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리시에 삽니다.
고향이 아니라서 무척 심심하고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파트에서 인사하는 사람이라곤,
경비아저씨와 야쿠르트아줌마뿐 ㅡㅡ;
결혼전 띠동갑끼리 모임을 갖곤 했었는데,,,
결혼한 사람들은 나이보다는 결혼한 년도에 따라 비슷한 공감대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아기따라서,,^^
저는 아직 아기는 없어요.
기다리고 있는데,,소식이 아직....
아이라도 있으면 요즘 바글바글 모이고 있는 놀이터라도 나가서
엄마들과 친구하련만...
아이도 없는데 뻘쭘히 나가기도 그렇드라구요.^^;;
구리,,남양주 사시는 분들 혹시,,,많으실래나???
어때요?
직장맘들은 시간이 안되실테고,,,
전업주부들끼리 얼굴보고,수다도 떨고,맛난것도 먹고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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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별로 벙개 좀 하면 어떨까 싶어요.
친구없는 새댁.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6-06-19 22:59:23
IP : 125.177.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나
'06.6.19 11:23 PM (211.227.xxx.116)남양주 도농인데 직장다니는고로 죄송
2. ..
'06.6.20 8:13 AM (211.59.xxx.39)원글님이 주최해 보세요.
그냥 구리, 남양주 분들 모아기 쉬운 장소 , 예를 들어
<##마트 식당가에 @월 @일 파란 모자를 쓰고 11시에 앉아 있을테니
82쿡 식구중에 시간 되시는 분 나와서 우리 음료마시고 밥 먹고 수다 떨어요~>
이런식으로 007작전 펴시면 알아요? 적어도 두분은 나오시겠죠.
그러면 셋이서 하는 번개 재밌잖아요.
한 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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