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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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우명입니다.

자유게시판이 익명으로 안된다니 당장은 진솔한 얘기가 줄겠지요.
82쿡이 요리사이트라면서 익명이란 이유로 자유게시판이 너무나 비중이 컸더랬습니다.
안방보다 문간방이 더 커진 형상이죠.
요리 얘기는 뒷전이고 너무나 방대한 지식창고, 세상 창고의 기능을 했더랬습니다.
주객이 전도된 우스운 형상이었죠.
이제라도 제자리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로 봅니다.
82쿡을 떠나겠다는 사람이 많군요.
하지만 그분들도 언젠가는 다시 82쿡을 다시 클릭 하실거에요.
나 없이 얼마나 잘 돌아가나 궁금하시겠죠.
사람이면 누구나 드는 생각이니까요.

진정한 요리 사이트로, 그러나 사람 냄새나며 정감있는 사이트로 태어나려는 고통으로 여길랍니다.
저 역시도 요리 보다는 사람이 그리워서, 세상이 그리워서 여길 드나들던 사람입니다만
지금부터는 82쿡=요리사이트 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며 요리얘기에 매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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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 요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