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 그만둘 때 무슨 말을 하죠?

저번 글 올린 맘<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5-02-19 22:24:14
6살 아이 피아노와 미술 시켰는데'''.
두 개 다 1달 하고는 안 하고 싶어요.넘 일찍 시켰다는 생각 많이 들죠.그래서 그만 하고 싶은데'''.
그 두 분들이 저에게 시간을 잘 빼 주셨거든요.그런데 무슨 말을 해야 마음이 안 상할지'''.다시 만나고픈 분들이라'''.
미술은 벌써 한 작품씩 거뜬히 나오는 거 보니 선생님이 다 도와 주어 이 건 아니다 싶거든요.
애가 피곤해한다?나중에 시킨다?내가 바쁘다?도대체 무슨 말을 하죠?솔직히 말 하면 전혀 안 먹힐 거 같아서요.
IP : 220.8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2.19 10:30 PM (61.84.xxx.24)

    제일 상대가 잘 납득하는건....돈이야기죠.
    어차피 선생님들도 돈 벌려고 하는 일이니깐..공짜로 해줄 맘은 없는거쟎아요.
    이러저러해서 돈이 쪼들리는 상황이 생겨서..아이 과외를 줄여야겠다.
    안타깝다. 경제적으로 여유생기면 꼭 다시 연락드리겠다.
    다른 핑계대면..선생님들이 이러저러하니 괜챦다..자신들이 잘 조절해서 맞추겠노라 등등..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끝내기가 참 곤란해요.

  • 2. 저번 글 올린 맘<
    '05.2.19 10:46 PM (220.89.xxx.77)

    저희가 직업이 있어 돈에 별 문제 없다는 걸 다 아시거든요.그래서 돈 이야긴 못 하여 이렇게 올린 거예요.어떡하죠?

  • 3. ..........
    '05.2.19 10:54 PM (210.115.xxx.169)

    뭘 그리 거짓말을 연구하시나요.
    최대한 사실대로 말씀하시지요.
    부모의 의지가 확실한데 안먹힐리가 있나요.

    전 극한상황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거짓말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에게도.. 상대방도
    거짓이라는 것 혹은 나의 성향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거든요.

  • 4. 항아리
    '05.2.19 11:09 PM (221.149.xxx.199)

    무슨 말이건 기운은 빠지실거지만 또 애들은 연결되는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솔직히 말씀 하시고요, 직접 만나기 뭐하시면 전화로..
    다음에 만나고픈 분들이라면 시간이 좀 지난후에 또 부탁드릴거라 하시고요.
    애가 너무 일찍 시켜서 힘들어 한다고 하세요.
    의외로 빨리 잊어 버린답니다.
    다른 학생들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86 mc스퀘어 써보셨어요? 10 항아리 2005/02/20 906
288685 이런 얘기 써도 될까 고민하다가.. 26 고민고민 2005/02/20 3,575
288684 습진치료하신분 계시나여? 9 습진 2005/02/20 986
288683 아듸랑 비밀 번호 잊어버렸어요. 1 윤채경 2005/02/20 1,105
288682 외롭네요 4 소심 2005/02/20 1,049
288681 한빛기남넷 쓰는 분 계신가요 4 케이블 2005/02/20 895
288680 스키복 무쟈게 싸게 파는데 갈켜주세요 남편 삐짐 -,- 7 잠시로가웃 2005/02/20 906
288679 저 나쁜 엄마 맞지요??? ㅠ ㅠ 7 나쁜엄마(?.. 2005/02/20 1,400
288678 싸이에서 첫사랑을 만났어요. 21 로그아웃 2005/02/20 2,574
288677 항상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13 ... 2005/02/20 2,826
288676 제왕절개수술로 아이 낳아도 산후풍이 심한지요 5 2005/02/20 943
288675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는거 8 그냥익명 2005/02/20 943
288674 전 님! 답글 봣는데요...(팔상체질) 8 2005/02/20 975
288673 전 님! 팔상체질 식사법 답글 주신 전 님을 찾고 잇어요!! 1 찾는맘 2005/02/20 890
288672 흰머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17 놀랐어요 2005/02/20 1,312
288671 화장품 사용법을 잘 모르겠어서요... 2 뭘몰라 2005/02/20 900
288670 첫아이 산후풍을 고치기 위한 둘째 분만 방식은요? 3 임산부 2005/02/20 931
288669 다른집 남편들도 그런가요? 17 새댁 2005/02/20 2,712
288668 팔상체질, 즉 8+1 한의원 식처방 효과 보신 분 계신지요 9 aka 2005/02/20 909
288667 다이어트댄스 할 때의 준비물? 1 문의 2005/02/20 957
288666 죄송해요님 글을읽고..부녀관계 조언부탁드립니다. 17 어떡해야되요.. 2005/02/19 1,495
288665 한달정도 잠시 살수 있는 집은 어떤 곳이 좋을까요? 11 황수경 2005/02/19 2,919
288664 적금 어디가 이율이 좋나요? 8 misty 2005/02/19 1,231
288663 글 삭제 버튼이요. 6 항아리 2005/02/19 881
288662 권하고 싶은 책...(초등독서) 2 퐁퐁솟는샘 2005/02/19 953
288661 문화센터 만들기 강좌 중에서요 테디베어&조각보? 4 문화센터 2005/02/19 890
288660 천연페인트사용해보신분... 5 꿈의 공장 2005/02/19 898
288659 왜 아빠랑만 계속 다투게 되나 모르겠어요(얘기가 길어요;;) 9 죄송해요 2005/02/19 1,016
288658 전세들어갈때 주인이 도배 안해주나요?(분당에 관한 질문요) 10 마스카로 2005/02/19 1,167
288657 과외 그만둘 때 무슨 말을 하죠? 4 저번 글 올.. 2005/02/19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