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이나 계곡에 갈때 꼭 필요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바캉스용품]

그늘막텐트, 코펠, 돗자리, 아이스박스, 큰튜브, 레저의자 등등
없는준비물이 더 많은데요.
옥션에서 싸게 팔던데 이번에 여러가지 제품을 좀 사려구요.
한번사면 두고두고 사용할수 있잖아요. 해변에 가서 빌리면 사는값인데...
텐트를 사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아기라서 좀더 크면 그때사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텐트에서 자면 잔것 같지도 않고, 콘도나 펜션이 많으니까(돈이 비싸서 그렇지) 사기가 또 망설여지네요.
텐트 가지고 계신분 많이 사용할까요? 값도 비싼데.
옥션에서 보니까 싼 제품도 있고 비싼  제품도 있던데. 싼것은 다 중국산이더라구요.
싼게 비지떡 아닌가 하고 망설여지네요.
사용해보신분들 좋은제품 추천해주세요.
돗자리가 하나 있는데요? 저희동네에 땡처리 한다고 싸게 내놓은 돗자리가 있네요.
스트로폼같은제품(보라,카키,연두색등, 단색처리되어있는것)이 일반 돗자리보다 나을까요?
사용하기에는요?
질문이 많네요. 답변해주시면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캠핑만...]

12년째입니다. 야외를 좋아라 하는 남편덕에....
코오롱텐트 (6~7인용) 12년째 사용합니다.
비싼게 좋은거 같아요 본전은 뺏으니까요. 아직도 멀쩡하구요.
(관리가 중요! 캠핑후 비맞았으면 맑은물에 살살 빨아서 잘 말려서 보관해야 해요.^^;;)
바지런한 남편이시라면 권하구요. 저처럼 게으르신분은 좀 비추천입니다.
캠핑하시려면 잠자리용 쿠션이 좀있는 돗자리가 좋습니다.
건전지 넣는 등도 필요하고요. 모기향도.
식사준비를 위해서 식탁도 있으면 좋아요.(쪼그리고 하는거 넘 힘들어요.)
이번 여름도 이박삼일 캠핑갑니다. (거의 극기훈련이지요.)

[^^]

남편분이 엄청 부지런+자상 하시면 가능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울집 아저씨처멀 움직이기 싫어라..하공 멀리 운전 해가서 뭐 짐이랑 기타 챙기는 거 부담스러워하는 분이라면 절대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울집엔 그저 언젠가~~ 하면서 창고에 잠자고 있는지 수년쨰....요즘같이 시설 좋은 데..뭘..하는 눈으로 봅니다..
신랑분이 어떻게 하실건지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