사람 못봤다는 --ㅋ
    처자식도 없고, 같이 놀아줄 사람들도 없으니 (장가간 사람들은 바쁘잖아요)
    돈 많이 쓰게 되는듯 해요
    부모님이 월급 관리해주시거나, 본인이 무지 알뜰하지 않으면
    빚이 7,8천인 노총각들 제 신랑 주변에도 3명있답니다 --ㅋ

  • 6. 제 생각..
    '06.8.12 3:37 AM (221.141.xxx.30)

    정답이라면 정답= 그럼 제 빚도 같이 갚으실래요?로 답해야 할듯.

    같이 빚을 졌다면 몰라도..혼자 진 빚 같이 갚을려고 하다니...
    빚많은거 먼저 양해를 구하고 의사를 물어봐야 하는거 같은데...
    좀 사고방식이 그러네요.

  • 7. ㅉ ....
    '06.8.12 4:08 AM (211.215.xxx.180)

    개념이 무섭네요... 그런 연이 닿았을 때도 하기 힘든 말이죠
    계산 흐리고 경제 관념 흐린사람 사절 하세요
    한량끼 있는 듯 싶어요... 제가 느끼기에..;;

  • 8. 기냥
    '06.8.12 4:43 AM (70.68.xxx.77)

    관둬유..

  • 9. ***
    '06.8.12 6:45 AM (219.251.xxx.119)

    직장이 탄탄한데 그 나이까지 집 마련이 안 되어 있다는건 뭔가 사는 방식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 10. 밀꾸
    '06.8.12 7:11 AM (58.145.xxx.128)

    제친구 전문대 나오고 다시 건축설계학과에 다시 재입학 해서 지금은 건설회사에 다니는데요
    결혼 늦어지는수가 종종잇지요

    제친구를보아도 공부하누라고 그런경우인데요
    나이가 35살이거든요
    전 34살에 결혼 햇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이어서 현장실습이다 뭐다 바빠서
    결혼은 꿈에도 안그렷다는 친구가
    이젠 누군가 짝이 잇어야겟다 싶은가봐여

    제전화에 가끔
    월급꼬박 들어오고 집도잇으니..참한 여자 소개좀 해달라는 문자가..ㅡㅡ;;
    정말이지 제가 결혼만 안햇어도 참갠찮은 남자다 싶은데요 ㅎㅎ

    제주변엔 거의다 결혼한 동생들만잇어서리..소개할 여자가 없다는것이 안타깝지요 ㅜ.ㅡ
    인상도 좋구..요즘 담배도 줄일까 하고..고민도 하지요
    에효...29살 원글님..좋은 선택 하시길~
    주변엔 37살보단 좀더 어린(??) 남자분들도 잇다니까요 ㅋ

    걍 제친구 들이대봅니당 ^^;

  • 11. 그 남자
    '06.8.12 7:16 AM (124.54.xxx.30)

    결혼하기 싫구만요.
    첫 만남에 빚 갚자고 이야기하면 어느 여자가 오케이?

    딱 그 나이 그 상황 남자 만나 가진 거 하나 없이 돈 많은 시부모믿고 결혼한 친구 있어요..
    빚이 있다는 건 나중에 알았죠. 보증에 뭐에.. 아휴 지금 결혼 14년에 애가 13살인데..
    아직도 빚갚고 있죠. 아니 집마저 잡혔습니다. 시집이 해준건데.
    남편 월급은 받아본 적 없고(다 차압).. 집 차 다 시집에서 해준거..
    그나마 시집이 돈을 대주니 망정이지
    남편이 자기가 벌어서 한 건 기왕의 빚에 또 빚지는 거 뿐...보다 못해 제 친구가 이제 일다닙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짤렸고....

  • 12. 밀꾸님~~
    '06.8.12 1:51 PM (222.239.xxx.89)

    원글은 이미 삭제되서 뭔말인지 모르겠고 ..
    밀꾸님 그 친구분 이 노처녀에게 들이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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