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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없는 시부모님... 싫네요...

전 반대...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06-06-19 16:21:51
6~70억 가지신 시부모님...
꿈같은 얘기네요...
하는 일마다 사고치셔서 결국엔 수중에 6~70만원두 없으신 시부모님...
어디갈때마다 자식들(돈줄) 없인 안되는 시부모님...
저는 열심히 살아서 이런 시부모 안되려고 다짐한답니다...
도움주진 못해두 일은 저지르지 말아주셨음 얼마나 좋을까요...
사고치시는 시부모님보단 그래두 도움주는 본받고싶은 시부모님이 훨씬 많겠죠...
IP : 211.222.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6.6.19 4:22 PM (211.238.xxx.19)

    맞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도 이런부모 안되려고 노력합니다.

  • 2. 맞아요..
    '06.6.19 4:26 PM (218.152.xxx.188)

    저도 생활비대기 지쳤습니다...
    매달 보내면 뭐합니까...
    밑빠진 독에 물붙긴데.....

  • 3. 네..2
    '06.6.19 4:26 PM (218.147.xxx.25)

    저도 비슷한 처지네요.
    밑에 부자 시부모님 글 보다는 이런글이 저한테는 더 맘이 편해지네요.
    내가 삐딱해서 그런거겠지요.;;
    다들 잘사는 시부모 있으면, 배아파 어찌 살겠어요.
    힘내자구요.

  • 4. 저도~
    '06.6.19 4:30 PM (203.229.xxx.2)

    저도 비슷한처지..
    제가 이상해서 그런가봐여..
    전생에 몰 그렇게 잘못해서 복도 없는겐지..

  • 5. 에효=3=3
    '06.6.19 4:50 PM (222.106.xxx.224)

    밑빠진 독에 물붓기..
    그거 콩쥐만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 6. 김은미
    '06.6.19 4:58 PM (210.95.xxx.241)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나중에 아들놈한테 짐 안지우려고 치아관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치과 한번 가면 돈이 좀 깨져야 말이죠.....
    우리 모두 자식들한테 신세지고 살지 맙시다.

  • 7. ㅋㅋ
    '06.6.19 6:14 PM (168.126.xxx.248)

    그러게요.

    예전에 돈없는 시부모 때매 친구한테 한탄을 했더니. 내 친구 왈,

    너나 잘해 이지지배야, 나중에 니 아들한테 그런소리 듣지 말구 ... 이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8. --
    '06.6.19 9:12 PM (125.176.xxx.137)

    완전 동감이요,,,
    결혼 1년 반동안 시어머님 밑으로 들어간돈이 1천만이네요...--
    덕분에 전 화장도 못하구 다녀요...>_<

  • 9. 갑자기
    '06.6.19 10:26 PM (210.178.xxx.18)

    눈물이 나려구 하네요.
    심성이 나쁘면 흉이라도 맘놓고 보지요.
    수중에 돈 한푼 없이 그저 맘만 좋으신 시부모님 뒷 치닥거리에 .....
    월급을 타도 재미가 없고 맞벌이 하는거 죽을 맛이네요.

    집사는데 겨우 8천만원만 보태주더라는 맏며느리 친구 넋두리 듣고 돌아오던 길은
    발걸음이 땅으로 꺼지는것 같더라구요.
    방법 없는 줄알면서도 남편에게 투정부리게 되고.......
    단도리 잘 하시며 멋지게 사는 친정엄마 떠올리면서 참 많이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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