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모임에서 술을 먹고 왔어요.
많이 먹는 사람 아닌데 가끔 먹고와서 머리아프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꿀물을 줄까 하다가
얼마전 산 매실액기스가 생각나서 매실액을 찬물에타서 먹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잤는데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좋아하네요..^^
저는 매실액을 찬물에 타먹거나
소주에 타서도 먹어요..
소주에 타서 먹으면 술이 많이 순하고 숙취도 없기도 하면서
걍 술술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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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엔 매실이 좋네요..
^^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6-06-12 11:18:45
IP : 219.241.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로사
'06.6.12 1:02 PM (59.5.xxx.120)저희 남편이 항상 강조하는게 그거구, 인사불성 들어와도 매실액기스만은 물에 꼭 타서 먹고 잡니다. 그래야 담날 깨끗하다구요..저희 남편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올해도 매실액기스 많이 담그라고 몇번을 다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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