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에 투표소가 가장 한가할까요?

[.....]

내일 투표한 번 해 보려구요^^.

투표권 나온지 오래 되었어도

대학 다닐 때는 시험이니 뭐니

그 다음에도 바빠서..

결국은 8년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투표 도전합니다..

남편은 출장 가서 저 혼자 가야 하는데

혼자 오래 줄 서서 기다릴 것 생각하면 좀 그런데

언제 가면 바로 하고 나올 수 있나요?

[새벽]

부모님께서 예전에 밭에 가셔야 된다면서 같이 가자길래 네~라고 대답한 죄로
웬걸 새벽에 절 부르시더니 1등으로 투표하고 왔답니다. 완전 1등은 아니고 그 전에 한 사람도 있긴 있었을 겁니다. 시작하자마자 갔나봐요....

[거의]

끝날 무렵에 가면 제일 한가할걸요?

제가 투표 종사원이었던 경험입니다.

[전]

보통 12시 전에 가면 줄 오래서지 않고 그냥 바로바로 했던것 같은데요.

[....]

끝나기 한시간 전에 갔었는데 사람들 엄청 많던데요 ㅎㅎ 마지막에 맘 정하고 투표하는 사람들도 많은가봐요. 제 경험으론 오전이 젤 편했어요. 그냥 눈 뜨자마자 후딱 갔다오세요~

[저]

아~ 지금 베트남에 살고 있는데 전 아직도 저 플라스틱 채반 왜 많이 파는지 몰랐다는...ㅠ.ㅠ
접수 했습니다. 친정엄마도 사드려야 겠어요 ^^

여기서 정말 인스턴트 육수 많이 사용해서 인스턴트 맛 거의 안나는 퍼집은 한국사람들이 '맛없다'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파는 퍼는 인스턴트 맛 너무 많이나요...ㅠ.ㅠ

저도 요즘 옆집 베트남 친구한테 베트남 요리 배우기 시작 했는데 게으름병 고치면 한번 올려볼까봐요 ^^;;

베트남에 사는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네요 *^^*
베트남에 사는 저한테도 도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