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임산에 부기가...

[후레지아]

이달 10일경 병원에서 70킬로였구요, 혈압은 정상이었구요.

예정은 9월 말인데요,,

초쯤부터 조금씩 붓기 시작했는데 요 며칠은 정말 심각해져오네요,,

첫애때 임신중독증이 있어서 고생했구요,,

둘째땐 그러지 않을거라고 걱정말라고 샘님이 하셨는데 정말 별이상없이 출산했는데요..

지금 38인데요..세째를 가졌걸랑요...

오늘 집에서 몸무게를 재니 76킬로 으헉---

몸에 들어온 수분이나 노폐물이 나가지 못하고 폭폭 쌓이나봐요..

지금 발이나 손이 만땅으로 바람넣은 풍선같아요..

안그래도 작은 눈은 더 덮혔구요,,

낼쯤 병원에 가보긴 할껀데요,,

아마 별다른 조치는 없지 싶은데,,뭐 싱겁게 먹어라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이러겠죠,,

한의원에 가볼까요?

아님 민간요법이라도 좀 갈켜주셔요...

저 이래서 출산때까정 어찌 살겠습니까..

[임신중독증]

증세네요..
그래도 두달밖에 안남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임신중독으로 아이를 잃은 경험이 있어서...

몸속에 있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겁니다.

아이에게 영양분이 가야...아이가 무럭 무럭 잘 크는데..
싱겁게 드시고..운동 하시고..계란 흰자...많이 드시고..(병원 입원한달 했음)
그리고 누워서 잘때..왼쪽으로 누워서 주무세요..
흔히들 모로 잔다고 하죠?
심장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옆으로..
그렇게 하면..아이에게 산소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숨쉴때는 코로 마셨다가..입으로 내뿜는식으로...

그리고..엄마가 힘들면..아이는 더 힘들다는거 잊지 마시고...

[..]

전 9월 중순 예정일인데 9키로 쪘거든요.
그래도 허리 아프고 몸이 무겁네요.
붓기는 전혀 없었는데 오늘 화장실 가는데 발바닥이 부은 느낌이 들어 걷는게 이상하더라구요.
주변에 임신중독증이어서 좀 빨리 나은 언니가 있는데 엄청 짜게 먹더라구요.
꼭 싱겁게 드시고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