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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여친이 애딸린 이혼녀라는데

답답..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06-07-10 13:36:03
너무 답답하고 막막한데 마땅히 의논할 때도 없고 익명이란 편리함을 빌어 이자리에 털어 놓습니다..
휴~~~제목 그대로 막내 남동생이 그동안 사귀던 사람이 12살 된 딸이 있는 여자라는걸 가족들이
이제야 알았습니다..
당사자들은 지금껏 숨겨왔고 그 여자 엄마가 전화 하셔서 알게 되었구요
스무살때 애를 낳았답니다..애 낳고 바로 이혼했구요

울 동생은 육군 장교 입니다 (계급은 칠공주의 둘째딸 설칠이와 같구요)
울 동생은 막내라서 아직 세상을 모릅니다, 순진무구 그 자체지요
이런 이야기는 주로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 그저 평탄하게 살아 왔던 우리 가족에겐
정말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 입니다 ㅠ.ㅠ

거기다가 더 기가막힐 노릇은 그 여자 엄마가 무당이라는 사실입니다
울 엄마도 아니고 아버지께 직접 전화 해 울 남동생 팔자도 좋은건 아니라느니 자기 딸은 이제 안좋은건
다 지났으니 괜찮다고 큰소리 치고 울 동생이 장래성이 없다느니 줏대가 없다느니 한것만 봐도
아주 경우 없고 대가 세고 막나가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들은 정들어서 헤어질 수 없다하고 울 친정 부모님은 근심 걱정에 금방이라도 돌아가시게 생겼으니
이 일을 어찌 하면 좋을지 정말 막막 합니다....ㅠ.ㅠ

제 생각엔 이럴 경우 강하게 말리면 오히려 반발심에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깐 시간을 두고 둘이 좀
떨어져 지내는게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울 동생이 군인이고 그 여자가 그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듣기론 커피숍 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커피숍하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도대체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IP : 211.114.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0 1:55 PM (211.48.xxx.242)

    에휴..동생분이 어쩌다 그런여자를 만나게 됐는지..
    직업이 전혀 다르니까 만남자체도
    궁금합니다.
    열심히 막지는 마세요.
    더 사귀어 보라고 하고
    결혼까지 시간끌다 보면
    둘이 아니다 싶음 헤어지겠지요.
    딸있는 이혼녀서 라기보다는 생활환경 자체가 틀리는데서
    갈등이 예고됩니다.
    군인과 무녀...

    그리고 그집안사람들..넘 서두르지 말고
    강한반말 보이지 마세요.
    스스로 깨닫게 하는게 제일이지 싶네요.

  • 2. 근심
    '06.7.10 1:59 PM (211.217.xxx.214)

    남자들이, 특히 강직한 성품의 남자들이 약한 게.... 이 여자는 자기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 갈라놓기가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이혼녀다 애가 있다는 뭐 요즘 문제가 안 된다.
    나아가 엄마가 무당이다. 어쩌겠는가 무당 자식들도 결혼은 해야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

    남자한테도 결혼은 참 중요하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이 있습니다. 그냥 연약하고 ... 자기가 자기 인생을 만들어나가지 못한달까?

    동생분에게 이렇게 이야기해보세요.
    지금은 자신이 그 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결혼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 들겠지만 만약에 자신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그 여자가 과연 가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는가? 그 여자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지 않을 때.

