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통기한
아파트 단지 내 슈퍼마켓에서 P사 콜라를 샀는데요..
탄산가스가 전혀 없어 맛이 이상한거에요..
혹시나 하고 보니..유통기한이 지났네요..
어쩜 이런일이..콜라 먹을때도 유통기한을 보고 사야하나..싶어..당황
슈퍼마켓에 갔더니 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다른제품으로 가져가라는 말과 행동들..
서로 잘잘못을 이야기 하다 언성도 올라가고..
고발에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슈퍼마켓 사장 하는말 ..'고발해보세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음.....
'05.12.21 9:43 PM (220.76.xxx.105)기분상하셨겠지만 작은 데서는 고발해봐야 별 차이도 없을 터이니, 이쪽이 넓은 아량을 베푸사 그냥 다른 제품으로 가져오심이.....
슈퍼 하면서 유통기한 일일이 챙기기, 쉽지 않거든요. 농수산물 아닌 담에야.....2. 에이..
'05.12.21 9:49 PM (61.74.xxx.141)그정도는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뭐든 법대로 하면 어찌 세상 삽니까요^^
물론 그쪽에서 더 미안해하고 그랬음 좋았겠지만....3. 글쎄..
'05.12.21 9:58 PM (125.176.xxx.10)윗분들 참 너그러우시네요.
슈퍼하면서, 아니 슈퍼 아니라 구멍가게를 한다고 해도 유통기간 챙기는 건 기본 아닌가요?
야채들이야 유통기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지가 시들어 버릴테니까...
가게에 유통기간 넘은 거 있으면 예전에 언젠가 파파라치 처럼 해서 고발한다는 얘기도 들은 거 같은데..
굳이 고발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슈퍼주인이 문제네요.
죄송합니다. 못 챙겼네요 하면 될일을...
만일 유통기간이 지나서 상했다면, 아이가 그걸 사먹고 탈이라도 났다면 별일이 아닌건 아니네요..4. 휴~
'05.12.21 10:03 PM (211.226.xxx.69)저도 구멍가게에서 구입한 콜라가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어지간히 장사 안되나보다...물건이 이리 묵도록 아무도 안사가다니...'하고
다 버리고 환불받겠다는 생각도 안했는데...
시민의식이 부족한건가?^^;;
어쨌든 다른 사람과 싫은 소리 나누기를 극히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슈퍼 주인과 언성을 높이거나 고발 운운하는 일은 저는 엄두가 안나요.5. 원글
'05.12.21 10:10 PM (211.215.xxx.124)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마트 입니다..제법 크죠..
직원이랑 제품 진열대에 같이 갔는데..
그곳에 있는 p 사 콜라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났다는거죠..
2004년 7월 생산제품.. 유통기한 12개월..헉..
지난번에 누구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유통기한 지난 음료 덤핑으로 넘긴다는.. 주로 주유소 이런데 서비스 음료로 들어간다고..
휴...그냥 넘길려니 너무 화가나요..
왜 그런 사람들 그냥 봐줘야 하죠?6. 저도
'05.12.21 11:30 PM (211.171.xxx.137)유통기한 지난거 여러차례 가져왔다가(확인 안해서) 되돌려 주고 딴 거 사든가 돈으로 환불 받았어요. 원글님 섭섭하겠지만 전 그런걸로 싸우지 않은데요. 수퍼의 품목이 무진장 만잖아요. 그거 일일이 유통기한 쳌 다 하려면 그 사람들 장사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부족할 걸요.
7. .,,
'05.12.22 12:41 AM (211.54.xxx.185)콜라가 유통기한이 한두달짜리도 아니고
그거 기한 지날 정도면 정말 관리 안하는 수퍼네요.
요즘은 다 수퍼에서도 바코드로 재고관리 하지 않나요?
직원도 한둘 있는 수퍼도 아닐텐데 유통기한 솎아내는거 어려운 일 아니라고 봐요.8. ....
