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피아노와 미술 시켰는데'''.
두 개 다 1달 하고는 안 하고 싶어요.넘 일찍 시켰다는 생각 많이 들죠.그래서 그만 하고 싶은데'''.
그 두 분들이 저에게 시간을 잘 빼 주셨거든요.그런데 무슨 말을 해야 마음이 안 상할지'''.다시 만나고픈 분들이라'''.
미술은 벌써 한 작품씩 거뜬히 나오는 거 보니 선생님이 다 도와 주어 이 건 아니다 싶거든요.
애가 피곤해한다?나중에 시킨다?내가 바쁘다?도대체 무슨 말을 하죠?솔직히 말 하면 전혀 안 먹힐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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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그만둘 때 무슨 말을 하죠?
저번 글 올린 맘<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5-02-19 22:24:14
IP : 220.8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2.19 10:30 PM (61.84.xxx.24)제일 상대가 잘 납득하는건....돈이야기죠.
어차피 선생님들도 돈 벌려고 하는 일이니깐..공짜로 해줄 맘은 없는거쟎아요.
이러저러해서 돈이 쪼들리는 상황이 생겨서..아이 과외를 줄여야겠다.
안타깝다. 경제적으로 여유생기면 꼭 다시 연락드리겠다.
다른 핑계대면..선생님들이 이러저러하니 괜챦다..자신들이 잘 조절해서 맞추겠노라 등등..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끝내기가 참 곤란해요.2. 저번 글 올린 맘<
'05.2.19 10:46 PM (220.89.xxx.77)저희가 직업이 있어 돈에 별 문제 없다는 걸 다 아시거든요.그래서 돈 이야긴 못 하여 이렇게 올린 거예요.어떡하죠?
3. ..........
'05.2.19 10:54 PM (210.115.xxx.169)뭘 그리 거짓말을 연구하시나요.
최대한 사실대로 말씀하시지요.
부모의 의지가 확실한데 안먹힐리가 있나요.
전 극한상황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거짓말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에게도.. 상대방도
거짓이라는 것 혹은 나의 성향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거든요.4. 항아리
'05.2.19 11:09 PM (221.149.xxx.199)무슨 말이건 기운은 빠지실거지만 또 애들은 연결되는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솔직히 말씀 하시고요, 직접 만나기 뭐하시면 전화로..
다음에 만나고픈 분들이라면 시간이 좀 지난후에 또 부탁드릴거라 하시고요.
애가 너무 일찍 시켜서 힘들어 한다고 하세요.
의외로 빨리 잊어 버린답니다.
다른 학생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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