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땜에 웃껴요...

[수지댁]

제남편은 운전할때 앞에서 매너없게 운전하면 욱~할때가
많아서 제가 항상 참으라고 하는편이거든요!, 싸움날까봐~~서
그런데 사실은 알고보니 제앞에서만 잘난척한거있죠!
오늘아침 출근하는데 앞에서 에쿠스가 넘 험하게 운전을하는데
출근길이라 차가 어지간히 많기도해서 참았다나요.
그런데 그사람 주유소에 기름넣으러 갔는데 물론 울시랑도...그사람이 차에서 잠시 내렸는데,
그순간 안싸우길 잘했구나! 생각이... 식은땀이 삐질~~
에쿠스에서 내린사람은 영락없는 완벽한 깍뚜기였다네요.
팔은 문신으로 가득하고 덩치는 엄청커서...
참고로 저희신랑 작고 똥똥해서 굴러다니게 생겼거든요.ㅎㅎㅎ
키168에 모무게는78kg 어떻게 그 조폭이랑 싸울수가 있겠어요!
이젠 제말대로 얌전히 비켜줄꺼라나요!ㅋㅋㅋ

[강창댁]

ㅎㅎㅎ 남푠님 솔직하시네요^^

[어중간댁]

ㅎㅎㅎ 남편분 귀여우시고....님 표현도 귀여우세요~~ 식은 땀 삐질^^

[^^]

하하 저히신랑이랑 비슷하네요
저힌 막 추격전도 했었는데 -_-
근대 결혼하고 헬쓰안하고 야식만 잔뜩먹더니
나름 그뉵질에서 이젠 평범한 몸이 되니깐
이젠 누가 시비걸어도 그냥 얌전히 지나가던데요? ^^;;;

[^^]

울 남편도 어제 옆 차가 운전 험하게 하길래 노려보려고 봤더니 팔에 용문신이 그득했다나요..
그래서 빨리 고개를 돌렸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