'05.12.22 2:12 AM (211.204.xxx.112)그런걸 그냥 넘어가는 너그러운 분들이 계시니까
그렇게 배째라고 나오는 사람도 있는거죠.
적어도 식품의 유통기한 확인하는 것 정도는 구멍가게가 아닌 이상 기본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441 | 제 동생을 어찌하면은 좋을까요...고민입니다 10 | 고민 | 2005/12/21 | 1,486 |
46440 | 첫눈이 오네요~~~ 3 | 사랑맘 | 2005/12/21 | 193 |
46439 | 크린싱 크림이나 혹은... 2 | 추천해주삼 | 2005/12/21 | 263 |
46438 | 눈썰매 파는곳 알고 싶어요. 4 | 오프라인 | 2005/12/21 | 244 |
46437 | 서동요와 이죽사 이야기 | 착한서동 | 2005/12/21 | 449 |
46436 | 트럭을 살려는데... 2 | 카시트 | 2005/12/21 | 196 |
46435 | 황수경 아나운서 너무 예쁘지 않나요? 27 | 부러워 | 2005/12/21 | 2,835 |
46434 | 고칠 수 있을까요? 6 | 참을 수있을.. | 2005/12/21 | 687 |
46433 | 생일연 식당 추천해주세요. | mimi | 2005/12/21 | 79 |
46432 | 요즘 선전하는 AIG보험 어때요? 2 | 보험 | 2005/12/21 | 694 |
46431 | 드롱기 오븐이요.. 2 | .. | 2005/12/21 | 525 |
46430 | 나도 그런 짜증나는 경험있죠.. 3 | 마자요 | 2005/12/21 | 925 |
46429 | 외국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한가요 5 | 외국어 | 2005/12/21 | 708 |
46428 | 한의원 추천부탁합니다.....울산 4 | 최정임 | 2005/12/21 | 209 |
46427 | 아래 전화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18 | 그냥 끊어?.. | 2005/12/21 | 1,094 |
46426 | 임산부는 식혜먹으면 안되나요? 14 | 궁금한 임산.. | 2005/12/21 | 1,851 |
46425 | 정말 속상해요.. ㅜ.ㅜ 12 | 엉엉... | 2005/12/21 | 1,573 |
46424 | 시부모와 같이 살때 직장문제 수월하던가요..? 5 | 직장고민.... | 2005/12/21 | 733 |
46423 | 발맛사지 기계를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려면 | 궁금 | 2005/12/21 | 74 |
46422 | 초등학교입학 2 | 궁금 | 2005/12/21 | 333 |
46421 | 상암동 아파트 가격이 언제부텀 그렇게 올랐나요? 4 | 아팔 | 2005/12/21 | 865 |
46420 | 아침부터 기분 상하는 전화.. 2 | 쩝. | 2005/12/21 | 913 |
46419 | 노현정.... 16 | 아나운서 | 2005/12/21 | 2,915 |
46418 | 여러분께 의견 구합니다.. 3 | 머니머니 | 2005/12/21 | 465 |
46417 | 세탁시에 다른옷에서 물이빠져 쉐타에 얼룩이졌는데... 1 | 잉잉 | 2005/12/21 | 100 |
46416 | 요즘들어 아토피피부 땜에 우리 딸(6살)아이가 밤에 잘때 넘 긁어요.. 12 | 아토피 | 2005/12/21 | 432 |
46415 | 진짜 창피한 이야기인데요.방통대학교 가려면 고등학교때 성적이 어느 정도는.... 8 | 부끄...^.. | 2005/12/21 | 1,413 |
46414 | 잃어버린 한쪽귀걸이 어떻게하나요 3 | 백화점 | 2005/12/21 | 424 |
46413 | 엄마 코트 사드리려는데요 브랜드좀 4 | 모가좋을까 | 2005/12/21 | 731 |
46412 | 모님이 하시는 공구.. 18 | ? | 2005/12/21 | 1,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