  • 3. 정말
    '06.7.10 2:20 PM (59.7.xxx.239)

    조언드리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이혼녀라는것까지는 이해한다 하더라도
    무엇보다 그 엄마의 태도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내 자식을 위해 남의자식 운을 거론한다는 자체가 아주 상식이하로 보입니다
    식구들의 반대가 오히려 두사람을 더욱 가깝게 할수있으니
    남동생의 친구의 도움을 받아보는건 어떨런지요?
    물론 그것도 너무 강력함은 안될듯....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시간을 끌어보세요

  • 4. ....
    '06.7.10 2:29 PM (59.15.xxx.225)

    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을 두어도 여자분과 남자분이 계속 얼굴볼수 있다면 소용없는 일이고 반대를 분명히 한다해도 남자분이 끝까지 버팅긴다면 할 수 없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사견이지만...동생분이 순진무구하다 하시는데 순진해서 그리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여자분에게 반해서 콩깍지가 씌워서..그러다 정들어서겠죠. 여자분이 내처지가 이러하니 그만두자해도 남자분이 끝까지 강하게 나가기도 하니까요. 그러니..단지 내동생이 착해서 ... 란말은 좀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때 정말 여자분도 착한 경우도 봤거든요.

    허심탄회하게 동생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어떻게 만났고 그런사실은 언제 알았는지..부모님이 반대할수도 있다는거 알고도 만남을 유지한 것인지...만남의 기간은 어느정도고 상대방은 남자쪽 집안이 반대할수도 있다는걸 아는지등등이요

    우선은 상황을 알아보시면서 시간을 끌어보시고 천천히 유도해야겠죠.

  • 5. 결혼반대
    '06.7.10 2:36 PM (210.106.xxx.38)

    상대분보다는 그분의 가족들이....;;;;

    조심스럽지만..말리고싶은데요..

  • 6. 진짜
    '06.7.10 2:54 PM (125.178.xxx.137)

    이런 식의 접근은 좀 위험하십니다.

    내 동생은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무구 그 자체인데
    여우같은 애딸린 이혼녀가 100% 내 동생을 꼬셨다???

    요즘 초등학생이어도 자기주관 뚜렸하고 손해볼 짓 안 합니다.
    누나 되시는 분 심정 백번 이해하고도 남지만 이런 식의 시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 결혼에 찬성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동생분이랑 조용하게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만나고 사귀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평범치(?) 않은 결혼을 했을 때
    얼만큼 힘든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 주세요.

    비슷한 환경과 조건의 사람들이 정말 사랑해서 결혼해도
    나중에 사네 못사네 소리 나오는게 결혼생활이니까요.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네요.
    잘못하면 동생의 반발심만 사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일단 시간을 끌면서
    동생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 7. 장교라면
    '06.7.10 3:09 PM (220.90.xxx.241)

    제가 전직 장교부인이었습니다.

    연속극을 안봐서 동생분 계급이 뭔지 모르나 육군이면 전방생활 많이해야하고

    아주 아주 좁은사회라 여자분이나 열두살짜리 딸 아무리 숨기려해도 다 알려지게되고

    일년에 한번정도 이사를 다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돕니다.

    물론 제대하시면 다른사람 이목이 없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겠지만
    총각이 열두살 애데리고 군대생활 계속유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글 올리신것 같은데 육사출신 장교라면
    군생활 계속할것 같은데 참 심각한 상황이네요.

  • 8. 이수미
    '06.7.10 3:11 PM (211.114.xxx.46)

    직업군인들이 많이들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또 특히 내성적인 성격에 애인이 없는 상황에서
    많이들 그런게 사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군대내에서 믿을만한 윗분과 상의를 해서 도시지역으로 전근을 할수 있도록하여 새로운 사람을
    사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자연스럽게 멀어지도록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 9. 조심조심..
    '06.7.10 3:16 PM (220.120.xxx.66)

    혹여 더 걱정하실까봐 댓글 안남기려다가, 다시 들어와보니 여러분들의 의견이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듯하여.. 그냥 저만의 걱정(?)도 얘기드리고 싶어요.
    그냥 제 생각이니~ 부담없이~^^
    원글의 마지막부분에 커피숍이라고 쓰신게.. 걸려서요.
    제가 알기론(적지 않은 남자친구들이 있어서 주워들은 풍월이^^) 군대앞의 커피숍(다방)의 분위기가 대부분(?) 아~주 불건전한걸로 들었거든요~ 전 원글 읽자마자 ... 순진한남자(죄송) 하나 걸려들었나.. 했었는데..
    제가 너무 어두운 눈으로 세상을 봐서인지... T.T

