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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미인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06-05-20 10:33:22
어제 길에서 플래카드보니까 정말 우아하고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마치 월간객석 표지모델을 보고 있는 듯..
근데 같은 여자인 저한테도 있는 편견일지 모르나 그 외모때문에 신뢰감이 약간 안생길려 그러더라구요.
여자는 참 예뻐도 문제 안예뻐도 문제인것 같아요.
어머니 왜 절 딸로 낳으셨나요ㅇㅎㅎ

플래카드도 너무나 고급스러운 것이..
비지지자들은 오히려 화가 날 수도 있겠더라구요.
살기 힘들어하는 서민들 처지랑 너무 대비되서..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좀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지금 어려운 것이 정치때문에 그렇다고 분노하고 있는데...
정치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 싶기도 하고..
50년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그럴때도 있던 우리나라였는데...
우리의 욕심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아..저도 청소하면서 도나 닦아야겠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과 현실에 가장 충실하고 싶은데..
내 눈은 언제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네요.
IP : 61.74.xxx.4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굴찍을까
    '06.5.20 10:50 AM (211.217.xxx.89)

    전 고민입니다. 오세훈은 가식덩어리같고... 강금실이 그래도 법무장관시절 소신있게 행동했기 때문에 맘은 가지만... 공약이 넘 두리뭉실... 선거안하면 안되겠죠?

  • 2. ~~
    '06.5.20 10:55 AM (219.251.xxx.147)

    전 솔직히 강금실 후보 찍고 안찍고를 떠나서 예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 없는데요.
    미의 기준은 정말 주관적인것 같네요.
    강금실 후보 솔직히 너무 촌스럽고 빈티나게 생겼어요.

  • 3. 강금실!
    '06.5.20 10:56 AM (222.108.xxx.131)

    투표날엔 늘 놀러다니곤 했던 사람인데요^^(이크 돌 날라오는 소리 납니다.)

    이전엔 강금실 찍으러 한번 나가볼랍니다. 강금실이 서울 시장이 되면 정치면이 좀은 재미있어지지 않을 까 하네요.

    도토리키재기중에서 그래도 이쁘고 일이라도 해본 도토리 찍을랍니다.

  • 4. ㅎㅎㅎ
    '06.5.20 11:01 AM (222.97.xxx.98)

    강금실후보 보면 뭔가가 부족하게 생겼단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꾸며도 우아해지거나 고급스럽게 보이지 않는...
    '미'라는게 주관적인게 맞나봐요...^^

  • 5. 이쁜것보다,
    '06.5.20 11:05 AM (124.59.xxx.84)

    당당하고 야무지게 보여요..
    이마도 볼록하니..야무지게 보이잖아요..특히 치마정장보단 바지정장입을때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누가 될지 정말 궁금^^

  • 6. 저도
    '06.5.20 11:06 AM (218.48.xxx.204)

    강금실씨 청담동에 서 계신거 지나다 봤는데
    정말 실망.....

    사진에서는그냥 예쁘장 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미의 기준이야 원래 주관적 이지만 정말 안예쁘던데요.....

  • 7. ..
    '06.5.20 11:11 AM (211.204.xxx.135)

    사진 증말 뽀샵 이쁘게 했더군요.
    얼굴에 곰보자국인지 여드름 자국인지 흉도 많던데
    아주 매끄러운 피부로 뽀샤시하더라고요.
    역시나 좋은 외모에 호감도가 높아지니..

  • 8. ...
    '06.5.20 11:15 AM (211.207.xxx.114)

    둘 다 별로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겠기에
    강후보에게 한표.. 여권신장이라도 기대하며..^^a

  • 9. 오세훈
    '06.5.20 11:16 AM (61.96.xxx.149)

    후보 정치하기 전에는 너무 좋아했거든요.
    자기는 정치 안 할 거라고 그러고 다녔는데, 우연히 알게 된 변호사 한 분이 그 분은 옛날부터 정치에 뜻이 있었다 곧 정치한다고 나올거다 두고봐라 하셨어요.
    근데 정말 국회의원으로 나오셨드라구요.ㅋㅋㅋ
    그리고 17대 국회에는 불출마 선언하고 정치판이 더러워서 떠난다고 하시더니 다시 돌아오신 모습을 보니까...

