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숱이 없어서 심으셨거나,가발 이용해 보신 분 있으세요?

[zennia]

저희 남편이 30대 초반부터,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앞부분이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저는 같이 사니까..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도 나이거니와(44세) 직장을 옮길려고 해도
나이가 너무 들어 보인다고 다들 고개를 흔드네요~.
그동안 먹고 사는데, 바빠서 머리 관리도 못했는데
후회가 됩니다.

오죽하면 헤드헌터에서
같이 가발하나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심거나 아님, 가발이라도 하나 해보자는 데
의견을 모앗는데요..(본인도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구요)
혹시, 해 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가발쓴이]

앞이 아예 없으시면 접착식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가발도 많이 좋아져서 티안나고 가볍고 그렇답니다
꼭 하세요
그리고 여기에 이런것 물어보시기 보다 대다모나 그런데
가셔서 의견을 모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전문사이트.. 사용자들의 후기들이 아주 많아요
읽어보시면 어떤걸 해야할지 감이 오실겁니다

[아!]

머리 심는건 비추입니다..

[남편이...]

그래서 가발 쓰고 다닙니다 부분형이구 앞쪽은 테잎고정형으로 하이모 쓰는데,,괜찮은거 같아요,,말하지 않으면 잘모른답니다 가발쓴거랑 안쓰거15년정도 나이차 있어보입니다 ,,가발 꼭하세요

[모발이식]

요즘은 모발이식도 많이 하더군요.
단 이식은 자신의 뒷머리 쪽에 머리숱이 좀 많아야 가능해요.
70's에 나오는 탤런트 *찬씨가 아마 이식했지요?
그 분이 무슨 사건에 거려서 오래 안나오더니 다시 나올때보니 이식한게 분명한데 참 자연스럽고 보기 좋던걸요.
단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는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