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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 좀 해주세요,,프리즈,,,

부끄러버 익명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5-03-23 11:17:39
아이가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수욜마다 원어민 선생님이 전화로 테스트 하는게 있어요,,
근데, 아이가 영 소심해서 전화를 받으려고 하질 않아요,,,
그냥 뚝 끊어버리려니 미안해서,,,
"미안합니다,, 아이가 전화를 받으려고 하질 않네요,,"
이 문장 영어로 번역좀 해주시겠어요?
IP : 220.73.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ck_chik
    '05.3.23 11:23 AM (220.73.xxx.34)

    I'm sorry but, she(he) wouldn't answer the phone....정도면 어떨까요^^

  • 2. ...
    '05.3.23 11:25 AM (221.149.xxx.178)

    엄마가 잘못한 거 없으니까 미안하단 소리는 할 필요는 없어요.

  • 3. 미스마플
    '05.3.23 11:50 AM (67.100.xxx.216)

    엄마가 잘못한게 없지요.
    그러나 Sorry라는 표현은 잘못했을때만 쓰는게 아니랍니다.
    유감스럽지만... 이라고 해석도 되거든요.

    위의 글이면 딱 상황에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4. 덧붙여
    '05.3.23 11:55 AM (202.30.xxx.200)

    She(He) is so shy.
    라고 덧 붙이면
    전화 안받는 이유도 알겠죠?
    그냥 안받는다 하면 자길 싫어 하는 걸로 오해 할수도 있거던요.

  • 5. 원글이
    '05.3.23 12:10 PM (220.73.xxx.34)

    감사합니다,,답글주신 모든분 행복하세요!!

  • 6. 밍키
    '05.3.23 12:30 PM (203.255.xxx.127)

    저라면 한마디라도 시켜볼려구 구슬려볼려는데.. 이미 구슬려보신거죠?

    왜냐면 원어민 선생님들도 다음부터는 대충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원래 대충하고 돈벌다 가려고 생가하는 분들도 있으세요.
    보통 여자아이들은 6~7세만 되어도 눈치가 빠삭해서.. 영어로 완벽하지 않으면 말을 안하는 경우도..있어요. 초등학생쯤되면 더 심해요..

    그렇다해도.. 엄마랑 전화받는 연습.. 즉,
    Hello This is ***(name).. 뭐 이런거 주고 받고 몇번 하시구요.
    그 다음에 용기를 주고 한번 받아보라구 하세요. 그리고 잘하고 나면 칭찬 만땅 해주시구요.. ^^

    전 제가 영어 스트레스가 넘 심한 사람이라.. 우리땐 왜 어렸을때.. 이런게 없었나 해요..

  • 7. 밍키
    '05.3.23 12:54 PM (203.255.xxx.127)

    회화는 성격이 반이랍니다.
    즉 활발하고 쉽게 말을 주고 받는 사람이 처음에는 어설퍼도 나중엔 잘하게 된다 들었어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그렇게 변화시켜주시는 것이 엄마몫이 아닐까 합니다.

  • 8. bridget jones
    '05.3.23 1:37 PM (222.110.xxx.192)

    딴지 아니고요...
    그 전화라는 거이...
    멀쩡히 영어 잘하는 사람도 전화기 앞에서는 망연자실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괜히 영어 전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드리는 말씀이랍니다.

  • 9. 밍키
    '05.3.23 3:18 PM (203.255.xxx.127)

    네에.. 존스님.. 저도 전화가 젤 어렵다 생각해요. 얼굴이나 제스쳐로 대충 못알아들어도 알아맞추는 것과 달리.. 전화는 말로만 뜻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전화영어가 되는 사람이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전 실수할까봐 메일을 맨날 쓰는데.. 전화로 한마디하면 그게 더 정확하고 빠를때가 훨씬 많아서.. 늘. 제 실력을 한탄하지요..

    외국에 메일보낼때.. 메일주소만 남기고.. 슬쩍.. 전화번호 빼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전화할까봐 ^^;;

    영어에 대한 거부감.. 것도 큰 숙제 중의 하나인거 같아요. 저도 늘 고민이랍니다. 우리 딸은 제가 복습이라도 시키려고 영어로 말을 걸면 " 엄마 한국말 해" 한마디로 자릅니다. ㅠㅠ
    오히려 선생님하고면 더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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