  • 10. ^^
    '06.5.20 11:19 AM (219.241.xxx.99)

    이쁜지는 잘모르고,
    요번 서울시장 선거에선 한표 줄거에요
    야무져보이고 장관 경험도 있으니까 오세훈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씁쓸한건 아직도 별 이유도 없이 단지 여자는 남자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여자분들도 많고...
    초등학교 반장부터 남자가 해야 잘한다 생각하는 풍토가 이젠 거의 없어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나봐요

  • 11. 강금실 믿어요~
    '06.5.20 11:24 AM (221.153.xxx.116)

    얼마전 오세훈 후보가 버스체험인가 모 이런걸 하는 장면을 보았는데,아마도 서민후보를 강조하려구 그랬던 모양이지만 버스 체험을 한다는 것두 우습지만 마지막 장면이 아주 초절정 실망이었던 지라(버스를 타고 가다 어느 정거장에서 내렸는데 마침 그 정거장에 노숙자가 누워있었던 모양입니다.내리면서 보더니 못볼것을 본양 고개를 획 돌리더라구요~)맘을 완전 결정했는데 아뿔싸 전 투표권도 없습니다^^전 경기도민이거든요~ㅋㅋㅋ

  • 12. 여자시장
    '06.5.20 11:31 AM (125.133.xxx.32)

    오세훈씨나 강금실씨나.......정치판이 그나물에 그밥 아니겠습니까??

    전........걍 강금실씨 찍을라구요~~ 여자시장 만들어봅시다~!! ㅋㅋ

  • 13.
    '06.5.20 11:59 AM (222.234.xxx.104)

    한나라당 지지자지자지만 서울시장 후보는 강금실씨한테 더 호감~, 갈등하다 에이~ 강으로 결정!했는데...., 생각해보니 더이상 서울시민이 아니더군요. 착각했어요. 제가 경기도민아 된걸 깜박 잊고

  • 14. 저도 여자시장
    '06.5.20 12:00 PM (211.177.xxx.243)

    좋을 거 같네요
    오세훈은 비호감이여요
    서민은 모를 것같은 선입감이 있어요..^^

  • 15. ....
    '06.5.20 12:15 PM (221.148.xxx.97)

    이쁜 거 하고는 거리가 멀죠.
    똑똑하다고 모를까...
    둘다 비호감....
    그래도 오세훈이 좀 안정돼 보여요.

  • 16. ..
    '06.5.20 12:18 PM (59.150.xxx.28)

    강금실 후보 개인적으로 참 존경해요.
    법무부장관 하시고 평범한 법무법인 대표로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이번에 선거 잘해야 하는데....

  • 17. 오세훈은
    '06.5.20 12:22 PM (211.192.xxx.150)

    버스카드 두번 찍힌다고 농담하는 거에서 모든 실체가 파악됐습니다.
    여당이 오렌지보이라고 공격하는 작전을 쓰는 것 같은데, 아닌게 아니라
    그냥 개념없고 생각없는데 인기가 좀 되니까 나온 준비라고는 하나도 안 된 인물.

    근데 어차피 누가 되도 맹박이가 망쳐놓은 서울을 뒤치닥거리 하려면 고생일텐데.

  • 18. 아우라가 느껴지는
    '06.5.20 12:29 PM (211.207.xxx.10)

    여성정치인 중에서 제일 돋보이죠.법무부장관 시절 그 자그마한 몸으로 참 당차게 일해냈고.
    아쉬운 건 애를 낳아본 경험이 있었으면 약간은 더 부드러운 인상이 되었을 텐데 아무래도 애가
    없다보니 그런 건 없더라구요.그런 멋진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줄 수 없다니 제가 다 아쉽지만
    끝없이 뒤치닥거리하게 만들었던 남편 생각하면 겁도 났겟다 싶어요.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만드는.이쁘장하고 머리좋고 여자로서 오를 때까지 올랐지만 옆에 있어야
    할 가장 소중한 사람은 그녀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었으니.

