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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보리건빵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5-08-13 15:12:54
에 이사왔는데요.
저희 집은 맨 끝집인데,  옆집이 복도에다 커다란 통이며,
항아리며, 작은 신발장이며, 를 잔뜩 내놓고사시네요.

옆집을 거쳐서 우리집에 들어가려면 통행에 여간 불편한게 아닌지라,
이사온지 얼마 되질않아 직접얘기 하기 뭐해서 관리소에 통행에 불편하니 정리해달라
부탁했는데도 여전히 정리되질 않네요.

통에 뭐가 들어 있는지 지나가면 냄새도 나고,
우리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지나다니면서 다칠것도 같고 자꾸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어떻하면 좋지요.
IP : 58.7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탈
    '05.8.13 6:03 PM (211.53.xxx.97)

    저희도 복도식에 사는데요..항아리며 아이들 장난감 여기저기 장난아니예요
    통행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이웃집에 이야기 직접 하세요
    관리소에 이야기 해도 특별한 대책 없어요..

  • 2. 글라라
    '05.8.13 8:03 PM (220.79.xxx.207)

    통행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너무 심한 거네요..저희도 복도식인데, 보통 애들 자전거나 쓰레기 봉지 이런 건 내놓고들 살거든요..근데, 통로를 막는 건 안되지요..더군다나 여름인데, 냄새 나는 걸 밖에 내놓으면 민폐인데요..이제 막 이사오신 거니까 인사 하실 겸 가셔서 좋게 한번 얘기해 보세요..
    글구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도 소용 없을 거예요..저희 아파트만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관리 사무소에 뭐 건의해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던데요..그래서 불만스러울 때도 있었어요.

  • 3. 저도
    '05.8.14 1:50 AM (219.248.xxx.244)

    복도식 사는데요....넘 불편해요. 옆집에 초딩아들이랑 좀 어린 딸이랑 있는데요. 완전 장난아니죠. 아들은 복도에서 축구공차고 딸은 밤낮으로 울어대고 복도에 쉬~ 하고...--;;
    아줌마는 큰소리로 떠들어대고...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건의할려고 했는데 알고봤더니 그 아줌마 동네 경비아저씨들이랑 보통 친한게 아니더군요. 하긴 그 정도로 안친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죠--;;
    그래서 포기하고 있어요. 지금 그 집 휴가갔는데 천국이 따로없어요..
    지금까지 제 넋두리였구요.

    인사하실겸 찾아가셔서 슬그머니 이야기해보세요. 누구를 통한다는거 어쩌면 오해를 살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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