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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소심댁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6-07-13 22:09:28
두 달 전에 동창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지방에 사는 친구가 대신 조의금을 내 달라고 해서 오만원을 대신 내주었어요. 워낙 계산이 똑부러지고 처신 잘하는 친구라 바로 입금해주었으려니 생각하고 잊고 지냈는데요. 오늘 통장을 확인해보니 보내질 않았네요. 아마도 깜빡 잊은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그때 이후로 통화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 조의금 건으로 갑자기 전화하기도 그렇고요. 친구가 무안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런걸 고민하는 제가 너무 소심한가요?
IP : 221.144.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6.7.13 10:11 PM (124.59.xxx.77)단체로 주구장창 우기면 장땡....ㅜ.ㅜ
2. ....
'06.7.13 10:12 PM (220.126.xxx.246)친구가 먼저 부탁한 일이니까 그냥 말하셔도 이상하지 않을거같은데요
아님 문자라도..
조의금 대신 낸거 아직 입금이 안되었는데 혹시 너 계좌번호 잘못알고 딴데 보낸거야?
요정도 괜찮지 않나요?3. ....,<<
'06.7.13 10:32 PM (221.47.xxx.73)난 전화해서 달라고하는데...니가 바빠서 잊은거 같애라고말하면 안될까요?뭐 그정도에삐지진 않겠죠....
4. 나 백조다
'06.7.14 12:24 AM (220.125.xxx.100)저 친구한테 한달조금 더 되게 돌잔치 선물 대신 사다줬는데 친구가 얼마야 묻고는 계좌번호는 그만 ^^;
그래서 며칠전에 가수나야 나 백조다 니 계좌번호 안물어봐?
했어요 ^^;
뭐 친한 친구 사이라면 괜찮치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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