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신대와 지만원...

알고시퍼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5-03-14 11:03:40
지만원에 대해서...

정신대 문제를 강연하면서 하는 말도..참 못되먹은 인간이란 생각이들게 하더군요
옛날 규수들은 강간 당하면 은장도로 자살했는데..
정신대 끌려간 것들은 왜 자살도 안하고..
뭐가 자랑이라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냐고
자식들 보기에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더군요.

이런 글을 봤는데...
이 강연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IP : 221.15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4 11:07 AM (61.72.xxx.141)

    전 그 강연 잘 모르지만, 지만원이 홈페이지 가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 말하는거 보면 딱 만원어치라니깐요.
    www.systemclub.co.kr

  • 2. gawaiico
    '05.3.14 11:45 AM (210.207.xxx.41)

    저런 뭐만도 못한 넘 엄마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저런 넘 자식은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딱 그시절로 돌아가서 저 넘이 정신대로 잡혀갔으면 좋겠읍니다

  • 3. 맞아요
    '05.3.14 11:58 AM (211.205.xxx.4)

    저양반 무슨 꿍꿍이로 저런 말 하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시위를 무슨 자랑할려고 하는 줄 아나...미친..
    정신대보고 왜 자살안했냐고 할거면 징용.징병끌려간 사람한테도 왜 자살안했냐고 할건가
    자의가 아니고 끌려가서 고생무진장하고 겨우 살아 돌아온 사람들도 보상시위하면 무슨 자랑이냐고 시위하냐고 할거요?
    저사람 대체 누굴 앉혀놓고 강연한다는건지..누가 들으러가는지 이상하군요

  • 4. khan
    '05.3.14 12:39 PM (61.105.xxx.105)

    TV자료 화면을 보니까.
    강연을 듣고 열심히 박수(?)를 치시는분들이 있드라구요
    그 사람들은 또 어떤 사람들인지 참으로 한심한 사람 많습니다.

  • 5. 핑키
    '05.3.14 12:47 PM (221.151.xxx.168)

    정신대 끌려가지 않으려고 어린 십대의 나이에 결혼한 친할머니, 강제징용에 끌려갔다 천신만고 끝에 도망쳐오신 친할아버지, 일본 유학생으로 독립운동하시다 요절하신 외할아버지, 외할아버지 기다리며 평생 혼자 독수공방하신 외할머니....이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일본을 욕하셨는데 저런 썩을 놈이 아직도 살아서 주둥이를 나불거리다니...만원아니라 일원도 안되는 넘!

  • 6. 초롱아씨
    '05.3.14 12:49 PM (211.205.xxx.4)

    저 사람이야말로 자식들 보기에 심히 부끄러운 사람이군요

  • 7. ..
    '05.3.14 2:36 PM (211.193.xxx.30)

    지만원....김구선생님을 빈라덴같은 테러리스트라고도 하던데요.
    우리사회에 일본의 극우논리를 똑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서울대 이영훈교수도 정신대를 강제로 끌려간게 아니고 자발적 공창이었다고 하고
    한승조라는 고려대 명예교수는 일본 극우 잡지에 일본식민지가 우리에겐 축복이었다는 논리의 글을 기고하고
    월간조선 조갑제도 이완용이 우리역사에서 가정 억울하게 평가받는 분이라라나...
    그리고 가수 조영남씨는 일본 수상이 전범의(근데 이양반은 전쟁 피해자로하 표현하더군요.)유골이 있는
    절에 참배하는것에 대해 우리가 언급하는것을 징징거린다고 표현하더군요.( 일본수상의 신사참배가 무슨의미인지도 모르는지)
    독도문제도 일본의 논리대로 국제재판소에 가자고 ...(그동안 우리가 무대응으로 분쟁지역으로 안만들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데)

    이런 얘기 들려올때마다 참 슬퍼져요.
    지금이라도 과거사법과 친일재산 환수법이 통과되어 역사가 바로 섰으면 좋겠어요.

  • 8. 허!
    '05.3.14 2:40 PM (221.151.xxx.168)

    이완용이 자손이 서울대에서 교수질을 하는 것도 모자라 명예교수까지 해먹고 죽었다는데 더 할말이 있을까요?
    그꼴보니 서울대도 없애고 싶더만요.

  • 9. 피코마리프
    '05.3.14 2:56 PM (218.153.xxx.160)

    아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03 ** 님, 바나나보우트는 못 찾겟어요 3 2005/03/14 888
32202 어제 세븐데이즈 보셨어요? 2 noria 2005/03/14 890
32201 아미쿡과 운틴 공구를 보며... 17 과유불급 2005/03/14 1,618
32200 초등3년 빨간펜 구입하고 싶어요. 3 레몬트리 2005/03/14 889
32199 아미쿡2차공구 사은품에 가루광약도 있나요? 4 노랑 2005/03/14 898
32198 백지연의 뉴스에 같이 나온 거시기... 무스그싸이트.. 2005/03/14 1,545
32197 6세 입학전 뭐 먼저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4 조영아 2005/03/14 885
32196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전과 구해요. 4 하늘 2005/03/14 886
32195 아기 기념일 1 궁금이 2005/03/14 938
32194 4세아이인데 갑자기 대변을 못가려요... 1 코알라 2005/03/14 1,797
32193 형님생일선물 7 생일선물 2005/03/14 1,012
32192 무거운 스텐제품 가볍게 쓰는법 1 노랑 2005/03/14 908
32191 저거 배가 불렀어~굶겨야돼~ 4 매직 2005/03/14 1,177
32190 출장차 대구에 내려가는데요. 문의드립니다. 1 아자아자 2005/03/14 889
32189 정말 요즘 초등학교 청소 엄마들이 하나요? 43 궁금 2005/03/14 1,985
32188 아기 돌될때까지 물로만 씻기고 아무것도 안 발라주는게 진짜로 좋은지요? 15 2005/03/14 1,382
32187 [펌]지름에 대한 명언과 속담들 9 배추흰나비 2005/03/14 4,854
32186 이유식 사이트좀.... 4 partyt.. 2005/03/14 891
32185 아이가 넘 까매요,유아용 선크림 추천 좀 해 주세용 4 2005/03/14 908
32184 수입 그림포스터 6 영양돌이 2005/03/14 887
32183 심리테스트 재미삼아 12 세은 2005/03/14 1,011
32182 여권-남편과 애기 스펠링 2 트윈 2005/03/14 897
32181 정신대와 지만원... 9 알고시퍼 2005/03/14 926
32180 예쁜 액자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3 감솨 2005/03/14 893
32179 진정 명품을 싸게 사려면? 2 석류 2005/03/14 1,215
32178 대구 소파 주문제작하는곳 아세요? 맨날눈팅~ 2005/03/14 1,023
32177 어제 성당 갔다가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3 2005/03/14 1,124
32176 경남 (창원.김해.진해 등등)사시는 분들께 아파트 여쭙니다. 6 내집마련 2005/03/14 925
32175 푸룬 쥬스~~~~ 2 화창 2005/03/14 926
32174 소심한 반항~~~ 40 실비 2005/03/1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