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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찾았어요..감사해요..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6-07-12 02:54:02
여기서 전단지 붙이라는 조언을 듣고...
전단지 붙여 하루만에 찾았네요...
돈에 아이들이 끌고 댕기며 놀고 잇었대요...ㅡㅡ;;
하여간...
감사합니다...

요즘 원래 강아지 안좋아하시던 아빠가 더욱 구박을 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레서..정말 작정하고 나갔나 싶었어요..
강아지들도 다 눈치 있을텐데...정말 어디가서 죽으려고 나갔나..그런생각까지 했다니까요..흑
십년을 같이 산 강아지인데...정말 남은 여생동안 같이 잘 살았으면 해요...
IP : 74.68.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2 8:40 AM (58.142.xxx.177)

    넘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생이별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 2. ..
    '06.7.12 8:48 AM (211.58.xxx.23)

    어떻게 찾았어요....정말 다행입니다.
    목걸이라도 달아주고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3. 어머나
    '06.7.12 8:48 AM (211.221.xxx.226)

    안 그래도 궁금했어요.
    잘 찾으셨을까..잘 됐네요.
    저도 예전에 아끼던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몇날 며칠을 울어봤기 댐에 그 맘 이해되더라고요.

  • 4. 흑...
    '06.7.12 9:41 AM (58.78.xxx.5)

    빨리 찾아서 다행이네요.
    저희 강아지는 집나간지 열흘이 됐는데,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ㅠ.ㅠ
    어디서 비는 피하려나, 배는 얼마나 곯고 있으려나...
    장마에 전단 붙이기도 쉽지 않네요.

  • 5. 얼마전
    '06.7.12 10:01 AM (222.107.xxx.103)

    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져서 너무 놀랬답니다.
    늘 옆에 붙어있는 놈이 없어져 뛰어다니면서 찾고 있는데
    어디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 방향으로 가보니 분수대에(물없는) 빠져있더군요..
    십년 감수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대비해서 목걸이 만들어줘야겠어요
    원글님, 멍이가 10년 넘었으면 이제 할머니인거 같은데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잘 키우자구요~

  • 6. 제발
    '06.7.12 11:16 AM (211.178.xxx.137)

    강아지 데리고 외출할 때는 목걸이 뿐 아니라 끈 매어 다닙시다.
    목끈 대신 편한 어깨끈도 많이 나와 있어요.
    강아지들은 아이들과 같아서 사고나기 쉽고 길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 7. ...
    '06.7.12 11:23 AM (211.178.xxx.137)

    윗글쓴 이입니다.
    원글님 강아지 찾으신 것을 먼저 축하드려야 하는데,
    댓글들을 보니 강아지를 그냥 풀어놓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까칠한 소리가 먼저 나와 버렸어요.
    부디 마음 상해하지 말아 주세요. 죄송합니다.

  • 8. ^^;
    '06.7.12 11:54 AM (211.221.xxx.226)

    윗님
    이분은 댁에 문이 열려서 강쥐가 잠시 탈출했던 모양입니다.
    오해 마세요^^

  • 9. ..
    '06.7.12 12:10 PM (202.30.xxx.243)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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