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 가지 궁금한 점요.

bㅠ.ㅠ 조회수 : 577
작성일 : 2006-07-07 16:26:09
1. 베개 커버는 세탁을 자주 하는데요.
  
  베개 속은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겟어요. ^^;

   얼룩도 있고 또 위생상 안좋을거 같은데

  세탁기로 돌리면 푹 꺼질거 같고.

  베개 속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베개 속만 사다가 커버 씌워서 사용하시는지.

  베개 속만 따로 팔긴 할까요? ^^;



2. 결혼한지 반년이 지나다보니까 시댁 식구들 생일도

   거치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시부모님 생신은 안지났구요.

   아가씨 생일때는 명절 뒤여서 내려 간 김에

   축하해 줬었구요.

   제 생일은 시댁 그 누구도 전화 한통, 문자 하나 보내지 않았어요.

   생일 한 참 지나고 나서 남편이 시어머니와의 통화 도중에

   제 생일이 지났다는 얘기 하고서 시어머니가 그때 한번 전화

   주신게 전부였어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곧 도련님 생일이 돌아와요.  아직 20대 중반이구요.

   몇번 볼 시간도 없었고  도련님도 별로 사근사근 그런편이 아니라

   말도 없고  좀 그래요.

  명절때도 식구끼리 별로 잼있게 놀지도 않구요.

  근데 생일때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전화나 문자 해야하는지..

  전 좀 어렵고 제가 한다고 해도 도련님 별로 반응도 없을건 뻔하고.

  ^^;

이럴땐 어떤게 좋은건가 싶어서요.
  
  웃긴게..남자들은 결혼 전에 그런거 잘 안챙기잖아요.

  부모님 생신이야 챙긴다쳐도 형제들 생일에 전화도 잘 안하던데

  결혼해서도 크게 변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제가 막 일일이

  챙겨서 전화하라고 하기에도 참 이상하고...

  어떠세요?
IP : 211.226.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7 4:31 PM (211.179.xxx.232)

    1번. 배게 솜은 침구 파는데 가면 다 따로 팔구요, 저는 찝찝해서 그냥 세탁기에 돌려서 씁니다.
    솜이니 헹굼 한번 더 추가해서 하구요.

    2번. 저같은면 그냥 모른척 하겠네요. 보통 생일이나 기념일은 시댁에서 쭉 해왔던대로 하는게 제일 무난하다는 생각이거든요. 원래 그런걸 챙기는 문화였으면 같이 챙겨주고, 그렇지 않았으면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게 나중에도 편하더군요.

  • 2. 원글이
    '06.7.7 4:38 PM (211.226.xxx.48)

    아~~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배게 솜은 세탁해서 쓰다가 도저히 안돼겠으면 그때 사야겠어요.^^
    .생일은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참 웃긴게 몇십년을 그렇게 해왔으면서
    왜 며느리가 들어오면 은근 기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 물론 시부모님이 직접적으로 그런다는 건 아니구요 (속으로야 어떠실지 몰라도. ^^;)
    보통이 그렇잖아요. 또 남편들이 결혼전에 자기는 안챙겼으면서
    결혼하면 와이프가 챙겨주길 바라고.. 참 애매하고 웃기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74 두 가지 궁금한 점요. 2 bㅠ.ㅠ 2006/07/07 577
71173 임신중 취미활동으로 할수 있는것 부탁드려요 4 .. 2006/07/07 916
71172 칼라강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지붕 2006/07/07 263
71171 덕이 설렁탕 중에서 제일 먹을만한게 뭘까요? 15 뭐가 2006/07/07 1,528
71170 뒤늦은공부 정말 저한테 필요한걸까요? 5 뒤늦은공부 2006/07/07 887
71169 지독한 하체비만이요.. 설악 워터피아에 가려는데... 4 하체비만 2006/07/07 923
71168 일산 한정식집 산수림 가보셨나요? 1 한식 2006/07/07 684
71167 혹 장터에 나온 감물천요... 선물 2006/07/07 289
71166 둘째 돌잔치 안해주시고 후회하셨나요? 아이가 커서 서운하다고하겠져? 15 둘째 2006/07/07 1,079
71165 너무 착한남편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많네요 5 성격 2006/07/07 1,576
71164 그렇네요^^;; 좀마음이 2006/07/07 496
71163 여중 일학년 전학 1 궁금해요 2006/07/07 522
71162 엽산제요. 옥션에 조회하니깐 3개 묶음으로 파는데 칼디는 머에요. ㅡ,.ㅡ 3 히까리 2006/07/07 292
71161 휴면계좌 조회해 보세요... 5 휴면계좌 2006/07/07 943
71160 샤넬트윈케잌 리필가격아시는분.. 1 궁금함 2006/07/07 289
71159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물건사면.. 3 .. 2006/07/07 358
71158 친정엄마.....어쩌면 좋을까요...ㅡㅜ(지웠습니다.) 19 나쁜 딸 2006/07/07 2,038
71157 슬아 넘 이뻐... 8 타짜 2006/07/07 1,332
71156 애기랑 둘이 아웃백에 가는 건 어떨까요. ^^; 11 궁금 2006/07/07 1,417
71155 우리 아이의 영어 학습법! 김우진 2006/07/07 631
71154 공인중개사자격증이요.. 3 쪼리퐁 2006/07/07 520
71153 도대체 어떤 가방을 쓰시나요? 5 바캉스가방 2006/07/07 1,259
71152 에스콰이어 상품권이요.. 1 상품권 2006/07/07 293
71151 캐나다 어학연수 경험기 1 2006/07/07 626
71150 윤세아 너무 이쁘죠? 30 오호 2006/07/07 3,457
71149 아기가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서 몇초간 놀라는 현상이요 3 아기아빠 2006/07/07 266
71148 코스트코의 쿠진아트 믹서기 어떤가요? 1 ,, 2006/07/07 623
71147 굿을 해야하나요? 16 무당 2006/07/07 2,256
71146 왜 정부는 한미FTA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5 시민의식 2006/07/07 500
71145 혹시요..이쁜 펜션 ^^; 1 배내골 2006/07/07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