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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를 락스에 담궈두면..

초보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05-03-19 20:14:15
극세사랑 면행주를 락스에 담가서
소독을 하는데요..
맨물에도  한참 뒀다가 말려너는데..
쓸때 손에 끈끈한 느낌이 들고
물기 닦으면 흡수가 잘 안되네요.. 처음샀을땐 안이랬던거 같은데
그게 락스랑 관련있는지 모르지만..
삶는건 귀찮아서 못하겠는데..
역시 삶는 방법밖에 없는건지..
알려주세요 ^^
IP : 211.191.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9 8:17 PM (211.58.xxx.41)

    간단히 삶을수 있어요.
    전자렌지에 비누질 해서 비닐 봉투에 넣어 잠시 돌리면...

  • 2. j-mom
    '05.3.19 8:24 PM (210.109.xxx.71)

    극세사는 원래 세제 없이도 잘 빨아진대서 좋다했는데 삶는건 몰라도 락스는 극세사에 좀 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저두 삶는거 잘 못해서 그냥 뜨거운물에 걸레전용세제넣구 빨아서 씁니다.ㅎㅎ

  • 3. 초보
    '05.3.19 8:43 PM (211.191.xxx.211)

    락스탓이 아니라 원래 행주를 오래쓰면 흡수성이 떨어지는지요..
    1년을 훨 넘은거 같거든요

  • 4. 초연
    '05.3.19 8:45 PM (61.102.xxx.172)

    저도 행주 걱정이에요,어떻게 관리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전자렌지에 비누칠해서 넣으신다면 씽크대에 빨랫비누 구비해 놓고 쓰시나요?

  • 5. 참견
    '05.3.19 8:48 PM (211.191.xxx.211)

    비누는..마트가면 행주용비누 있어요
    일제고.. 가격이 2000원정도에요.. 인터넷에서 조금더 싸기도 하구요
    이름이 백조부인이엇던가..그래요
    조그마해서10cm안쪽.. 싱크대에 놓고 쓰기 부담없어요..

  • 6. 락스에
    '05.3.19 9:37 PM (211.224.xxx.82)

    담궈두는건 건강상 환경상 별로 안좋을것 같고요.
    예전에 청소방법에 대해 많이 나왔었는데
    모두들 기발한 방법이라고 얘기한 방법이 있어요.

    행주나 걸레를 20-0장 정도 사놓는대요.

    저정도 사두면 한장씩 쓴후 살짝씻어 말려둔후
    한꺼번에 20-30장 삶아 써도 되고
    아니면 삶는거 귀찮으면 몇번 쓰다가 버려도 되고
    저같음 아까워서 한꺼번에 삶을것 같아요.

    아니면 행주 쓰지 마시고
    키친타올로 닦아도 돼요. 돈이 좀 들겠지만요.
    어쨋든 생활도 불편하면 힘들어요.

    돈이들든 노력이 들든 편한쪽으로
    스테레스 안받게 하셔야죠.

    편한쪽으로 하다보면 ...하다보면 결론이 나요.
    하지만 안하고 궁리만 하면 결론이 안나요.

  • 7. 준희맘
    '05.3.19 11:25 PM (211.171.xxx.152)

    저도 일제 2000원짜리 비누 싱크대에 비치해서 쓴답니다. 그때그때 빨아 쓰는데 귀찮으시면 퐁퐁으로 치대서 헹구지말고 비닐에 넣어 전자렌지로 1-2분 돌리라는데요.(최유라씨말-탤런트) 그리고 헹궈서 다시 사용. 참고가 됐는지.....

  • 8. mariah
    '05.3.19 11:43 PM (211.41.xxx.146)

    극세사는 절대 삶으면 안되요! (절대 ! Never! Ever!)

    극세사 행주는 그냥 물로 간단하게 빨거나 정 삶고 싶으면 물에 적셔서 전자렌지에 간단히 몇분 돌리는 것만 해야 해요. 정확한 이유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삶거나 뜨거운 온도(60도 이상)에 세탁하면 기능이 떨어진다고 했어요.

    주방 행주는 삶아줘야 제맛(?)인데, 이 점이 극세사 행주의 가장 취약점이지요.

    극세사 행주가 찌든때같은거 닦는데는 캡숑인데, 그 찌든때가 행주에서 지워질라면 아주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엄청 좋아하면서도 관리하기는 힘들어서 좀 불편한점도 있어요.