  • 19. 민심
    '06.5.20 12:44 PM (218.48.xxx.204)

    두사람 개인 지지도는 비슷한데
    열우당 소속이라 어렵다고 하더군요......

    동네 현수막을 보니 열우당은
    당을 알수있는 색이나기호는 하나도 안썼더라구요..ㅎㅎ

  • 20. 그랴도
    '06.5.20 1:01 PM (124.59.xxx.81)

    맹박이만큼 정책적으로 추진력있는 인물은 없다봅니다. 한동안 여러가지로 물의를 빚어 저도 마이 실망은 했지만 이번 선거에 나오는 인물은 그를 따라갈라면 한참 더 달려야지 싶어요./

  • 21. 미인
    '06.5.20 1:20 PM (125.189.xxx.6)

    이라했지만 천박했던 모대통령안사람보다 백배천배 더 나은것 같았어요
    외모지상주의라지만 강후보 강단지고 야무지고 카리스마있어서
    한표 찍어주렵니다
    한국사회서 여자로서 그정도까지 오른걸보면
    대단한 사람 아닌가요?
    장기집권했던 대처수상에 버금가는 서울시장으로 역사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2. ...
    '06.5.20 1:39 PM (203.241.xxx.50)

    강금실 참 좋아하는데,, 저도 서울시에서 나온 경기도민이라 투표권이 없네요
    당이 당인지라 지지율도 낮고
    어제 기사에, 서울시장 2위의 저주라나..
    2위 한 사람들이 비참하게 정치 인생의 말로를 겪는다는 말에 기분이 조금 나쁘네요
    꼿꼿이 이번 선거에도 안 나왔다면 더 좋아했을 텐데요

  • 23. 그랴도2
    '06.5.20 1:46 PM (220.86.xxx.172)

    저도 지금 서울시장만한 후보자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후보도 달갑지 않아 투표일이 괴롭네요. 현시장이 욕먹는 정도는 이나라의 윗자리 차지한 어느 누구도 다 먹는 정도의 욕이고(물론 욕하는 것, 욕먹을 짓 한 것에는 딴지 아닙니다.), 추진력과 결단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아요.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들도 많고...

    그냥 다시 한번 서울시장 후보 하지 그랬나 싶기도 해요. 만약 대통령후보 나와서 안되면 어쩌려구...

  • 24. 이명박 다시한번
    '06.5.20 2:10 PM (219.248.xxx.78)

    서울시장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싱가폴처럼 서울 을 반지르르르하게 만들 인물인데.
    버스노선도, 청계천도 누가 그렇게 만들겠어요. 우리나라정치인들 입으로만 하는 거 보다 이명박씨해놓은 거 보니,말안해도 알겠던데.....어휴, 이번에도 20대아이들 선동해서 죽밥도 아니게 나라꼴 만드는
    사람 뽑지나 않으런지,원.

  • 25. 저도 명박이
    '06.5.20 2:12 PM (202.215.xxx.139)

    한표

  • 26. ,,
    '06.5.20 2:21 PM (221.148.xxx.90)

    연예인도 아니고 얼굴 이쁘다 안이쁘다 -_-
    오씨 조금 호감 가졌는데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보면 안되고 한국영화 봐야 되지만
    커피는 문화생활 이라서 스타벅스 커피 마셔도 된다는
    말도 뭣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 보고 기가 탁 막히더군요.
    그냥 강금실 한표 정했습니다.
    그리고 오씨 자신은 서울시장 다 된거나 마찬가지라 토론회 출연도 거부 한답니다....

  • 27. ...
    '06.5.20 2:39 PM (203.81.xxx.14)

    고민할 것도 없이 강금실!
    오세훈 얼굴 너무 변질되서 신뢰감 전혀 안들고
    좀 거북스런(좀더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인상이 되버렸어요.
    첨 나왔을때 신선하고 깔금하고 좋았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요.
    인간다운 강금실로 정했습니다.

