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울해요..

다리미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6-06-21 02:15:39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48키로였던 몸이 막달에 82키로....헉...(키 163)
모유수유한다고 다이어트 못하고 그나마 저절로 빠진살이 62키로......

모유수유 딱 1년하고 살빼야지 결심했는데,아이돌때 또 임신.......헉...
지금 32주째..체중계올라서기가 무섭네요...75키로....미쳐....

얼굴엔 기미 하나가득 올라오고...

3년째 임신,모유수유,다시 임신반복..........또 1년 모유수유 해야겠죠.....

제가 사람이 아닌듯 싶네요...

모성애 부족하다고 돌던지진 않으시겠죠......
다리미처럼 부은발보다 하소연 하고 지나갑니다.....
IP : 61.74.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6.21 2:30 AM (218.152.xxx.106)

    요즘 흰머리 뽑으면서 우울 모드입니다..염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 2. 저도..
    '06.6.21 7:10 AM (211.249.xxx.36)

    저랑 비슷하시네요...지금 둘째 수유중임다. 하나둘 올라오는 기미와 처진 가슴 아직도 임신 7개월은 되보이는 뱃살....둘째 낳고 나니깐 뱃살도 가죽이 늘어난거같네요...ㅡ,.ㅡ

  • 3. 조금만...
    '06.6.21 10:22 AM (222.106.xxx.232)

    참으세요...
    저도 그렇게 내리 3년을 보냈습니다..
    아이 낳고, 수유하고, 다시 임신해서 반복~ ㅡㅡ;;;;

    조금 지치신듯 싶은데....
    곧 괜찮아집니다.. ^^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둘째 낳으면 제대로 살 뺄꺼다,
    그러니 지금은 많이 먹고, 아이 잘 키워두자..
    이렇게요.. ^^

    저도 나름 직장을 다녀서 맞는 옷도 없을꺼 같고..
    애들은 맨날 칭얼거리고...
    딱 죽을 맛이었거든요...
    내가 애 낳는 기계같기도 하고...
    바보처럼 살만 뒤룩뒤룩 쪄서 미련해 보이고...
    (저도 임신 전후 25kg 차이가 났거든요.. ^^;;; )

    하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조금씩 음식 조절했더니 다 빠지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닌가봐요...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애둘 보란듯이 멋지게 키우고 나 역시 멋지게 살 뺄꺼다..' 라고...

    화이팅!!!하세요~ ^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94 요즘 왜 이렇게 이휘재가 싫은지.. 13 기쁜날 2006/06/21 1,885
68293 네비게이션 어떤거 쓰세요? 5 네비게이션 2006/06/21 450
68292 매실이 너무 커요 16 이상한 매실.. 2006/06/21 1,135
68291 엄마, 나 외고 못가게 돼서 큰일났네. 9 교육열없는엄.. 2006/06/21 1,682
68290 독일 약(Wund+ Brand Salbe)인데 정확히 어떤 데 쓰이는지 궁금해요. 6 약효. 2006/06/21 830
68289 이마트(신세계)상품권으로 호텔가서 식사해보신분... 6 문의.. 2006/06/21 903
68288 개봉 박두(ㅎㅎ) 일요일 csiday 24 csi 광팬.. 2006/06/21 1,167
68287 발큰애들은 장화어디서 사야한데요..ㅜㅜ 1 장화.. 2006/06/21 160
68286 요즘 광고하는 캐논 익서스800인가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7 캐논궁금이 2006/06/21 343
68285 석모도에 좋은 팬션 아시나요? 공공이 2006/06/21 109
68284 인쇄기 잉크... 4 궁금. 2006/06/21 178
68283 진드기 방지 매트리스 커버 2 장미 2006/06/21 379
68282 동사무소에서 등본 뗀 후에요~ 9 소심할껄??.. 2006/06/21 815
68281 왠 초파리가 이리~~~(초보주부 슬퍼요...) 13 초파리 2006/06/21 1,417
68280 시댁에 전화 7 전화 2006/06/21 915
68279 두드러기에는 내과? 피부과? 5 질문이 2006/06/21 353
68278 청담동 프리마 호텔 근처 5 플리즈~~~.. 2006/06/21 416
68277 이게 대우 못받게 하는 행동인가요?? 10 사과 2006/06/21 2,153
68276 시댁 이야기 3 초보맘 2006/06/21 992
68275 시시콜콜한 질문) TV뒤에 생기는 때...막는 방법? 2 궁금 2006/06/21 526
68274 생리가.. 2 아... 2006/06/21 441
68273 꼭 대출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인가요? 6 대출 2006/06/21 652
68272 뒷집 아저씨 뭘봐요-_- 10 열받네 2006/06/21 2,136
68271 강박증... 4 두루미 2006/06/21 803
68270 그거 어디서 팔아요? 왜 답변 안해주세요...ㅜ.ㅜ 6 박쥐브라 2006/06/21 1,397
68269 아침에 송도순씨 나온 프로에서요.. 15 벌써어제 2006/06/21 1,716
68268 개미보다 작은 작고 하얀벌레가 뭘까요?(책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10 .. 2006/06/21 4,910
68267 우울해요.. 3 다리미 2006/06/21 478
68266 망원동에 있는 황소곱창 아시는분? ^^ 4 ^^ 2006/06/21 196
68265 코스트코에서 팔았던 닥터숄 샌달 4 nicole.. 2006/06/21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