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이요.. 몸보양(?) 목적으로..

[노란달팽이]

"몸보양"이라고 쓰니 왠지 보신탕이 생각이 나는... ^^"

저는 아니고 아직 미혼인 언니가 있어요. (38살)
계속 쉬지않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많이 피곤한것 같아요. 쉽게 지치고..
직업 특성상 운동을 꾸준히 할 형편도 안되고..

예전부터 제가 한약을 좀 먹어보라고 했는데 이젠 정말 못 견디겠는지 괜찮은데 있음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잘 몰라서...

혹시 아시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쪽지도 괜찮아요.
강남쪽이나 분당 부근이면 좋겠습니다....

[watchers]

제가 얼마전에 소개했던 한의원 소개하는 쪽지 보내드렸어요.
진맥 잘하고 약도 잘 짓고 약값도 쌉니다.
위치는 교대역 근처에요

[안나비니]

watcher 님 저두요~~
요즘 삭신이 쑤셔서. 침 좀 맞고 싶은데...
침만 맞을 수도 있나요?

[파란마음]

몸 보양 이라면 정관장 에서 나오는 홍삼 장복 하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아나비남님, 삭신이 쑤시느건 글루코사민제품이나 체리플렉스는 어떨가요? 네이버같은데서 검색해 보시구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그런거 먹어도 개선된다네요... 참고로 국내엔 글루코사민 그거 하루 복용량 맞추는 제품이 없다네요. 회원 장터에 보면 직거래처란에 나오는 구매대행사 통하는 방법도 있으니 더 알아보시는 것두 좋겠네요.

[안나비니]

파란마음님 감사... ^^
어깨랑 목이랑 등 허리가 정말 쑤시고 힘들어요.
어깨가 아주 빳빳하고 어꺠 날개가 가장 쑤셔요.
침대에 누워 있어도 저리는 듯 아프고... 책상에 앉아 있으면 몸이 넘 무거워서 머리를 수그릴 수가 없을 정도.

지금도 파스를 등에 허리에 덕지덕지 붙이고 있답니다. -.-;;;
다 쓰고 보니 무슨 할머니가 아프다는 소리 해 놓은 것 같네용... ㅋ
이것도 스트레스인가 싶어요.

[노란달팽이]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언니를 보고있자니 넘 안쓰러워서요.. ㅠ.ㅠ
오랜 직장생활로 어깨가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지 손,발이 저리대요.
대략 여자는 30살 넘으면 이곳저곳 아푼데가 많은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어흑.. 나이먹는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