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학습클리닉이나 학습심리검사후 상담 해보신적 있나요?

꼬마뚱 조회수 : 295
작성일 : 2006-05-25 09:19:23
학교에서 무슨 검사를 했나본데,
결과를 보구 걱정이되네요.

고등학생이 된후 너무 예민해지고, 저하고도 자꾸 마찰이 생기려고 해서요.
무엇보다 본인이 버거워하다 포기할까봐 걱정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학습클리닉이나 검사,상담 사이트들은 많던데,, 도무지 신뢰가 안가네요.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분들 추천해주실 곳이나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에고,,이제 1학년인데 어찌 3년을 지낼까 걱정입니다. ㅠㅠ
IP : 220.88.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
    '06.5.25 1:56 PM (202.30.xxx.67)

    무슨 검사를 하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가 예민해지고 부모하고 마찰이 생기려고 하는데...학습에 관련된 것을 얘기하시네요.

    아이가 공부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건가요?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중학교 때보다 성적이 떨어져서 좌절한다거나 그런건가요?
    그런거라면 아이와 말을 해봐서 과외를 하거나 학원을 다녀서 성적을 관리하면 되는 거죠.

    그 나이또래가 되면 원래 부모하고는 다른 개체가 되면서 엄마하고는 얘기 잘 안하려고 하기도 하죠 ^^ 그런 점에서는 너무 걱정마시구요
    (오히려 그게 잘 안되면... 너무 부모와 융합되어 있는 것이기에 오히려 더 문제가 됩니다. 너무 엄마와 자신을 떨어뜨려 생각하지 못하는 거요. 어떤 경우에는 아이보다도 엄마 쪽에서 더 그래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요.)


    만약 정서적인 문제 같으면, 학습 쪽이 아니라 그냥 심리치료 쪽을 알아보세요.
    일단 가서 full 검사 받아보시고 진짜로 문제가 있어서 심리치료가 필요한 건지, 아니면 그 정도는 아닌건지 알아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마음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을 하셔도 좋구요.


    아이 데리고 쇼핑이나 영화한 편 보고, 맛난 거 먹고 그리고 잠깐 얘기를 하세요.
    너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엄마가 알면 도와주고 싶다.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방에 혼자 들어가 있는 애한테 혹은 티비 보는 애한테 "너 이리 좀 와서 얘기 하자"라고 얘기하면
    누구나 다 싫어할꺼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610 시어머님 때문에 힘듭니다. 위로해주세요. 11 며느리 2006/05/25 1,565
310609 어디서 잃어버렷는지 모를 금반지..위로좀해주세요.흑흑 3 금반지흑흑 2006/05/25 575
310608 혹시 동시통역학원 아세요,,신동표랑 은천성영어사랑학원,,, 2 .. 2006/05/25 946
310607 (급질)엘지 파워콤으로 바꾸라는데 너무나 파격적인 조건 수상해요 어떻게 해야되죠? 바꿀까 .. 7 고민녀 2006/05/25 711
310606 요구르트제조기 타이머 없는 것도 괜찮을까요? 6 엔유씨 2006/05/25 390
310605 어부현종님 계좌번호 아시는분~! 4 밍밍 2006/05/25 363
310604 베베로즈님 블로그 주소 아시는 분.. 3 궁금이..^.. 2006/05/25 735
310603 기획 관련 책좀 추천해주세요... 1 책문의 2006/05/25 176
310602 재건축 분담금 때문에... 5 조합원 2006/05/25 940
310601 문의할께요.. 2 초코릿폰 2006/05/25 173
310600 신경치료 많이파프나요? 7 2006/05/25 583
310599 농*산홈쇼핑에서 물건구입해보신분들 괜찮은제품추천부탁해요 4 홈쇼핑 2006/05/25 524
310598 중 ,고생엄마,,,,,생각타못해 1 아이들엄마 2006/05/25 1,176
310597 31일 임시공휴일에 민속촌 갑니당 4 민속촌 2006/05/25 532
310596 사진 여러장 올리는법이랑 알려 주세요 9 질문 2006/05/25 299
310595 ** 요즘 속이 말이 아닙니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해요, 절실하게. 7 미쳐부러~~.. 2006/05/25 1,670
310594 한달이면 15키로 (광고아님) 7 뱃살에 무쳐.. 2006/05/25 1,378
310593 주니어 플라톤 베이스요 교재만 구입하고 싶은데요 7세맘 2006/05/25 115
310592 부방 전기압력밥솥 쓰다가 뚜껑 연결부위에 금이 갔대요 2 as 2006/05/25 296
310591 추천해 주세요. 9 요리책 2006/05/25 616
310590 1가구 2주택 관련해서 궁금?? 후니맘 2006/05/25 206
310589 아파트 2층이 됐는데 ... 위로좀 해주세요 20 창공 2006/05/25 1,810
310588 아이충치때문에 걱정입니다.. 1 아이충치 2006/05/25 262
310587 아마존에서 2 물건살때.... 2006/05/25 367
310586 어제 타 본 투싼 시승기 4 달려~ 2006/05/25 834
310585 정말 황당했습니다. 10 길가다가.... 2006/05/25 2,240
310584 남편이 장손인데 아들 없는 분 계세요? 20 두딸맘 2006/05/25 3,142
310583 남편땜에 우울합니다. 4 우울 2006/05/25 1,268
310582 40세에 둘쨰 낳은 분 계세요? 16 늦둥이 2006/05/25 1,567
310581 아이 학습클리닉이나 학습심리검사후 상담 해보신적 있나요? 1 꼬마뚱 2006/05/25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