    참 극세사 행주 말고, 다른 극세사 제품(수건등등) 쓰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섬유유연제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더군여! 제품의 기능이 떨어져서 흡수력이 떨어진다나 뭐라나.. 하여간 애물단지.. -_-;;

  • 9. watchers
    '05.3.19 11:59 PM (210.181.xxx.148)

    저두 극세사 행주 쓰는데 삶으면 안된데서 대신 트리오로 쪼물락해서 쫌 방치해뒀다가 빨아서 말려쓰곤 해요. 근데 역시 삶아야 속이 후련한거 같아요. 일제 행주비누(?). 삶는 효과를 낸다는 비누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거 찾아서 써보까 어쩌까 고민중이에요.
    저희 집에 극세사 왕으로다가 쓰거든요.
    수건은 진짜 맘에 들어요.

  • 10. 혹시
    '05.3.20 12:46 AM (220.76.xxx.168)

    엽기적인 방법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소독비누 데톨 그걸로 극세사 행주 빨아쓰면 안될까요?

  • 11. 달파란
    '05.3.20 1:23 AM (211.191.xxx.211)

    watchers 님 저 위 참견님 쓰신 답글 있네요~
    http://anyfancy.co.kr/good/good_01.php?character_code=&salecomodity_code=5216
    여기말고도.. 일본상품 파는 쇼핑몰들에서 많이 판답니다 ^^

  • 12. 전 별루
    '05.3.20 2:29 AM (211.179.xxx.202)

    전 그 행주비누만 쓰면 손이 갈라져요.
    무독성은 아닌가봐요.

    저두 그런 소문듣고 인터넷서 1500원하길래 17장사서...주위사람에게 돌렸더니..
    한결같이 처음에는 좋아보이더니..너무 독하다...음식물 근처에는 좀 위험하지않냐고...

    알고보니..한국에서도 파는 플라스틱통에 든 네모 고형주방세제나 비슷한듯...

    전 입에 넣는 식기나 행주(사실 빨아도 남을듯해서..)에는 계속 못쓰겠고
    고무장갑끼고 삶기 귀찮은 걸레나 극세사걸레,와이셔츠깃,애들 실내화때 사용합니다.

    희게되어야 할 곳은 희게되더군요.
    누구는..속옷세탁에 쓴다네요.식기에도 써라고 한거..속옷에도 쓴다고..

  • 13. 엥..
    '05.3.20 2:39 AM (211.191.xxx.211)

    살균제품인데 고무장갑 끼고 하셔야 되는거 아닐까여

  • 14. 그럼 그래서?
    '05.3.20 3:44 AM (211.179.xxx.202)

    그래서 그런가요?
    참...손이 갈라지는게 아니고 손톱이 갈라져요.손도 거칠고...
    왜 나쁜 퐁퐁쓰면..... 생기는 그런 증세요.

    전 고무장갑이 김치국물때문에 빨갛게 물들거나 기름지거나 웬지 더러우면 행주비누로 비비니 너무 좋더라구요.
    운틴 길들이느랴 검은물묻은것도 행주비누로 비벼뺐고...

    생각난 김에 고무장갑끼고 비누로 비비기~해봐야겠네요.

    서용설명서도 없지만..어디에도 고무장갑끼고 해라는 말은 없던데...
    제가 평소 설거지 습관대로 맨손으로 해서 그런가보네요.

    행주삶지않고는 이게 가장 깨끗한 방법(살균+소독+비벼빨기니깐)이긴해요.편하고...


    어느 님의 글을 보니 아토피나 피부질환을 유발한다는 비누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내용도 있던데요...
    (여기 82에서 봤는데 더 순한 행주비누판매에 관한 건데...일단 찾아도 없네요.
    일본제품 유아? 효소? 전문판매사이트이던데...
    2000원짜리 행주비누가 좋은거만은 아니라고 일본기사 실은거 올려놨던데..
    그러면서 자기네 사이트 행주비누는 좋다고 하던 내용이던데....이거나 저거나..비누라는게 좋을건 없지요.)

  • 15. 럭셔리
    '05.3.21 11:59 AM (219.241.xxx.11)

    그냥 빨래세제소량 넣고 3~40분 푹 삶으면 깨끗해지던데 따뜻한물로 행궈서 말리면 뽀시시해진답니다.
    글구, 수세미도 같은 방법으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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