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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장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6-05-16 22:51:57
프라이드를 타고 있는데..맛이 가려나 봐요.
기름 적게 먹고 튼튼해서 참 맘에 들었는데~~

기름값이 넘 비싸서 LPG차로 알아봐야 겠어요.

먼저 LPG차 사용중이신 분들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먼저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58.180.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5.16 11:01 PM (221.146.xxx.104)

    lpg차의 가장 좋은 점은
    연료비가 싸다는 것이고

    단점은
    겨울에는 연로 밸브를 잠가놔야 합니다.
    충전소가 많지 않아 한번에 많이 채워지지 않아 신경써서 채워놔야 합니다.

    주행감의 차이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차는 승용차였고
    이번차는 rv인지라 그 차이 정도만 느껴지던데요--;;

  • 2. 라라라
    '06.5.16 11:10 PM (211.224.xxx.72)

    무엇보다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거겠죠.. 하지만 연비가 무지하게 안나옵니다.. 요즘 나온 신차들은 좀 낮다고 하지만 구형 LPG 차들은 가격대 연비 따지면 경유보다 못하다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한때 레조 빼고는 전부 단종시켜 버렸죠.. 안팔리니까요..
    요즘 기름값이 너무올라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요..
    그리고 힘 딸리는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00cc 라고 해서 절대 기름먹는 동급차들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LPG차량 동호회의 도움을 받으세요...

  • 3. LPG 차량
    '06.5.16 11:19 PM (211.186.xxx.139)

    산타페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2700CC 정도인데 소나타 2000 CC랑 힘이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더군요. 기름값이 적게 들어 운행은 하고 있지만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1. 출발이 늦다.
    2. 언덕 올라갈 때 힘들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 켜면 부앙~~~ 소리내어야 갈 수 있습니다.
    3. 가스 충전소가 주유소만큼 일반화 되어 있지 않아서 시골길 가면 마음이 불안할 때가 많다. 충전소 볼 때마다 가득...가득 넣어서 다닌다.
    4. 시내에서 출퇴근용으로 소나타 2000CC 와 산타페 2700CC 를 운행해보면 확실히 산타페가 소나타의 약 2/3 정도면 됩니다만 고속도로를 달려보니(약 600 km 정도) 소나타 기름값이나 산타페 가스값이나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5. 개인적으로 연료비만 괜찮다면 소나타를 계속 타고 싶습니다. 산타페는 무거워서 몸이 편치 못합니다. 용~이 쓰인다고 하나?

  • 4. 이에프소나타
    '06.5.17 1:09 AM (58.120.xxx.123)

    저희 집은 성북구라 그런지 집 근처 충전소가 두군데나 있더라구요.
    충전하기 편하구 연료비 저렴하구..

  • 5. ..
    '06.5.17 2:43 AM (222.118.xxx.95)

    연비 생각보다 안나옵니다. 겨울에 시동끌때..가스 다 빼둬야하구요..
    2002년식 카렌스 지금까지 만 4년 3개월째거든요..
    점심먹으러 나갈때도 우루루 몰려와서 탄댑니다.
    가득채워서 출퇴근만 하면 열흘타고, 점심먹으러 나가면 일주일탄다고 하네요.

    음..경유차보단 조용하지만 휘발유차보단 시끄럽기도 하구요..
    돈만 있다면 얼른 sm5로 바꾸고 싶어하네요...

  • 6. 답글로긴
    '06.5.17 8:14 AM (124.111.xxx.224)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저도 산타페 2700CC LPG차량을 6년째 몰고 있습니다.
    집근방에 충전소 있고, 요즘엔 고속도로에도 휴게소 마다 충전소가 있어서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연료비도 경유차 보다 훨씬 싼 금액이라 아무리 연비가 덜 나온다고 해도 여전히 경제적이에요. 1liter에 696원이니까 아직은 비교불가에요.
    자동차세가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해도 승용차에 비교도 안되게 쌉니다.
    힘이 약하다 느낀 때는 강원도 휴가갔을때 무슨무슨 령 오를때입니다. 휴가때만 가니까 평소 시내주행에는 전혀 불편함없어요.

    참 소음말씀인데요, 엔진도 정숙하고 기름냄새 안나서 괜찮아요. 아직 6-7년된 제 차 아직도 조용하게 잘 나가네요.

    저는 세금이며 요즘 휘발유 가격이며 생각하면 일반승용차 지나갈때 대단하다... 난 유지 못할텐데.. 싶어요.

  • 7. 연비는..
    '06.5.17 9:06 AM (210.110.xxx.175)

    연비는 휘발류차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그래도 저는 휘발류에 비하면 훨씬 싼 가스비에 연비는 생각지도 않게 되던걸요.
    중형차 타고 가서 만원, 이만원치 넣어달라고 할 수 있는 건 가스밖에 없잖아요.
    대신 먼길 갈 때는 항상 가스를 빵빵하게 채워야하고 다니는 길 근처로 가스충전소 꼭 숙지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전.. 아반떼 타다 중형차를 타서 그런지 시끄러운지도 잘 모르겠던데요..
    또 부산에 살아서 그런가.. 겨울에 가스 빼고 그런 건 기억이 안 나네요..
    지난 겨울부터 탔는데..

  • 8. 무조건
    '06.5.17 3:22 PM (221.150.xxx.91)

    좋습니다
    유지비 적게드는데 조금쯤의 불편함은 감수해야죠.
    아주 좋습니다

  • 9. 아,,,
    '06.5.17 6:03 PM (221.146.xxx.104)

    맨 위 답글 단 사람인데
    하나 빼먹었습니다.
    넹. 힘은 별로에요 ㅋ

  • 10. 트라제
    '06.5.18 4:28 AM (222.121.xxx.187)

    2600인데요.. 충전소때문에 장거리 갈땐 불편하죠.. 동네도 충전소 멀리있으면 불편하죠..
    한번채울때 돈은 적게드는대신 자주 채워야 하구요..
    휘발유보다 충전소는 서비스가 별루에요.. 요즘은 그나마 많이 좋아졌죠..
    근데 저희차만 그런지 에어컨이 하나도 안시원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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