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도..

[아리까리]

요즘 케겔 운동을 혼자 해볼려고 시도 하는데...
자세는 첨에 어떤 자세로 앉아야하는지..예를들면 무릎을 꿇고 앉아야 하는지 아님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하는지 아님 소파같은데나 의자에 앉아서 해야 하는지...

그리고 몇초에 한번씩 수축했다 이완해야 하는지 ...수축 시간을 얼마나  이완은 급작스럽게 이완해야 하는지, 아님 천천히 이완해야 하는지...수축은 또 천천히? 아님 급작스럽게...?

하루에 몇분 아님 몇시간이나 해야 하는지...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봤는데 수축 이완시간은 나와있는데요 속도(급작스럽게나 아님 천천히인지)나 시작할때의 자세라든지 그런건 안나와 있네요.

혹시 산부인과 가면 공짜로 가르쳐 주나요?

요실금 증세가 있어서 해볼라구 하는데 요실금 치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남편도 예전에 비해 압박감(?)이 덜하다고 말해서요...
여차저차 한김에 시작해 볼라구 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

당연히 요실금 치료가 먼저입니다.

[제생각엔]

오히려 솔직한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 생각을 알게되고 나아질수 있으면 서로 노력하는게 좋지요..

[저번에]

여기에 어느분이 케겔운동법 올려주셨는데.

저도 아주 심한 요실금이었는데 병원치료없이 지금 괜찮습니다.
저는 운동법대로 안 하고 그냥 생각날때마다 아무렇게 앉아 있어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많이 걷고, 운동하는것이 더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애요.

저는 전엔 기침만 해도 오줌을 싸는 정도로 심한 요실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