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입맛이 없는지 울할매 식사를 잘안하시려하네요
이러다 빈혈에 영양실조까징 걸려버리겠수다 그려
매운것싫어하시거든요 좋은 요리나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세요 요리를 잘 못해서요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도 아에 손도 안되네요
그냥 우리 흔히 제사음식만들때 국 끓이잔아요
고기, 무,두부,버섯 등등
그 국만 드시거든요
참 어떤분 식헤올려놓으셨던데
닭육수에 엿기를 걸러서 식헤를 끓이면 어떨까
그럼 영양만점일꺼 같은데 혹 닭의 향이 나지는 않을까
닭육수로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닭을 별로 안조아해서 요리를 안해먹거든요
읽어보다가 생각난 제 생각 좀 웃기죠
제가 원래 엉뚱해요 아주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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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먹이면조을까요
우리할매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5-03-23 17:18:10
IP : 211.24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겨란
'05.3.23 6:14 PM (222.110.xxx.183)우리 할머니는 매콤한 파파이스 닭튀김을 좋아하셨는데요.
탕국만 드신다면... 혹시 떡갈비나 잡채 같은 것은요?
도미 조림, 달콤한 율란, 짜장면 -.-2. 우리할매
'05.3.23 6:19 PM (211.247.xxx.155)취향이 비슷하신거같네요
마자요 짜장면좋아하시고 잡채도
생선은 입에안데시네요3. 겨란
'05.3.23 7:52 PM (222.110.xxx.183)그러면 불고기나 달달하게 한번 해보시는게 어때요?
고기가 얇아서 씹기 쉬우실거 같아요.4. 용감씩씩꿋꿋
'05.3.23 11:03 PM (221.146.xxx.93)그 국 좋아하시면요,,,
갈비탕에 국수 말아 드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그 국에 살짝 삶은 감자 넣어도 맛있어요, 가을이라면 토란 넣겠지만요
닭으로 하는 거라면
닭죽이 하기 쉽겠죠
잡채 좋아하신다면 겨란님 말씀대로
불고기도 좋을 것 같고,
불고기 국물 많이 잡아서 당면이랑 끓인 것도
하기 쉬워요^^5. watchers
'05.3.23 11:17 PM (210.181.xxx.67)저희 엄마가 식사를 잘 못하실때 아버지가 식혜를 찹쌀로 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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