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제글에 댓글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맘]

얌전한아이 키워보고 싶다는 글이거든요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 싶구요
멀쩡한 자식들 흉봐서 어이없어
아무말씀들 없으신가 싶기도 하구요
댓글 보려다가 잠못자게 생겼어요
에효 젖병 삶고 와야겟어요

[뒷글 읽어봤는데]

그냥 설치는 애들 키우는 엄마의 넋두리 아닌가요??
얌전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는 등등의 질문이 없네요...
그리고..제 생각인데.. 글이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되는것이
늘상 아픈 아이는..칭얼대긴 하지만..그렇게 설치진 않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그 정도라면....건강하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아주 지나치게요..

그리고...아무래도 성격과 엄마의 교육이 만나서 얌전한 아이가 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기본 품성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아니..]

유난히 활달한 아이들이 있죠.
두 아이 성향이 똑같다니 님이 힘드신 거 이해가 갑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너무 유하게 대하시는 건 아닐까...
그냥 조심스럽게 생각해 봤어요

저흰 외식 갔을 때 아이들이 까불고 돌아다니면 혼구멍을 냈어요.
그래도 아이들인지라 또 그러지만...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아이들도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어요.눈치 빤하죠.
엄마나 아빠가 사람 많은 곳에선 혼내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어느 정도 말로 야단치다가 안 되면 벌을 세우시든가 하는 방법도
써 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