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떵 치우느라 하루가 가요 -,,,-

하루한번만제발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5-03-25 15:31:59
14개월인데 이시간까지 떵을 세번이나 쌌습니다
보통 평균 하루 6번에서 7번 떵을 쌉니다
정상이 아닌가요?
저는 워낙 그래와서 그런갑다 하고 열심히 치웠는데
하루 한번 싸는 아기도 있단 말에 기겁을 하겠슴다
정말 아기 떵싸면 화장실 들고 씻기는 일도 보통이 아닙니다
떵이 글타고 설사이거나 한것도 아니고 떵 상태는 좋습니다
소화도 잘 된 떵~ .
단지 횟수가 ..
그러니까 여러번에 나누어 눈다는 그런 결론 ㅠ.ㅠ
기저귀값도 그렇고 저의 노동도 그렇고 정말 ㅠ.ㅠ
한쪽 팔이 좀 삐끗했는데 예닐곱번 들고 씻길래니 아무리 내가 지 엄마지만
ㅠ.ㅠ

하루에 딱 한번만 떵싸게 하는 비법을 전수해주시는 분께 저의 복을 나누어드리지요
복 받으세요 ㅠ.ㅠ
IP : 221.153.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5 3:33 PM (211.176.xxx.35)

    ㅎㅎ 울 애도 그랬어요.

  • 2. 오이마사지
    '05.3.25 3:37 PM (203.244.xxx.254)

    3~4번 싸는,,울딸래미,, 많이 싼다 생각했는데,,
    정말 치우다보면 하루가 다갑니다,,,
    6~7번이라,,,, 어흑 ㅠㅠ

  • 3. 헤스티아
    '05.3.25 3:37 PM (220.117.xxx.44)

    호호 제 아기도 그래요.. 낮에 서너번 (봐주시는 분이 씻기시고) 집에 와서 잘때까지 두세번..-.-;; 그래두 쑥쑥 크니까 어쩌랴~ 뭐 그렇게 삽니다요...

  • 4. 그래도...
    '05.3.25 3:42 PM (221.154.xxx.251)

    그때가 좋을때입니다...
    좀만 있음 애기가 변비땜에 고생 하더라구요...
    울 애기만 그런줄 알았는데 20개월 전후로 대부분 그렇다구 하더라구요...
    울 애기 요즘은 진짜 울 자식이 만나 의심스럽습니다....-,,-
    지 엄지발가락만한 떵을 20개 남짓 쌉니다... 꼭 염생이 떵같이...
    첨 변비 걸렸을땐 넘 안쓰러 못 봐주겠던데... 요즘은 지도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자세 바꿔가며 장난쳐가며 떵 쌉니다....

  • 5. 정상인지
    '05.3.25 4:10 PM (61.85.xxx.17)

    아닌지 남한테 물어볼 필요 없슴다^^
    저희앤 5살인데도 하루에 두세번 떵(님이 이렇게 표현하셔서) 쌉니다.
    저도 한 이틀에 한번씩만 쌌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어쩌겼슈~

    변보는 횟수는 많지만 건강하고 밥도 잘먹고
    좀 귀찮지만 남과 비교하진 않아요.
    어떤 애들은 하도 변을 못봐서
    애나 엄마나 되게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낫다고 느껴야지요.

  • 6. 딸기엄마
    '05.3.25 4:16 PM (219.241.xxx.132)

    똥 닦아주다가 허리 망가진 엄마 여기 있습니다.
    둘째놈 이제 14개월인데 저 닮아서 좀 뚱뚱합니다.
    그놈 번쩍번쩍 들어안고 화장실 가서 닦아댔더니
    요즘들어 허리가 영 아픕니다.
    그놈의 똥 땜에 셋째 낳는 건 포기해야 할 거 같습니다.

  • 7. 민이맘
    '05.3.25 4:22 PM (221.138.xxx.19)

    헉..그렇군요..
    저희는 아기일때도 하루에 딱 한번만 쌌어요..
    묽은똥도 안싸구 닦기좋은 똥만..
    2~3살때는 변비도 있어서..고생했는데..그게 체질이라더라구요..
    밥 엄청 잘먹고..아가때도 우유 무쟈게 잘먹고 그러는데도 응가를 자주 하지도 않고 양도 적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다 소화흡수되는 애라고 해서..
    안심하긴 했는데..
    지금은 알아서 이틀에 한번 응가해요..
    소화엄청 잘되서 체한적도 없구 속 더부룩해서 고생한적도 없구..

    그게 자주 응가를 안하니..사실 엄마가 엄청 편하긴 하더라구요..^^
    전 둘째 계획중인데 사실 둘째가 응가를 자주 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도 있습니다..
    외출해서 응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 순간에 어찌해야할지..ㅡ.ㅡ;;
    걱정도 여러가지죠..^^;;;;

  • 8. 샤이마미
    '05.3.25 4:38 PM (210.123.xxx.2)

    울 샤이는 제왕절개로 낳고 집에 와서부텀 하루에 한번씩 싸던데..
    그렇게 자주 싸는 애기들이 많네여..
    지금 29개월이지만 여전히 하루에 한번 아주 굵은 넘으로 한두개씩 뺍니다..
    우유 끊고 밥 먹으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참아보세여~

    그런데 터프한 울언니가 삼개월때부터 애 봐주면서 얼굴 빨갛게 힘줄때마다 어른변기에서 떵 누이더니
    정말 대소변 빨리 가리더군여..
    애기변기에선 한번두 안싸보구여.. 어른변기에서 잘 쌉니다..
    그러니 닦을때도 간단하더라구여..

