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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잘다녀오세요.

한숨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6-07-11 13:03:42
조금전 그 놀라운 글...내리셨네요.
그 글 올리신 분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그분의 논리와 주장이
하도 어이없어서 아이피까지 외웠어요.


마음의 파도가 일어서 힘드시다고 리플 봤습니다.
잘 가라앉히시고
연수 잘 다녀오세요.
어른께 잘 말씀드리시고 잔치가 제 날짜에 하는거두 아니니
시어른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몰라도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맘 풀어드리시고
효도하세요.
그렇게 절대불가 이해못받을 일을 님이 하시려고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IP : 24.4.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6.7.11 1:07 PM (203.233.xxx.249)

    연수 가서 교육 잘 받고 좋은 점수 받아 오세요..
    그리고 시어른 칠순 때는 칠순 당일날 축하 많이 해드리구요.

    저도 아까 집요하게 글까지 올린 분 보고 정말 당황스럽고 화가 났어요.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 2. ..
    '06.7.11 1:09 PM (211.176.xxx.250)

    그러니까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그대로 큰다는것이 참 무섭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분도 알고보면 좋은 사람일텐데 자기가 옳다 생각한것이 정말로 옳다고 믿고 나이 들어간 것이 아니겠어요.. 할머니들이 그러시지요.. 말도 안되는것이 옳다 생각하시고...

  • 3. 저도
    '06.7.11 1:10 PM (220.117.xxx.25)

    잘 다녀오세요. 일부러 빠지려고 하는 거도 아니고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하는 맘 압니다.
    아까 그 글 정말 속 터지더군요. 시댁 식구들이 이러니 며느리 동서 화병에 자게가 늘 푸념으로 넘치는 거 아니겠어요.
    댓글 보고 느끼시는 게 있었으면 하네요. 그 분이야말로 정말 이기적인 분이세요.

  • 4. 괜히흥분
    '06.7.11 1:15 PM (211.253.xxx.37)

    아까글에 댓글달려고 하니 지웠더군요. 댓글과 함께..
    직장이 노는곳 아닙니다. 평생직장에서 꼭 필요한 연수이면 당연히 가야지요.
    만약 님이 저 올케언니이면 무조건 가라고 할겁니다.
    (저희 친정아버지 칠순때 그야말로 가족들, 가까운 친척 몇분 모시고 식사했습니다.
    하나 있는 오빠네 서울에 살아서 오지말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 올라가실때나 잘해주라고)
    저도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남자건 여자건 똑같이 할일은 해야합니다.
    연수 놀러가는것 아니잖아요. 아까 글쓰신 분은 아무래도 직장생활 안해본분 같아요..

  • 5.
    '06.7.11 1:24 PM (218.236.xxx.108)

    칠순잔치에 연수가야 한다는 고민글 보고 댓글도 달았었는데
    그게 그렇게 나쁜 글이었나요? 그 새 무슨일이지?

  • 6. 나도 궁금...
    '06.7.11 1:34 PM (163.152.xxx.46)

    당연히 연수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댓글 중 무조건 봉사에 무조건 희생하라고 있던 글보고 어이상실했었는데...
    그 글 말고 더 까칠한 댓글이 있었나 보네요.
    점심먹고온 사이에 원글님 가슴에 대못을 박았나보네요.

  • 7. 음..
    '06.7.11 1:41 PM (220.85.xxx.55)

    한박스 주문합니다...

    그리고 추석때 고구마순 잘먹었습니다...

  • 8. ...
    '06.7.11 3:31 PM (211.49.xxx.87)

    저도 아까 글 보면서 연수가지 말고 봉사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는 그 댓글 쓰신 분은 직장생활을 안해보셨거나 남편분도 자영업이신가보다 싶었어요. 상황을 모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요. 그런 답글 다신 분께서는 남편분 승진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도 집안행사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종용하시는 지 궁금하더라구요.
    칠순잔치 중요하지만 평생 밥벌이 직장생활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돈을 벌어야 부모님 잔치하는데도 보태고 말이죠... 가능한 참석하는 게 좋지만 직장생활하는데 엄청난 피해까지 주면서 그래야 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 9. 앗!
    '06.7.11 8:45 PM (211.48.xxx.27)

    화상연고 안 비싸요. 2~3천원밖에 안합니다.
    물 안 닿게 꾸준히 치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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