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식이 아닌 라섹 해보신 분 있으세요?
전 라식은 안되고 라섹만 가능하다네요...각막이 얇아서...
근데 라식은 하루만 고생하면 되지만
라섹은 몇일동안 아프고 힘들다던데
그런 이유로 망설이고 있습니다
몇일동안이나
아기 봐줄 사람도 없고...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쪽씩 번갈아 하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그렇게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 -
라섹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꾸벅.
1. ..........
'05.2.26 1:02 AM (61.84.xxx.24)저도 라섹했었어요.
제가 할때는 한꺼번에 양쪽 눈은 절대로 안해줘서
일주일 간격으로 한쪽 씩 했었는거든요.
양쪽 한꺼번에 한다는건..의사의 편의때문이겠지요.
한꺼번에 해치우면 의사야 편할테니깐......
저 같으면...한쪽눈씩 따로 따로 해주는 안과를 찾아보겠습니다.
한쪽 씩 수술하면.....집에서 아이 돌보는 것도 가능할거예요.
수술하고나면 3일동안 각막에 렌즈를 끼웠었거든요.3일동안 잘 안보이구
눈이 좀 불편해요.양쪽 한꺼번에 하면 생활이 영..곤란할거예요.
아..글구..라섹 정말 좋아요.^^
수술하고 라식보다 좀 불편한 것은 있지만...대신 야간에 눈부심같은
라식 특유의 부작용이 전혀 없어요.
5년 더 전에 수술했던 기억을 되살려서 적은거라서
지금과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 mina
'05.2.26 2:46 AM (59.187.xxx.102)저도 라섹을 했는데요. 음.. 저는 야간 눈부심 같은게 좀 있었습니다. 한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됐는데 처음에는 좀 불편했어요. 밖에 있다가 어두운 실내에 들어가면 거의 야맹증처럼 못알아보구요.
그리고 아픈건... 좀 아파요...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아파서 울다 잠이 깰 정도로...^^;;;
그래도 하루 이틀 정도만 참으면 되구요. 얼음을 계속 대고 있으면 좀 들하고 진통제 드시고 하면 될거에요.
전 양눈 같이 했구요. 병원에서 보니 시력이나 각막상태에 따라 같이 하던지 한달 정도 간격을 두던지 하는거 같더라구요. 대기실에 앉아서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사람마다 조금씩 다 다르더라구요.
시력은 처음에는 무지무지 잘 나왔는데 조금씩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다 지금은 안정이 된 편인데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내려왔어요.
몸상태나 날씨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인데 이건 라식이나 라섹이나 비슷한거 같구요.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3. yukki
'05.2.26 9:37 AM (210.118.xxx.12)저 2/7 에 라섹수술했어요.
한 3일정도 아프고, 시리고,눈물나고 그랬구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아픈것은 아니구요.. 참을만 해요.
(전 그떄 갑자기 목까지 엄청아파서, 급성후두염)
각막에 끼운렌즈 빼고 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 약간 불빛에 눈이 부신것은 있지만. 심하지 않구요..
시력 잘나와요....
그리고 너무 좋아요,, 정말 의학발전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거든요...4. 리브
'05.2.26 9:40 AM (211.51.xxx.250)알아보시면 페인프리 라섹이라고 있어요.
제가 어제 인터넷에서 여기저깃 알아봣었는데 까마귀라 병원 이름은 하루사이에
까먹었습니다....--;
요건 거의 안아프고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네이버 이런데서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5. 리안
'05.2.26 9:31 PM (218.147.xxx.34)2004.1.10일경 라섹했는데, 라섹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라식하러갔다가 검사결과 시력에 비해 각막이 얇아 라섹을 했어요. 양쪽눈 같이 했고, 2일-3일째는 쓰리고 아파서 힘들어서 아기를 볼 수는 없을 거에요. 저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4일부터는 견딜만 했고 각막에 렌즈는 일주일후에 제거했고 수술전 도수없는 선그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10일정도 눈이 많이 부셨던듯, 자동차 불빛 , 집전기불도???) 간혹 피곤하거나 할 때 저는 안구 건조증이 있어 가습이나, 인공누액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안경쓴 20여년을 생각하면 너무 편하고 행복해요.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