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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간암이시래요..

며느리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5-09-01 20:54:05
저희 아버님께서 간에 물혹이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다

암센타에가서 검사를 하니 암 4기로 결과가 나왔는데

간에 물혹 밑에 3.5cm가 있고 골반쪽으로도 퍼졌다고하는데

올봄에 허리가 많이 아푸셨는데 지금은 별로 통증을 못 느끼세요..

의사선생님께서 입원을 해서 방사선치료를 해야 나중에 안아푸다고 하는데

입원을 안하신다고 하셔요..

평소에 몸관리를 아 주 잘하셨고 술 담배도 안하세요.. 그리고 위로 누님 두분과 형님이

두분 계신데 건강하시구요..

하필이면 하고 자꾸 억울한 생각도 많이 드는데 본인은 어떠시겠어요..

조그만 가게를 하시는데 오늘도 다녀 오셨구요..

평소에 잘하지도 못하는 며느린데 오늘은 햇배를 사다 드렸는데 내일은 알뜰장에서

새싹을 사다드려야 겠어요..

주변에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음식도 소개해주세요...

IP : 210.222.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세스맘
    '05.9.1 9:42 PM (218.51.xxx.251)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쪽지로 멜 주소 알려 주세요.

  • 2. 며느리
    '05.9.1 10:23 PM (210.222.xxx.26)

    프린세스맘님 제멜주소는 sweetrolls@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 3. ..
    '05.9.1 11:14 PM (220.122.xxx.19)

    저는 집안에 암환자가 여럿 있어서 암의 고통이어떤지 잘 압니다.
    주변분들도 힘내세요.
    그리고 책환권 추천할게요.
    간암으로 돌아가신 어떤 분의 이야기 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libro.co.kr/books/book_detail.asp?goods_id=0100004443046

  • 4. ..
    '05.9.1 11:43 PM (221.164.xxx.36)

    참 맘 아픈 얘기군요.지금이라도 잘해드릴려고 하는 며느님이 예쁜 분인가봐요.

  • 5. 애구
    '05.9.2 12:02 AM (61.79.xxx.175)

    방사선치료가 수술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들었어요.
    한두번으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암에는 체력이 우선이니 무엇보다도 잘 드셔야한다고 합니다.
    영양가 많은 음식으로 아버님 체력보충좀 해 드리시고 따뜻한말로 위로해 드리세요.

  • 6. 아휴
    '05.9.2 1:09 AM (211.53.xxx.204)

    이런글 읽을때 마다 넘 속상하고 가슴이 아파요..
    내가 어쩔수 없는것이라면 후회는없도록 최선은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성들여서 기도도 많이 하시고 어머님 위로도 좀 해주세요..
    아버님이 간에 취약하신 분이시었던것 같네요.
    제친구어머니도 술담배 전혀 안하고 사시는분인데 안좋게 되엇어요..
    전 교통사고보다 암을 더 무서워한답니다..ㅡ.ㅡ

  • 7. 프린세스맘
    '05.9.2 9:34 AM (218.39.xxx.200)

    며느리님, 알려 주신 주소로 메일 보냈습니다.

  • 8. 태연박사맘
    '05.9.2 11:10 AM (211.110.xxx.167)

    저희 아버님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방사선 치료 받으시고 목이(식도)많이 부어 물도 넘기기 힘들어 하셨어요.연세가 73세 셨는데 치료를 견디지 못하시더군요. 못드신 기간이 아주많이 길었는데 옆에서 뵙기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하고 저희 남편은 어쩔줄 몰라하고,암튼 연세가 많으시면 방사선 치료(치료뿐 아니라 수술도)도 신중히 생각 하셔야 할거예요. 지금은 시댁 식구들 이구동성으로 드시고 싶으신거 맘껏 드시게나 해드릴것을 아버님 중환자실에 계시면서도 얼큰한 김치찌게 잡숫고 싶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못드시고 눈을 감으셨거든요.
    먼저 체력이 있으셔야 하니까 음식에 신경을 쓰셔야 겠네요.
    돌아가시니까 못해드린것만 생각 납니다.

  • 9. 재영
    '05.9.2 7:04 PM (211.201.xxx.12)

    며느리님 제가 간염을 앓아서 남의 일 같지 않아서요
    멜 보냈으니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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