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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맨날 누가 오줌을 한 바가지씩..

엘리베이터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6-06-30 09:39:58
냄새 땜에 탈 수가 없네요
도대체 누굴 탓해야 할지..
아무리 봐도 아이들 소행인 것 같은데..
대책은 없을까요?
얼른 이사가야겠다는 생각만..
IP : 211.204.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6.30 9:42 AM (211.177.xxx.52)

    혹시 저랑 같은 라인에 사시는 분인가요?
    저희 라인에도 매일 엘리베이터나 일층 현관에 오줌이 한바가지씩...
    냄새도 많이 나는 여름인데 미치겠어요. ㅠㅠ

  • 2. 원글이
    '06.6.30 9:49 AM (211.204.xxx.108)

    마음같아서는 CCTV라도 설치하고 싶은 심정..

  • 3. ...
    '06.6.30 9:54 AM (211.221.xxx.73)

    cctv설치 어렵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 저희 아파트는 뭔 사건(아마 어떤 아줌마가 어린애 따라온 사건)이 이후 바로 설치하던데요.

  • 4. ...
    '06.6.30 9:56 AM (24.82.xxx.225)

    아이들이 오줌을 참지 못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싸는 일이 종종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오줌 싸는 경우 흔해요

  • 5. 예전에
    '06.6.30 10:06 AM (61.109.xxx.155)

    살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원글님같이 그랬어요.
    남편이 한밤중에 몰래 경고문 써다 붙이고 그랬는데도 소용 없더군요.
    그후에도 다른분들이 몇번 더 경고문 붙였구요.
    나중에 반장님이 cctv설치하고 개망신 줄거라고 협박하니까 안그러더군요.
    cctv가 젤로 무서운가봐요~

    그리고 위에 쓰신 글처럼 아이들이나 강아지가 실수했다면 오줌을 닦고 치워놔야 하는게 기본상식아닌가요.
    그냥 질질질 흐르도록 내버려두고 나 몰라라하는 비양심.
    바로 그게 문제인거죠.

  • 6. 원글이
    '06.6.30 10:21 AM (211.204.xxx.108)

    임대아파트라 입주민들을 무시해서 그러는지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뭔 얘길 해도 반응도 없고 진짜 십색연필 나가네요
    내 돈 들여 CCTV 설치할 수도 없고..
    다른 임대아파트도 그런가요? 따금한 맛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디 신고할 기관 같은 것은 없나요?

  • 7. 원글이
    '06.6.30 10:23 AM (211.204.xxx.108)

    이 아파트 아침 7시부터 방송하고 밤 10시에도 방송하는 이상한 아파트에요
    항의해도 소용없고.. 방송내용도 관리비 납부마감일이라던가 동사무소에서 뭔 문화행사 한다고 참가하라던가 등등.. 휴.. 내집없는 자의 설움으로 감당해야 하는 건가요

  • 8. 윽~~
    '06.6.30 10:37 AM (59.7.xxx.124)

    그냄새가 얼마나 독한데 다들 넘 무심하시네요..빨리 조치를 취하셔야 겠어요..
    냄새에 기분도 상하지만 여름철 건강에도 안좋을거 같네요..
    빨리 처리되시길 바래요.

  • 9. ..
    '06.6.30 12:16 PM (218.54.xxx.254)

    우리 아파트도 그래요. 경비아저씨 매일 감시해도
    언제 그랬는지 흔적이 상당하답니다.
    한때 사람이다, 아니다, 애완견이다 의견만 분분하게 만들어 놓더니
    아직도 여전해요.
    cctv 달아야 되는데 관리실에서 말이 없네요.
    유독 우리 라인만 그런다니까 할 말도 없구요.

  • 10. 할머니
    '06.6.30 6:03 PM (221.141.xxx.208)

    저희 라인엔 할머니 한 분이 맨날 오줌싸요... ㅠㅠ
    치매도 좀 있으시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가게라도 잠깐 갔다오실때마다
    오줌을 싸셔서 죽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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