  • 28. 강금실
    '06.5.20 2:47 PM (211.215.xxx.201)

    강금실 잘할 것 같아요.
    해야 할 것과 안해야 할 것을 알 것 같은...

    이명*처럼
    오로지 과시적 업적 쌓으려 나대는 인간....
    전 싫거든요.

  • 29. 저도
    '06.5.20 3:03 PM (211.176.xxx.76)

    경기도민이지만 서울 살았다면 강금실 찍을거예요.
    여자 서울시장 한번 보고 싶군요.
    잘하실 것 같아요.
    오세훈은 너무 이미지가 유약해서...

  • 30. ㅎㅎㅎ
    '06.5.20 3:09 PM (219.241.xxx.99)

    안타깝네요
    강금실씨 지지자분들이 대거 경기도민이시군요
    오세훈이 지금 일등이라던데 경기도민분들이 선거때만 잠시 참여하실수도 없고
    이러다 끝까지 밀려 떨어질까 안타까워요
    전 오씨 넘 싫은데...

  • 31. 강금실짱!
    '06.5.20 3:14 PM (220.86.xxx.104)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뽑아주면 일 잘 할 것 같지 않나요?
    한나라당에서 나오는 오 00는 무조건 당선키시고 보자해서 내보내는 사람이잖아요.
    얼굴도 좀 생겼고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으니까 내보내는 인물....그건 아니죠.

  • 32. 제니
    '06.5.20 3:24 PM (222.107.xxx.60)

    실력으로

    서울시장에 웬 외모를 ..
    강금실이라면 권력이나 불의 앞에 절대 타협 할 사람아닌것 같습니다.

    깨끗한이미지가 가장 돗보일 것 같습니다
    잘~~~할것 같아요!!

    사람들이 능력은 안보고 그저 당만보고 찍어, 괜찮은 사람 생애 큰 상처될까? 걱정되네요..

    오세훈 ! 전에는 참 미남이고 부드러운 인상에 그냥 좋은 이미지였어요
    근데 요사이 보면 그냥 마냥 좋아 입이 귀에 걸리고~~개인 야심만 꽉차보여요>> 왜 제눈엔 이렇게 보이지요?? 서울시장깜!! 이건 절대 아니예요 카리스마까지는 아니어도 어딘지 비비는 스타일~~

    너무 악해보여요

    이미지로 그냥 막연히~~아니고 ... 잘 생각 해 찍읍시다!!!

  • 33. 저도
    '06.5.20 3:26 PM (125.129.xxx.220)

    강금실!!!!!!!!!!!!!!!!!

  • 34. ,,
    '06.5.20 3:31 PM (211.104.xxx.148)

    강효리..

  • 35. 유권자
    '06.5.20 3:35 PM (222.113.xxx.231)

    정책은 귀에도 안들어오고 자꾸만 겉모양만 보아지니 그것도 고민입니다. 하긴 공약대로 하는사람도 별로 없지만 실은 공약대로 다 밀어부쳐도 걱정인게 현실이다보니.... 멍부, 멍게,똑부,똑게.. 어느것이 좋은것일까요.

  • 36. 유권자
    '06.5.20 3:36 PM (222.113.xxx.231)

    그럼요. 힘내셔야지요.
    애는 얼른 큽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큰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반드시 배반당하기 때문이지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도 일 잘하셔요..즐 점심^^

  • 37. 음..
    '06.5.20 3:37 PM (61.74.xxx.15)

    기본적으로 아이를 낳아본적 없는 사람이 민선 정치인이 되는 것은 반대입니다.
    강금실이 여자가 아니고
    아주 잘생긴40대 후반의 남자로서 판사출신에..뭐뭐여도 아이없는 이혼남이라면
    전 제 표를 주는 것을 같은 이유로 꺼려했을 겁니다.
    법무부장관이나 대통령 수석비서관, 검찰총장 등등이면 몰라도
    민의를 직접적으로 수렴해서 직접 정책을 펴는 민선 정치인으로는
    솔직히 결여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38.
    '06.5.20 3:37 PM (218.155.xxx.157)

    그 분 별로 진실되어 보이지 않아서 별루..
    그냥 외모상으로요.