  • 9. 달님안녕?
    '05.3.25 5:11 PM (222.110.xxx.141)

    샤이마미님, 너무 부러워요...

  • 10. 깜찌기 펭
    '05.3.25 5:40 PM (220.81.xxx.191)

    두달된 울딸도 지금은 하루에 한번싸는뎅..
    나중에라도 그리되면 힘들어 우짜지.. --;

    윗분 힘드시겠어요.

  • 11. Terry
    '05.3.26 4:17 PM (59.11.xxx.116)

    그러면 엉덩이도 짓무르지 않나요?

    저희 애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 무렵에 하루 네 번 정도를 계속 보니까 아무래도 좀 묽다 싶더라구요.
    분명 아무 병은 아닌데, 너무 자주 싸는 것 같아 외출하기도 불안하고 해서 비오비타를 분유에 섞어서
    두 달 정도 먹였더니 딱 한 두번 싸는 걸로 바뀌고 되기도 어른의 것처럼 바뀌었습니다.
    그러고는 비오비타는 끊었네요. 일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하루 한 두번입니다.

  • 12. 고릴라
    '05.3.27 5:54 AM (218.48.xxx.35)

    그래도 아기 똥은 이쁘기나하죠.
    저희 시어머니 누워서 하루 7~8번 싸시는데.....죽는 줄 알았습니다.

  • 13. huhoo
    '05.3.27 12:43 PM (220.79.xxx.203)

    쌍둥이 키우는 저도 있으니 저를 보고 위안삼으세요^^
    물론 지금은 컸지만 그땐 저도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96 떵 치우느라 하루가 가요 -,,,- 13 하루한번만제.. 2005/03/25 1,325
290995 인도의 방갈로르라는 곳은 어떤가요? 4 걱정스러워 2005/03/25 889
290994 치실 사용하시나요? 5 깨끗한 이 2005/03/25 910
290993 대만이나 중국 사시는 분들 계세요? 6 오늘만 익명.. 2005/03/25 919
290992 (순수국내산)도토리묵가루 구입 하실 분~~~ 15 안나돌리 2005/03/25 1,516
290991 35 개월 아이 미술 교육 1 제미도리 2005/03/25 884
290990 컵스카우트와 아람단 9 초등 학부모.. 2005/03/25 1,486
290989 죽고 싶을때... 34 ........ 2005/03/25 9,533
290988 계속 글올려서 정말 죄송했고 답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17 심각했던 여.. 2005/03/25 1,888
290987 `스페이스 나인` 가보셨어요? 7 재연맘 2005/03/25 883
290986 아파트 씽크대 버려도 되는지? 18 어떻하나 2005/03/25 1,071
290985 옷 어디서 사세요 1 어디로 2005/03/25 1,030
290984 코스트코 패스포트쿠폰 있으신분중 3 궁금해요. 2005/03/25 932
290983 싸이 이용하시는 분들께 문의.. 4 질문 2005/03/25 928
290982 (급질) 홈플러스에서 쌀 어떤게 좋은건지... 4 홈플러스이용.. 2005/03/25 906
290981 컴퓨터에 대해 잘 아시는분 4 이수만 2005/03/25 881
290980 시디 구울라는데 경쾌한 노래 추천해주고 가세요~ 9 랄랄라 2005/03/25 886
290979 결혼식때 사진... 6 심란 2005/03/25 1,235
290978 혹시 ido님 기억하세요~?? 6 사랑화 2005/03/25 1,458
290977 오늘 교육방송에서 ... 22 모카치노 2005/03/25 1,218
290976 분당에 싸고 예쁜 보세집(엄마 아이 다) 3 분당 2005/03/25 1,026
290975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하는지 좀.... 5 몰라서 2005/03/25 1,069
290974 정말 속상하네요.ㅜ.ㅜ 2 궁금합니다... 2005/03/25 1,181
290973 청소년 피부관리? 1 엄마마음 2005/03/25 886
290972 와인 잘 아시는 분 하디 박스와인 어떤가요? 6 궁금이 2005/03/25 948
290971 검정콩,약콩,서리태,밤콩이 어떻게 다른지요? 3 잘몰라서 2005/03/25 1,027
290970 암앤해머치약 정말 이를 마모시키나요 -,,- 11 치아마모 2005/03/25 1,752
290969 아이들과 함께 갤러리에서 판화작품을 만들어보세요~ 문정 2005/03/25 910
290968 유치원 안가는 6살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1 방실이 2005/03/25 903
290967 아기 침대 없어도 모빌 달 수 있나요? 7 방나영 2005/03/25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