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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어깨 통증때문에 힘드네요..;ㅁ;
그 통증이 옆구리까지 번져서 숨쉴때마다 무척 힘들었어요.
(개인)병원에 가도 특별한 처방 없이 (간단한 검사 몇개는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그래서그저 진통제 한 일주일정도 먹고 자연스레 나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나네요.(작년에 아팠던 어깨랑 동일하게요.)
어깨 아픈건 그렇다 쳐도 숨을 크게 쉬거나 할때 심장이 뜨끔뜨끔 저리는것 같아
무척 괴롭습니다.어깨도 대 바늘로 근육을 쑤시는것 같구요.
크게 아프다기 보다는 자근자근 길게 아픈 그런 통증인데
특별히 어깨를 많이 쓴 일도 없었고 잠버릇도 그리 심하지 않은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혹시 주변에 이런 비슷한 증상 가지신 분들 어떻게 고치셨는지 알 수 있을까 해서
게시판에 글 올려봅니다.
어쩌요..침이라도 맞으면 좀 낳을까 싶지만 문제는 제가 침만 맞았다 하면 침몸살
이라는걸 좀 앓는 편이라 몸만 더 아플까 걱정입니다.
혹시 이런 통증에 좋은 약이나 운동 같은것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네이버에 글 올렸다가 엄한 답변들 보고 지금 겁먹고 있습니다..-_ㅜ
1. 유구리
'06.7.6 12:06 AM (220.118.xxx.108)저도 심장부근이 쿡쿡 쑤시는 통증이있었던적 있었는데요..
전병원은 가지 않았구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한 2,3주그러는거같더니 또 없어지고그러드라구요 제생각엔 아마도 자세가 바르지 못해 생기는 통증같애요.
자세에 신경쓰고 하니 괜찮아 지는거같던데..너무 신경쓰지않는것도 한방법같애요.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립니다.^^2. 어깨요...
'06.7.6 12:15 AM (125.186.xxx.71)컴 많이 하시나요?
신경 많이 쓰시나요?
둘다 포함 되는 경우 많죠^^
윗분 말씀 처럼 자세 바르게 하시구요.
스트레칭 자주자주 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 저주파 자극기 혹은 안마기 있으시면
사용해 보시구요.
침 몸살 앓는다고 하셨는데요...
만일 저주파 자극기 사용하시게 되면 좀 약한 듯하게
꾸준히 사용하시구요.
님같은 분들 저주파 자극기 쎄게 사용하면
놀라시더라구요.
생각날때 마다 스트레칭 꼭 해주세요.
기지개 하듯이요.3. ☆롤리팝☆
'06.7.6 12:24 AM (58.230.xxx.109)아 그렇군요.자세의 문제...확실히 요즘 일이 좀 고되긴 했었어요.
위 두분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당장 저주파 자극기 하나 구해야겠어요....
그런데 통증이 심해서 재대로 움직여지지 않네요.;;4. 제경우
'06.7.6 12:29 AM (84.178.xxx.60)저도 그랬는데
혹시하고 말씀드리는데 단거 끊어보세요.
블랙커피를 마시다가 맥심믹스커피 선물이 들어와서 노다지 먹었더니
그 날부터 어깨고 어디고 정신없이 쑤시더군요.
제 언니도 그렇다 하더라구요.
혹 단 커피 많이 드시지 않는지, 설탕과 프림이 저에게 쥐약처럼 어깨가 아프더군요.5. 저도
'06.7.6 9:45 AM (211.202.xxx.142)어깨가 넘 아파서 특히 오른쪽. 통증의학과 가서 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상담결과 제가 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었던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때 자세가 안좋았던 걸 알았구요 그래서 병원 두번가고 안갑니다
가끔 의식적으로 자세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구요 손빨래 손걸레질 가능한 삼가하구요 직장에서도 조심하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오늘 새로운걸 알았어요 저도 요새 커피를 좀 많이 마시는데 혹 그것도 포함된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우네요 지금부터 커피도 금지 해야 겠어요 안아파 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6. 전
'06.7.6 11:03 AM (218.159.xxx.91)커피는 아니고 콜라나 사이다등 탄산음료를 마시면 곧바로 어깨가 아파요. 이런 증상도
같은 걸까요?7. 어느날문득
'06.7.6 1:36 PM (211.210.xxx.251)저...어깨 아팠는데...그냥 그려러니 했어요.
그냥 놔두다 어느날 손가락이 저려 가보니
경추디스크 판정 받았어요...
자세 정말 중요합니다...스트레칭 정말 중요합니다.
큰 병 되기전, 지키세요...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