  • 10. 어랏....
    '06.7.10 4:03 PM (61.104.xxx.106)

    제가 애 딸린 이혼녀였는데..
    총각이랑 결혼했는데...저 절대 꼬시지 않았거든요.
    일단 결혼 한 번 해본 여자들 대부분 총각하고 재혼 원하지않아요..
    결혼 안한 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어떤 건지 너무나 잘 아는데 총각이랑 결혼해서
    다시 처음부터 그 생활을 하는게 두려우니까요...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이해하시는데 도움 되실것같아 글 올려요..

    이혼녀라고 문란하고 남자에 걸신들려하고 그러지 않아요.
    왜냐..남자한테 질린 사람들이라서요..
    그렇기때문에 남자들이 붙어요.
    남자한테 집착하지않고 바라는거 없고 그러면서 쉽사리 교제를 허락하지않으니까
    아가씨들의 뭐해달라 칭얼대는 분위기와 너무 다르니
    총각들이 목숨걸고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남들이 볼땐 남자를 잘 알아서 홀려놨다 생각하겠지만..

    그리고 친정 분위기도..
    원글님 상황은 친정쪽이 너무 경우 없는 경우이지만요.
    대부분 여자가 재혼이라고 남자쪽에 기죽고 들어가지 않거든요.
    오히려 반대하는 분위기가 많은데...

    제 경험으로 비추어서
    달래는것보다
    직접 친정엄마나 여자분 만나셔서 싫다고하는 건 어떠실지..
    왜냐면 한 번 경험했기때문에 편안한 결혼생활 보장이 안되면 결혼자체를 다시 생각하거든요.

    많은 분들의 시각처럼 총각 꼬셔서 어떻게 두몸 의탁해보려는 생각가진 이혼녀
    별로 많지 않아요....

    더더군다나 직업이 커피숍운영이시면 몇마디만 하셔도 말귀 다 알아들을거 같아요....

  • 11. 안됐지만
    '06.7.10 4:07 PM (222.120.xxx.244)

    당장은 어찌할수가 없을지도..
    저희 시댁 1명있는시동생이 2년전 애두고 이혼한 이혼녀랑 결혼하겠다고 시댁을 뒤집어 놨습니다.
    어머님은 앓아누우시고,, 저희가 도련님을 만나서 설득을 했죠.. 어머님 자식키우느라 고생한건 도련님이 더 잘알지 않느냐,, 나야 3자이니,, 간섭까진 못하겠지만,, 이혼이 되는 안되나, 애둘떼놓고 이혼하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살기 바쁠텐데,, 2년지나 결혼하겠다고,, 게다가 남자네집 풍파일으켜놓고도,, 무릎이라도 끟고, 잘살아보겠다고하는것도 아니고,, 어머님 안본다고 하시니,,, 생각을 돌리시라...
    근데, 시동생입에서 나오는 말이,, 예쁘고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너무 고생하고 불쌍해서,, 자기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결혼하는거래요.. 그답듣고 할말이 없었어요... 그런종류의 사랑도 있을수 있겠다 싶었지요.. 결론은 지금현재.. 시부모님과 의를 끊고 지내고 있고,, 남편도 동생 보기싫어해요.. 힘들게 공부시켜 가리켜놨는데,, 배신의 칼을 꼿고 갔다구요.. 도련님을 이해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러 다시 왕래하게 되더라도.,. 이런지경의 결혼은 가족의 인연을 망가뜨리는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착하고 분별있던 도련님이,, 이상하게 그여자와 인연이 된 뒤로,, 자꾸,, 하는일이 망하고. 사업하라고 해준 시누돈도 날리고,, 등등 않좋게 꼬이니까,, 저도 좋게 볼수가 없어요.. 그여자를..팔이 안으로 굽는다고,,하지만 결론적으로 그여자의 잘못은 아니라고 봐요.. 저라도 이혼하고 있는데,, 총각이 나좋다고 하면,, 나도 다시 행복해지고 싶을것 같아요.. 연애하는 사람들은 말리면 더 불붙는다고 하던데,,그래서 방관해야 한다고 하지만,, 총각과, 결혼경험이 있는 여자 경우에는 남자가 여자에게서 헤어날수 없다는 옛말이 있대요.. 저는 시동생이라 좀 방관했지만,, 하나뿐이없는 남동생이라면,, 결혼할때 하더라도 결사의 의지를 갖고 한번 말릴것 같아요..