  • 39. 고민중
    '06.5.20 3:38 PM (125.133.xxx.104)

    처음에는 서울시장후보에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
    오세훈씨가 나오나 했어요..
    전 강금실씨 찍고 싶은데
    열우당이 참으로 맘에 안들어 고민중입니다.
    강후보를 찍을까 아니면 투표를 안할까...
    강후보정도면 당에 좌우되지 않고 잘 할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 40. 제생각에
    '06.5.20 4:07 PM (203.230.xxx.29)

    서울시장 뽑는데 이쁘면 뭐하고 안이쁘면 또 어떤가요? 일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일잘할것 같은데요. 왜 여자는 무슨일에든 미모가 평가의 기준이 되는지.....

  • 41. 강금실
    '06.5.20 4:07 PM (211.58.xxx.152)

    첨엔 강금실 사람 자체는 괜찮은데 당이 영 별루라서 찍어줘야 되는건가 고민했었는데
    되도 않는 오세훈이 자꾸 기세등등하게 나대니까 오후보가 되는 거 막기 위해서라도 강금실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 외 지역 사는 사람들한테 강금실이 인기가 많으니 아쉽네요.
    오세훈이 되는 일은 없어야 될텐데.....
    제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오세훈이 지대로 말실수 하거나 뭔가 한 건 터져서 지지율좀 역전됐음 좋겠어요.
    그리고 윗분 말씀 중 아이없음 일단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좀 많이 아니네요.
    딴 거 다 갖춰져도 아이 없어서 안 된다는 건 말이 안되요. 본인이 일부러 거부한 것도 아니고
    (그런거야 자세히 모르겠지만서도) 남자든 여자든 사정 상 아이는 없을 수 있는건데 그런 게 꼭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고 이건 딴소린데 이명박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많아도 일은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일중독자라 세밀한 것 까지 다 파악하고 있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는 안 해도 절대 무시는 안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명박이가 일 벌려놓은 것도 많고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서 누가 되든 골치 꽤나 썪겠다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네요...
    암턴 제발 오세훈이 되는 일만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 세대나 젊은 세대들이더라도 열우당은 일단 안 된다는 생각에 오세훈 뽑겠다는 사람이 많으니 쉽지 않을 거에요.

  • 42. 지금은 충남도민..
    '06.5.20 4:25 PM (222.233.xxx.106)

    전 강금실 후보가 더 나은것 같아요.
    그 전의 이미지처럼 올곧게만 해주었으면 싶구요...
    지금 시장 이명박은 말이나 행동이 너무 생각없고 천박한거 같아 별로~

  • 43. 근데
    '06.5.20 4:26 PM (218.39.xxx.217)

    남자들은.. 강금실이 똑똑해도 남자 찍어야지~ 하는 분위기인 듯 해요.
    여기에 여자분들이 많으니 분위기가 이런 듯..

    회사에서 강금실이 괜찮지 않냐고 이야기 꺼내면,
    여자라서 찍는거 아니냐고 몰아간다는.. (저 여자.. ㅠ_ㅠ)
    너무 속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세훈 후보 정말 가식덩어리 같아서요...

  • 44. 글쎄
    '06.5.20 4:39 PM (222.107.xxx.163)

    열우당 만에 안들어 오세훈찍을겁니다

  • 45. 소신껏
    '06.5.20 7:18 PM (222.239.xxx.214)

    찍어야겠죠?

  • 46. 이당저당
    '06.5.20 8:16 PM (61.97.xxx.123)

    모조리 다 맘에 안들어요. 사람보고 걍 찍을랍니다...강금실..어설픈남자보다는 열배 나을거 같은..

