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 나갔다가 기차 지나가는걸 봤네요.
기차를 타본지가 참 까마득한데,,,
갑자기 너무 타고 싶더라구요.
한 2시간정도만 타고 갔다가 발도장만 슬쩍 찍고 올만한 좋은데 없을까요?
정동진을 생각했는데,
6시간이 넘더군요.
왕복이면 12시간인데,,,으~~~
딱 왕복 4~5시간이 좋을텐데 말이죠^^
혹시 추천 해보실만한 곳 아시면,,,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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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차가 너무너무 타고 싶어서..
오랜만에 조회수 : 626
작성일 : 2006-08-07 14:24:52
IP : 125.177.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6.8.7 2:39 PM (211.212.xxx.159)어제 천안갔다가 왔습니다.
갑자기 아그가 칙칙폭폭타고 싶다고 해서...또 도로는 휴가인파로 사람들에게 치일것 같아서 차고에 차 모셔놓고 기차를 탔지요.
모처럼이라 그런지 잼있었습니다.
지인이 천안에 있어서 그냥 지인 얼굴보고 저녁먹고 왔습니다.2. 춘천요
'06.8.7 2:41 PM (222.98.xxx.85)청량리에서 타면 될거예요
3. 오랜만에
'06.8.7 2:45 PM (125.177.xxx.184)천안도 좋을거 같고,,,춘천도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4. ^^
'06.8.7 3:58 PM (61.255.xxx.13)그시간이면 딱 춘천이죠. 춘천 가셨다가 청평호 가시고 닭갈비드시고
남이섬 갔다가 오심 되겠네요.5. 생각보다
'06.8.7 5:46 PM (211.202.xxx.186)기차여행이 힘들더라구요.
나이탓인지...
하여튼 생각처럼 그렇게 낭만적이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젊을때인거 같아요.
기차여행이 낭만적이고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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