  • 12. 에구..
    '06.7.10 6:54 PM (221.159.xxx.114)

    반대하기전에 그 사귀는 여자분을 한번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이혼을 했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었기에 어떤 모습인지 모르니
    한번 보구 말리든지 아님 허락하든지 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동생은 지금 콩깍지가 씌어서 말해도 귀에 안들어올꺼같아요.
    반대하는 결혼하면 시댁에서도 싫어하겠지만
    혹 결혼하게되더래두 며느리도 잘하진 못하더라구요.

    울형님이 무지 반대하는 결혼했는데
    10년이 넘었지만 시댁과 관계가 썩 좋지않아요.
    형님은 경우있고 좋은분인데요..

  • 13. 장교부인
    '06.7.10 7:24 PM (221.153.xxx.157)

    내조 엄청 중요합니다.(저 군인가족)
    위에 어느 분이 댓글 쓰신것처럼 그야말로 좁은 사회요 말 많은 사회죠
    남편 진급 심사때 와이프 평까지 고려한다고 하던데요.
    애딸린 이혼녀라 안 되는게 아니라 그 심성이 잘 어울릴지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한번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친정어머님 되실 분 얘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은..

  • 14. 건 좀 아닌 거
    '06.7.11 8:51 AM (125.129.xxx.5)

    애 딸린 이혼녀인 것도 한수 접고
    어머님이 무속인인 것도 한 수 접는다해도
    그 어머님 행동으로 봐서
    이건 좀 아닌데요

    경우없는 시모나
    경우없는 장모나
    결혼생활에 문제가 되죠

  • 15. 원글
    '06.7.11 9:48 AM (211.114.xxx.233)

    쓴 사람인데요..조심스래 조언 주신 모든 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남 부끄러워서 친구한테도 털어 놓지 못한 얘기를 맘 놓고 털어 놓고 조언 들으니 힘이 되고 참 좋네요
    여러 님이 말씀 하셨던 것 참조해서 이것 저것 다 해볼래요
    원글에 내 동생이 순진무구하다 했는데 그건 다른 말로 내 동생이 아직 철이 없고 사회 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른다는 뜻이었답니다

    결코 순진하고 착한 동생을 여우 같은 이혼녀가 꼬셨다는 뜻은 아니라는겁니다
    휴~~~~~~누굴 탓하겠습니까? 동생탓이지요

    전 어느님 말씀처럼 이혼녀라 해도 이해는 됩니다, 거기에 애가 딸린것 까지 참을 수 있다 해도
    친정 엄마가 무녀라는 것과 드세다는것 경우가 없다는것은 정말 받아 들일 수가 없네요

    교회를 안다니시는 친정 엄마도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 내 평생 점쟁이 자식들이 잘 되는 꼴을 못 봤다, 그 엄마가 죽으면 딸에게 신내림하는것도 여럿 봤다"
    아~물론 무속인 가족이 지금 잘 살고 있는 집들도 게중엔 있겠죠
    우리가 보아 왔을땐 그렇단 얘기니 그쪽에 몸담고 계신 분들은 오해 없으셨음 합니다

    암튼 조언 주신 님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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