  • 47. 저역시
    '06.5.20 8:35 PM (211.207.xxx.102)

    글쎄님과 동감. 열우당 정말 맘에 안들어 오세훈 찍습니다.

  • 48. 강금실님
    '06.5.20 10:49 PM (61.74.xxx.15)

    아이없는 사람은 민선정치인으로선 별로라는 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남에게 그걸 강요한 적도 없구요.
    님이 뭔데 남의 개인적인 의견을 영 아니네 말도 안되네 하면서 폄하하는 거죠??
    오늘 뭐 기분나쁜 일 있으신가요?
    아이를 낳기 전후가 인간으로서 많이 달라지는 남녀들을 봤기에,
    그리고 누구든지 자신의 자식이 있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지기에
    요즘같이 복지나 가족정책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생각인가요...
    그리고 다른 건 다 갖춰졌는데 아이만 없다뇨??누가요..? ㅎㅎㅎ
    주관과 객관을 혼동하지 맙시다.
    그리고 강금실을 그렇게 맹목적으로 지지하실 시간에
    남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나
    다시 공부하세요~

  • 49.
    '06.5.20 11:19 PM (218.50.xxx.154)

    61.74.186.xxx,님 제대로 오버하시네요...
    오늘 저 기분 나쁜 일 없거든요.
    누가 강금실 맹목적으로 지지한답니까?
    오세훈보다는 자질 면에서 나은 사람이고 애 없다는 이유로 점수 깎일만한 후보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강금실이 다 갖췄다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다른 면에서 우수한 후보가 굳이 애가 없단 이유로 크게 결격사유에 해당될 건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누가 님 의견 무시하고 폄하한답니까?
    지나가다 제 의견 한 마디 한 거 가지고 지나치게 오버하시네요. 제 글 다시 읽어 보세요.
    어디 제가 님처럼 앞뒤 안 가리고 따따따따 쏘아대는 어조였는지...
    사정 상 애가 없을 수도 있는 걸 굳이 걸고 넘어 갈건 없을 거라는 정도로 얘기한 게 그렇게 기분 나쁘시고 무시당한 것 같나요?
    님이야말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견 나누는 걸 제대로 못 해 보신 분이네요.
    아이를 낳기 전후로 인간적으로 달라진다....핫
    님처럼 오버 한 번 해볼까요?
    님 기준으로 얘기해서 오세훈이나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이런 사람들이 내놓은 정책들이나 하는 얘기들이 애 낳고 보는 시야가 달라져서 내세운 그런 정책들이었습니까?
    님이 들어도 웃기죠?
    제가 봐도 웃깁니다.
    근데 님 얘기하시는 게 딱 그 꼴이에요.
    님이나 실컷 다시 공부하세요.

  • 50. 윗님께 동조
    '06.5.21 1:55 AM (59.29.xxx.34)

    한표입니다.
    경험의 다양성 차원에서 아이 양육의 경험 있는 게 없는 것보단 더 나을 수 도 있지만
    그런 주장은 좀 객관적인 논거가 비약해 보이는데용~
    개인적의견이니 토를 달지 말라시면 윗님의 의견도 개인적 의견이니 토를 달지 마셔야죠~^^
    게다가 문맥상 윗님이 과격하게 폄하해서 평하신 것도 아닌데.. 너무 격하세요..

    글구..강금실후보..불임이면 디게 억울하겠다 이런 웃긴 생각도 살짝 해봅니다 하하

  • 51. 오세훈안돼
    '06.5.21 4:48 AM (58.224.xxx.68)

    오세훈은 절대안됩니다.
    얼마나 준비가 안된 인물이면 공동 토론회도 불참한답니까.
    토론회때보면 상대방 말 잘라먹기,느끼한 웃음짓기,잘못된점 절대인정하지않기,대각선으로
    누워야한다는11평 발언 등등
    검증되지 못한 인물임이 속속 밝혀지자 미디어를 무척 두려워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국민의 눈은 속이지 못하겠지요.
    김종철 후보에게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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