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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시댁과 친정가시는 비율이 어떻게 되세요?

행복한생각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05-04-10 12:18:22
신랑이랑 이런 저런일로 이야기 하다 보니 남들은 어떻게 가는 가 싶어서요..

저희는 사실 매주 일요일날 오후 5시쯤 가서 저녁 먹고 9시쯤에 건너 오거든요..(바로 옆동사세요)

친정은 혼자서만 한달에 3번 가서 자고 오구요..(혼자 사시거든요..)

다른 집은 어떤가 싶어서요..
IP : 211.51.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짱
    '05.4.10 2:22 PM (221.154.xxx.97)

    시댁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 아님 2주에한번..어머니가 궁금해 하시면 일주일에 2번..
    울친정은 남푠 휴가때2일..엄마나 아버지 생신때한번..
    지방이라는 이유로 잘안가지던데요..
    그래도 울 어머니 친정간다고 하면 왜?..무슨일로?..하심다..
    심지어는 휴가도 저희랑 가고 싶어 하시죠..휴~~

  • 2. 다혜엄마
    '05.4.10 2:31 PM (219.255.xxx.38)

    한달에 한번꼴로 시댁, 친정 가는 편이네요. 결혼 8년차 되어가니깐,,,,
    아이가 어렸을 땐(결혼기간 얼마 안됐을때) 친정한번 가면 사나흘은 보통으로 머물럿구여, 시댁도 그랬던 거 같은데 친정보단 자주는 아니고요. 그리고 그때는 지금보다 더 자주 갓구여, 지금보다는 가까운데 살아서..
    아이기 커서 유치원 들어가고 아이 생활도 있다보니 요즘엔 토욜날 가서 하루 자고 오는것으로 만족하구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차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안돼는 거리라서,, 친정이 좀 더 가까움.) 경조사 빼고는 공평하게 가주는 편이네요.^^

  • 3. 날날마눌
    '05.4.10 3:02 PM (218.145.xxx.20)

    저흰 양가가 멀어서 가끔가는데...기간을 반으로 공평하게 나눠쓰고 옵니다....

    2박 3일 하면 1박씩 공평하게.....

    근데 같은 지역에 사시는데...거의 시댁에 먼저 들르니 참 기분이 이상하데요...
    우리집 나두고 내가 여길 왜가나 싶은...ㅎㅎ
    경험이 없으심 이해가 힘드실수도 있는 이 기분.....^^

  • 4. berngirl
    '05.4.10 3:16 PM (218.148.xxx.54)

    날날마눌님 전 충분히 이해가요..
    저도 친정 시댁이 같은 곳이거든요..
    결혼전엔 친정에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아 엄청 조아했는데....
    실은 그것도 아니더군요.. 임신때도 엄마 옆에 있고 싶었는데, 시댁에도
    가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친정에도 못갔어요.....ㅜ.ㅠ

    오랜만에 시골내려가도 어느집 먼저 갈건지.. 어디에서 며칠밤 잘건지땜에
    남편이랑 신경전 벌이게 되더라구요

  • 5. 하모니
    '05.4.10 5:34 PM (211.201.xxx.70)

    시댁식구들 교회에서 매주보니 거의안가고 행사있을때만
    친정은 아버지 아프시고부터는 매주 (특별한 일이없으면)토요일 혼자서

  • 6. 진주
    '05.4.10 5:46 PM (61.111.xxx.245)

    친정엔 사위같이가면 엄마 넘 고생하시는것 같애..(애봐주고,사위식사신경)안가고 싶어요..근데 울남편 편하니까 가고 싶어하고 ..

  • 7. 카푸치노
    '05.4.10 6:19 PM (220.75.xxx.87)

    시댁엘 조금 더 자주 가는편입니다..
    친정 시댁 모두 가까운편이예요..
    시댁은 의무감에 어머님이 자주 오길 바라시니 가고..한달에 두번정도..
    친정은 편하니까, 일있을때만 갑니다..한달에 한번쯤..
    전화도 시댁엔 제가 드리지만, 친정은 엄마가 제게 하시는편이예요..
    걍 주말엔 우리끼리 쉬는게 젤 편해요..
    시댁, 친정 두탕뛰는 주말 정말 너무 피곤합니다..

  • 8. 박수미
    '05.4.10 9:48 PM (211.173.xxx.3)

    카푸치노님~어쩜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 9. 홍어
    '05.4.11 9:12 AM (222.101.xxx.155)

    첨에 결혼하구선 주말마다 가다보니 화가나드라구요.
    쉬는날마다 우리 시간도 없구. 신랑은 쉬는느낌이지만 우린 설겆이는 기본에다...
    친정두 자주가라 하시면서 배웅하실땐 `담주에두 오니라~~`하시죠.
    그래서 직장을 바꿨어요. 휴일에 일하는곳으로...
    그리고 `네~' 보다는 다소 충돌이 있더라도 자기 의견을 표현하다보면 좀 나아지죠.
    전 넘 힘들어서 하루는 그러지 마시라구 말씀드렸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부님들에게도- 우리들의 행복 아닐까요??
    싸워서(?) 이깁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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